유럽52 [덴마크/코펜하긴 당일치기] 7박 9일 나홀로 유럽 - 코펜하겐 공항 택스리펀(글로벌 블루, 플래닛), 면세구역 아 이번 여행에서 나의 EU 마지막 공항은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공항이었기에... 코펜하겐 공항에서 택스 리펀을 하지는 않았다. *EU 택스리펀은 마지막 EU 국가에서 하는 겁니다. 다만, 누군가 코펜하겐 공항에서 EU OUT 하는 일정을 짰을 수도 있기에... 남겨봅니다. 별 볼 일 없는 심플한 포스트로나마. 코펜하겐 공항에 도착해서 직원이 보이면 물어보는 게 사실 제일 빠르긴 하다. 각 환급사 위치는 곳곳에 퍼져 있는데, 글로벌 블루는 터미널 2 아케이드에. 플래닛은 터미널 3에 있다. 글로벌 블루 먼저하고 플래닛 가는 식일 것이다. 일단 스탬프를 받기 위해 Where's the Customs 라고 물어보면 안내해주고, 아래처럼 생긴 작은 사무실 등장. 사람이 백날 천날 없는 식인데 일단 링 울리면 어.. 2024. 11. 14. [덴마크/코펜하긴 당일치기] 7박 9일 나홀로 유럽 - 뉘하운 따라 걷기, 왕립 도서관 Det Kgl. Bibliotek 어휴 평일엔 시간이 절대 안되서 주말에 몰아 쓰려니 죽을 맛이다. 여행 길게 가는 건 블로그 포스팅과 상극이다. 물론 틈틈이 쓰면 좋겠지만 일 평균 3.5만보 여행하는 하드코어 유형인 제게 불가한 일입니다. 코펜하겐 시내를 이어주는 작은 항구, 뉘하운을 따라 걷습니다. 작지만 또 관광객 대상으로 배가 다니고 있고요. 옆으로 자전거랑 차 주차가 많이 되어 있어서 바로 옆에 붙어서 걷기는 애매하지만 그래도 산책하듯이 걷기엔 딱입니다. 걷다 보니 더 작은 배에서 와인 한 상 차려서 칠링하는 사람들도 보였습니다. 예, 학생이 되어도, 직장인이 되어도 가난한 저는 물론 걷습니다. 걷는 게 얼마나 좋은데요. 러닝 코스라기엔 돌밭(...)이어서 좀 안좋을 것 같고 자전거 타기에 좋아 보이네요. 문득 여름에 스위스 사.. 2024. 11. 13. [덴마크/코펜하긴 당일치기] 7박 9일 나홀로 유럽 - 라이프스타일샵 Notre dame 노트르담 코펜하겐에 세븐일레븐 정말 많다. 마트보다 가격이 비싼 편의점인데 왜 많은거지? 영업시간이 늦게까지 해서? 이 사람들이 늦게까지 영업하는 가게가 필요한 루틴을 가진 라이프인가? 아닐 것 같아. 아 사실 사진 찍은 건 세븐일레븐 바로 위에 안데르센-안데르센 매장이 있어서. 안데르센 안데르센 머플러 색깔이 상당히 귀엽다. 개인적으로는 비니가 쫀쫀해서 좋고, 머플러는 조금 무거워서 취향 아니긴 함. Notre Damehttps://maps.app.goo.gl/o5n5a8y8nu5KXWqu7 Notre Dame · Nørregade 7, 1165 København, 덴마크★★★★☆ · 생활용품점www.google.co.kr 마지막으로 시내에서 구경한 리빙샵은 노트르담입니다. 저장은 해놨는데 이미 앞선 매장에서 .. 2024. 11. 12. [덴마크/코펜하긴 당일치기] 7박 9일 나홀로 유럽 - 라이프스타일샵 Søstrene Grene 귀여운 덴마크의 리빙 브랜드, Søstrene Grene. 보통 플라잉 타이거 익숙하겠지만 플라잉 타이거가 다이소 느낌이라면 여기는 조금 더 상위 음, JAJU 또는 MUJI 무인양품 정도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아 자주랑 무인양품을 묶기엔 조금 애매한가. 모던하우스 정도? PB 상품이 상당히 많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건물 전체를 매장 및 사무실로 쓰고 있는 것 같다. 