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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요 Travel 1/국내72

[강원] 북설악 신선대, 토왕성 폭포 등산 간만에 알레버스 타고 설악산 트래킹. 5월 말인가에 다녀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 때 이미 여름이 시작한 거나 다름 없어서 상당히 더웠던 것 같다. 이 날의 등산 코스는 2개 믹스로, 화암사 그리고 설악산 소공원에서 토왕성 폭포 전망대를 보고 오는 코스다. 오전 7시경 사당역에서 출발, 3시간 정도 달려서 화암사 주차장에 도착한다. 대충 3시간 정도 트래킹 시간이 주어지고, 오후 1시까지 주차장으로 복귀하는 게 첫 번째 코스. 설악산 자체가 난이도가 그렇게 심하지 않기도 하고 여름은 여름이라 덥긴 했지만, 또 먹을 거 마실 거 싸와서 그늘에서 먹는 분들 보면서 힐링. 그래 휴식과 여행이 별거야. 집 앞에 없으면 또 이렇게 나와서 시간 보내고 하는 게 일상이지. 가만히 있을 수 있는.. 2025. 6. 22.
[순천-구례-하동] 3박 4일 남도 여행 - 시내 목욕탕 세심천 & 해동옥 곰탕 이번 구례/하동 여행에서는 에어비앤비를 한 곳 예약했다. 하동 산 중턱에 있는 아름다운 집이었는데 주인 분 너무 친절하시고, 세상에 정원을 어떻게 그렇게 아름답게 해두셨는지. 진짜 오랜 세월에 걸쳐 부지런함으로 만든 것 같은 곳이었다.아무튼,, 다 좋은 곳이었으나 수압이 속세의 도시인에게는 부족한지라(...) 둘째 날에 숙소 들어가기 전 시내 목욕ㅇ탕 검색. 그렇게 찾은 하동 시내 (뉴) 세심천 목욕탕. 예 옛날 동네 목욕탕마냥 입구에서 표 끊고 열쇠 받고 들어갑니다. 아무것도 없이 게릴라로 가가지고 때 타올부터 온갖 거 일단 다 사서 들어갔슴다. 여기도 부지런함으로 관리하는 곳인지 진짜 낡았는데 깨끗했다. 그래서인지 으르신들 빡빡하게 외지인에게는 훈수를 아끼지 않으시는(...) 탕에 들어갈 땐 꼭 .. 2025. 6. 8.
[순천-구례-하동] 3박 4일 남도 여행 - 비 오는 최참판댁, 박경리 문학관 주차 때문에 일부 시간이 지연되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하동이며 구례며 서울 근교만큼 바글거리지는 않기에... 아름다운 섬진강을 따라, 푸른 숲이 우거진 풍경을 드라이브합니다. 오후부터 부슬부슬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날이 좀 어두워지긴 했는데 또 숲이라 그런가 운치있는 분위기. 어느새 최참판댁 도착합니다. 날씨도 그렇고, 어쨌든 휴일 중 평일이라 좀 한적한 편. 식당은 다행히 다 열려 있었다만 이미 잔뜩 먹고 온 지라. 최참판댁은 영화나 드라마 촬영지로 많이 쓰이는 곳이다. 그래서 그런가 좀 더 외진 곳에 있기도 하고 (로케로 최적이네요) 규모도 큰 편이다. 동네 주민이 자주 올만한 그런 곳은 아닌 것 같고 열심히 사극 드라마 찍어야할 것 같은 그런 위치. 최근에도 많은 드라마 촬영이 있었더라. 최참판.. 2025. 6. 7.
[순천-구례-하동] 3박 4일 남도 여행 - 석가탄신일 @지리산 화엄사 지리산 화엄사. 올 해는 부처님 오신 날에 화엄사를 방문했습니다요. 지리산 화엄사도 꽤나 큰 사찰입니다. 날이 날이라 조계종에서 보낸 화환(?)도 보이고요. 사람도 엄청 북적북적했습니다. 사람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다들 위쪽까지는 올라가지 않기에, 시간이 된다면 계단을 좀 더 밟아서 위쪽으로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아름다운 지리산 풍경을 볼 수 있거든요. 좀 더 위로 올라가도 되겠지만은 오늘의 목적은 등산이 아니라 화엄사 산책이기 때문에 여기저기 둘러봅니다. 나름 부처님 B day(...) Party 라서 그런가 절밥을 무료로 나눠줍니다. 비건이어도 비비면 다 맛있다 이겁니다, 고기를 섞지 않은 고추장이라 약간은 삼삼하게 비빔밥 먹습니다. 이것이 진정한 산채비빔밥. 콩나물국도 너무 맛있고요. 원래 무.. 2025. 6. 4.