계단으로 계속 이동하는 식이고 마지막에 최종 결제를 꼭대기층인지 중간층인지 아무튼 하고 옆 출구로 나오면 자연스럽게 건물을 나서는 식이다. https://sostrenegrene.com/da Søstrene Grene - Find inspiration, nærmeste butikker og meget mere | Søstrene Gr.. 2024. 11. 11. [덴마크/코펜하긴 당일치기] 7박 9일 나홀로 유럽 - 프리미엄 리빙 편집샵 ILLUMS BOLIGHUS HAY 하우스에서 조금 더 직진해서 걸어가면 있는 또 다른 리빙샵. 아 여기가 진또배기였다. 공항에도 입점해있고, 코펜하겐 리빙샵 중 시간이 정말정말 없는데 어딜 갈까요? 하면 여기가 1순위고요. 그 다음이 다음 포스팅으로 남길 sostrene grene이다. RAINS (우비로 유명한) 매장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이름하야 일룸스 볼리거스,,,(맞아이거?) 전부 다 비싼 편인데 그렇다고 아무것도 못 사는 건 절대 아니고 (살만한 것들도 꽤 있음), 아 그냥 여기를 백화점으로 하는게 맞을 것 같다. 리빙 백화점, 잡화 백화점. ILLUMS BOLIGHUShttps://maps.app.goo.gl/KcgyMRkjVxoNv4Fy8 Illums Bolighus · Amagertorv 10, 1160 Købe.. 2024. 11. 9. [덴마크/코펜하긴 당일치기] 7박 9일 나홀로 유럽 - 라이프스타일샵 HAY 하우스 덴마크! 하면 역시 스칸디나비안 감성이라고 해서 북유럽 감성으로 유명하고 단순하면서도 다양한 색을 활용한 디자인이 많은 것 같다. 항상 흐린 날씨여서 그런지 조명에 대해서도 뭔가 제품군이 훨씬 다양하고. 역설적이게도 흐린 날씨 속에 알록달록한 색감이 나오는 게 재미있음. 아무튼 코펜하겐에 오면 많이들 가는 곳이 리빙샵이다. 편집샵이 잘 되어 있기도 하고 또 이케아처럼 자체 PB 상품 만드는 샵도 곳곳에 있다. Amagertorvhttps://maps.app.goo.gl/bUJXd3CJs5wwfM147 Amagertorv · 코펜하겐 덴마크★★★★★ · 유명 거리www.google.co.kr 마젤토브요? (K-pop 세계관) 아무튼 도심의 상점가라고 보면 된다. 그냥 이 길을 따라 쭉 걸으면 어지간한 매장.. 2024. 11. 8. [덴마크/코펜하긴 당일치기] 7박 9일 나홀로 유럽 - 백화점 @magasin du nord (ADAX Salerno 살레르노 구입) 미술관까지 봤겠다 본격적으로 샵 구경을 갑니다. 지갑도 얇고 발도 가벼우니까(...) 구경은 할 수 있잖아요. 그냥 보기만 할게요. 입어만 볼게요. 렛츠 고. 건너편에 작게 간판이 보이는 군요. 예 마가신 백화점으로 가는 중입니다. Magasin du Nordhttps://maps.app.goo.gl/yAgJZvAr7Zg9gX4J7 Magasin du Nord · Kongens Nytorv 13, 1095 København K, 덴마크★★★★☆ · 백화점www.google.com 띠용하고 시내 한복판에 있는 백화점이다. 둘러보니까 사실 시내에 개별 브랜드 매장으로 따로 나와있는 경우가 대다수긴 했는데, 백화점에는 덴마크 브랜드가 많은 것 같았다. 특히 컨템. 상당히 클래식하게 생겨서 뭔가 했.. 2024. 11. 6. [덴마크/코펜하긴 당일치기] 7박 9일 나홀로 유럽 - 국립미술관 SMK (STATENS MUSEUM FOR KUNST) 이번 여행 중 감성적으로 내 취향에 제일 잘 맞았던, 그리고 어마어마한 작품 양에 눈물나게 감동했던 덴마크 국립 미술관. 진짜 너어어어어무 좋았다. 또 동시에 뭐랄까, 스스로 생각을 많이 하기도 하고. 또 힘들어서 쉬면서 본 것도 그렇지만 처음부터 다시 돌 면서 두 번 세 번 본 미술관이 얼마만이던가. SMK, 덴마크 국립미술관https://maps.app.goo.gl/L4X7zmCfeRYWJaVy8 국립미술관 · Sølvgade 48-50, 1307 Indre By, 덴마크★★★★★ · 미술관www.google.com 23세인가 아래 나이의 학생이면 할인이 된다. 예, 이모는 나이가 많아서 할인을 못 받았어요. 아 근데 영문 학생증이라도 어떻게 뽑아서 들고가 볼 걸 그랬다. 보니까 유럽은 여.. 2024. 11. 5. [덴마크/코펜하긴 당일치기] 7박 9일 나홀로 유럽 - 보타니컬 가든 자연(?)의 기운을 이어 받아 다음 목적지는 보타니컬 가든. 정원을 보러가고 싶었다기보다는 공원을 쭉 구경하면서 미술관(SMK)으로 갈 계획이었던 지라. 생각보다 공원이 크고 산책하는 이들도 꽤 있어서 여유롭게 갔던 것 같다. 시간이 많지 않아서 막 여기저기 다 가고 싶을 수도 있겠지만 은근히 이렇게 걸으면서 보는 뷰도 여행의 일부이기에 루트를 짤 때 강약 조절을 잘 해주면 좋다. Botanical Garden 식물원https://maps.app.goo.gl/jUifiaNJJa6WCrZ2A Botanical Garden · Gothersgade 128, 1123 København K, 덴마크★★★★★ · 식물원www.google.com 길은 깔끔하게 잘 되어 있고 러닝하기엔 모래 때문에 별로.. 2024. 11. 4. [덴마크/코펜하긴 당일치기] 7박 9일 나홀로 유럽 - TorvehallerneKBH 시장 구경 적당히 구경하고 바로 다음 목적지 시장으로 향합니다. 뭐랄까 마트나 슈퍼가 굳이 곳곳에 위치할 필요가 없는 인구 밀도라 그런가. 정작 이런 푸드 마켓에 사람이 꽤 있었다. 다들 그냥 적게 먹고 적당히 ... 여유로운 밀도 덕분일지도. 약간 지루할 수도 있지만 그게 또 얘네가 갖는 여유의 근원일테니까. 아니 지금 보니 건너편 아저씨 롱스커트 입으셨네. 패셔니스타를 많이 보진 못했는데 전반적으로 길쭉하니 옷태가 다른 것 같기도. 그냥 뭐든 큼직하면 눈에 잘 보여서 그런가. Wilkommen이랑 스펠링이 비슷하네요 대충 웰컴이란 뜻 같습니다. 예 들어갈게요. Torvehallerene KBH 토르브할렌https://maps.app.goo.gl/h1rEMmHDLc7j9Rr47 Torvehalle.. 2024. 11. 2. [덴마크/코펜하긴 당일치기] 7박 9일 나홀로 유럽 - 대니쉬 아웃도어샵 Friluftsland, SPEJDER SPORT 코펜하겐 공항 착륙해서 이거저거 교통권 끊고 뭐 지하철 타고 밖으로 나오니까 딱 오전 11시. 공항으로 가는 지하철을 타러 간게 오후 4시반 정도였으니까 대충 순수 5시간 반 정도를 시내 돌아다닌 셈이다. 정말 짧은 시간이었지만, 볼 거 보고 사려던 것도 사고 다 했던 것 같다. 물론 그만큼 발을 빠르게 움직인 것도 있지만. 다들 출근하고 나오기 시작할 때라 도로에 자전거 탄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유모차 끌고 뛰는 분들도 많았고. 일단 코펜하겐 시내에 아웃도어 편집샵이 곳곳에 있는데 나름 지점으로 운영하는 곳은 Friuluftsland 라는 곳이다. 코펜하겐 베이스로 하고 있는 회사고, 아크테릭스, 피엘라벤 말고도 각종 아웃도어 물품 판매하고 있음. https://www.friluftslan.. 2024. 11. 1. [덴마크/코펜하긴 당일치기] 7박 9일 나홀로 유럽 - 공항에서 M2 지하철 시내 이동 @DOT 시티패스 스몰 (24시간 무제한 교통권) 베를린에서 4일 머무는 동안 (0.5 - 1 - 1 - 1 - 0.5 이런 식으로 3박 4일이었다,,) 풀데이 하루를 코펜하겐 당일치기에 썼다. 베를린은 이전에 와보기도 했고, 물가가 많이 오른지라 과연 내가 얼마나 쇼핑을 할까? 하는 생각도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올 해 해외를 많이 다니면서 생각보다 리셀 결말에 이른 소비도 많았어가지고. 아무튼 코펜하겐은 북유럽답게 숙소비가 어마어마하기도 해서 1인 여행인 내게는 좀 부담인지라. 어차피 베를린에서 코펜하겐까지는 비행으로 1시간 거리인데다가, 시내에서 공항 왔다갔다 하는 길이 베를린이랑 코펜하겐 모두 상당히 심플해서. 기타 수속에 드는 시간 별로 없을 걸로 생각하면 괜찮겠다 싶었던 것 같다. 일정은 아침 일찍 가서 밤 늦게 베를린 돌아오는 코스.. 2024. 10. 31. [독일/베를린] 7박 9일 나홀로 유럽 - 브란덴부르크 공항 BER Zoll 세관 택스리펀 (글로벌 블루, 플래닛) 아 너무 짧다 여행 진짜. 물론 체력의 한계가 있어서 길게도 못 있겠지만. 시간과 돈만 많으면 진짜 세상에 즐거울 게 너무 많을 것 같아요. 아무튼 이렇게 또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공항을 나갑니다. Single-Trip 티켓을 활용해서 공항으로 가는 RE 기차에 탑승했다. 참고로 나는 독일 브란덴부르크 공항에서 영국으로 나가면서 택스 리펀처리를 해야 했다. 유럽에서의 택스리펀은 EU를 나가는 마지막 국가에서 받는다. 포스팅 순서는 아무래도 나라별, 도시별로 하다보니 설명이 좀 섞였는데요. 일단 나의 경우, 베를린에 머무는 동안 당일치기로 덴마크 코펜하겐에 갔다 왔었다. 덴마크 또한 EU 국가이므로 코펜하겐에서 베를린으로 돌아올 때 (덴마크 출국이지만) 따로 택스 리펀을 하지 않는다. 베.. 2024. 10. 30. [독일/베를린] 7박 9일 나홀로 유럽 - 맛도리 브라미발 Brammibal's 도넛 @포츠다머 플라츠 의 - 외 - 로 맛있는 메뉴도 맛없게 만드는 독일에서 도넛 맛집이 많다. 설탕 소금을 때려다 붓는 민족이라 그런 건지 도넛이 아주 그냥 달고 꾸덕하니 신세계인 곳이 많은데요. Brammibal's Donutshttps://maps.app.goo.gl/6WpBZuTKCKxhLAN7A Brammibal's Donuts · Alte Potsdamer Str. 7, 10785 Berlin, 독일★★★★★ · 도넛 전문점www.google.com 숙소 근처에도 몇 군데 평점 높은 곳이 있었는데 포츠다머 플라츠 근처에 저장해둔 곳이 돌아다니던 중에 보여서 방문했다. 맘 같아선 다 먹고 싶었지만 거진 해피밀보다 비싼 개당 가격덕분에 2개만 먹고 끝냈습니다. 혹시 달아서 다 못 먹을까봐 투고 박스에 달라고 했는데 .. 2024. 10. 28. [독일/베를린] 7박 9일 나홀로 유럽 - 컨템포러리 브랜드 쇼핑 peek&cloppenburg Peek & Cloppenburghttps://maps.app.goo.gl/DCFzGSAmDuLafPy47 Peek & Cloppenburg · Leipziger Pl. 12, 10117 Berlin, 독일★★★★☆ · 의류점www.google.com 위 지점 말고도 베를린에 서너 군데 더 있는 것 같으니 본인 편한 곳으로 가보길 추천. 매장 규모는 다 비슷했다. 백화점 브랜드인 줄 알았는데 약간 한섬, SSF샵, SI빌리지 오프라인 매장 느낌. MANGO, Marc O' Polo, ARMEDANGELS, SAVE THE DUCK, Cotopaxi, BLANCHE 등 유럽 컨템 브랜드 제품이 모여있다. 사실 딱히 대단할 건 없을 수 있는데 예전 독일에선 못봤던 매장이라. 업데이트차 굳이 포스트로 남.. 2024. 10. 27. [독일/베를린] 7박 9일 나홀로 유럽 - 신 국립미술관 Neue Nationalgalerie 마지막 미술관은 신 국립미술관. 진짜 베를린도 미술관이 정말 많아서 사실 맘 같아서는 다 돌아보고 싶었지만 미술관도 결국 도파민이라. 자꾸 보다보면 잘 안들어온다. NEUE NATIONALGALERIEhttps://maps.app.goo.gl/7kUUyZsBYrohiZ2t5 New National Galery · Potsdamer Str. 50, 10785 Berlin, 독일★★★★★ · 현대미술관www.google.com 그래도 그동안 일상에서 놓치고 있었던 산책을 오랜만에 즐긴 것 같아서 상당히 좋았다. 호르몬 엉망진창인가 갬성,,, 신국립미술관은 포츠다머 플라츠역 근처에있다. 포츠다머 플라츠는 고층 빌딩과 고급 호텔이 많은 곳이라. 비즈니스 방문객이 많은 곳인가? 도로도 널찍하고 꽤나 역에.. 2024. 10. 26. [독일/베를린] 7박 9일 나홀로 유럽 - 미테 스트릿샵 산책 @O.R 옵티미스틱 러너스, 슈프림, 슈퍼컨셔스 superconscious 미테에는 스트릿 브랜드, 편집샵이 모여있다. 약간 한남동 느낌. 오래된 네이티브들이 사는 건물이 많고 (고급 빌라 느낌은 아닌데 가격은 개비쌈) 작은 샵이 많다. 니치 브랜드나 프라이빗 셀렉샵 등이 작은 평수 규모로 인앤아웃하는 듯함. • O.R. 옵티미스틱 러너 최근 한국에서 난리난 O.R 옵티미스틱 러너스 매장에 가봤습니다. 증말 작구요. 거의 뭐 방 하나 수준입니다. 막상 갔을 때 한국이으로 추정되는 1명 정도만 있었고 상당히 조용했다. Optimistic Runners Mittehttps://maps.app.goo.gl/dj2WTWoJh4mt67j57 Optimistic Runners · Torstraße 62, 10119 Berlin, 독일★★★★★ · 러닝용품점www.google.c.. 2024. 10. 24. [독일/베를린] 7박 9일 나홀로 유럽 - 먹은 것들 (샌드위치, 도우너 케밥, 시리얼, 차이나 누들박스 외) 혹자는 내게 학생 여행도 아니고 왜 이런 거 먹었냐고 물어볼 수 있겠지만요. 내 생각은 다릅니다. 이미 독일에서 살았던 경험이 있던 나로서 독일의 음식이란. 일단 확실한 건, 독일은 미식의 나라는 전 ~ 혀 아니라는 점이다. K-가정에서 자라 12첩 반상에 익숙한 내게 맛도 없이 비싸기만 한 독일의 외식은 눈 뜬 지옥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외국인을 대상으로 누구에게나 맛있는 메뉴들이 있다. 그래 독일에서는 이 메뉴를 먹어야 합니다. 바로 맥도날드, 도미노 피자, 피자헛, 케밥 그리고 차이나 누들박스와 포 (쌀국수) 입니다. 가격도 다른 외식 대비 저렴하고 (공장형 요리 + 유라시아/아시아 버프) 맛도 만국통일하는 퀄리티라서. * 도우너 케밥케밥집은 어지간해선 필승이다. 구글 맵스에서 평점 4.4 .. 2024. 10. 23. 이전 1 2 3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