[순천-구례-하동] 3박 4일 남도 여행 - 화개장터 & 쌍계명차 아침 일찍 씻고 간단히 아침 먹고 일정 시작, 화개면에 있는 화개장터로 향합니다. 9시부터 연다고 해서 오픈런까지는 아니고 대충 9시 반정도에 맞춰서 갔는데요.https://maps.app.goo.gl/6R86Vvm5rwhsERNN6?g_st=com.google.maps.preview.copy 화개장터 · 하동군, 경상남도 www.google.com확실히 장사하는 어르신들 있어서 그런지 일찍이 나오신 분위기였다. 순천에서부터 각종 나물 반찬을 맛있게 먹어서 그런지 김여사님 온갖 나물(...) 쇼핑을,, 진심 어머니 그만 사세요. 봄철이 다가와서 도파민이 터졌는지 진짜 나물 파티로다가 구입함. 서울에서는 워낙 비싸기도 하고, 또 산취는 확실히 맛이 다르니까. 동생은 옆에서 치즈 호떡 먹고 엄마는 나물 플.. 2025. 6. 3.
[순천-구례-하동] 3박 4일 남도 여행 - 홍익인간 성지 삼성궁 오전에 순천 ㄱ국가정원 찍고 하동으로 넘어갑니다. 삼성궁 구경하러요. 삼성궁https://maps.app.goo.gl/pH8DYEQuC5NyWnkZ6?g_st=com.google.maps.preview.copy 삼성궁 · 하동군, 경상남도 www.google.com사실 삼성궁에 대한 그 어떤 배경 지식도 없이 냅다 동생이 삼성궁 가야한다길래 따라갔는데요. 일단 주말 미쳐서 특유의 언덕길 정체 (...) 동생이 여기서 거의 모든 기를 다 빨렸다고 해도 무방함. 300미터 가는데 거의 뭐 1시간 걸린;; 느낌으로다가 엉ㅇ금엉금 기어서 올라갔다. 그래도 차가 작은 덕에 겨우 주차 대고 내려서 걸어감. 영업시간은 6시지만 사실상 관람 시간은 1시간 ~ 1시간 반 정도 걸리기 때문에 오후 4시 40분이면 입장.. 2025. 6. 2.
[순천-구례-하동] 3박 4일 남도 여행 - 순천만국가정원 날이 밝았습니다 마피아는,, 순천만 국가정원을 보기 위해 체크아웃을 합니다. 가방 후딱 맡겨두고 버스타고 이동. 이놈의 기후동행 카드 서울 밖이면 다 안되는 통에 다른 체크카드를 뒤져서 버스를 탑니다,,, 지역 할인 말고는 따로 없고, 키오스크에서 무인 발권 가능해서 후딱 후딱 티켓팅합니다. 대인 1명에 1만원입니다. 우리는 서문에서 들어갔는데, 남문?까지 갈 때까지 음료가 생각보다 바로 안 보여서 미리 물 정도는 사서 들어가도 될 것 같기도. 외부 음식물 반입금지라고 되어 있긴 한데,,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면 걷다가 쓰러지실 듯 아무튼 뭐 정원은 정원입니다. 들어가면 아름답게 조성된 꽃밭의 향연. 쭉 걸으면서 각종 꽃과 식물을 감상합니다. 엄마 사진만 잔ㅡ뜩 찍어드림. 사람들이 이쁘네 잘해놨ㄴ .. 2025. 5. 30.
[순천-구례-하동] 3박 4일 남도 여행 - 동천 수변공원, 양와당 본점 야무지게 저녁 한 상하고 소화시킬 겸 바로 뒤 동천 수변을 따라 걷습니다. 순천 자체가 순천만 국가정원에서도 그렇듯 천을 활용한 공공 생태 공간을 잘 조성해두었더라. https://maps.app.goo.gl/w165pv6fLXYvewsc7?g_st=com.google.maps.preview.copy 순천 동천 · 순천시, 전라남도 www.google.com 거의 10여 년전 내일로(...)로 순천 처음 왔을 때는 잘 몰랐는데, 성인이 되고 와서 보니 그동안 여러모로 새로 생긴 게 많았다. 인구 밀도는 그렇게 높진 않지만 이 정도면 저녁마다 뛸 맛 나겠는데요? 날씨가 선선하니 해질녘이라 분위기가 좋았다. 약간 쌀쌀하긴 했지만 배도 부르고 쭉 걸으면서 순천 도심 바이브 느끼기에 딱 좋네여. 이런 길이 .. 2025. 5. 29.
[순천-구례-하동] 3박 4일 남도 여행 - 아트앤스테이 순천 5월 연휴에 가족끼리 3박 4일 남도 여행 떠나기로 결정. 하동과 구례를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어서 둘러보기로 했다. 막상 기차편을 찾아보니 근처 순천역에서 환승이길래, 그냥 순천역을 허브로 하고 차로 다니기로 했다. 그렇게 1박 보태서 총 3박 4일 남도 여행의 시작. 순천역 KTX 인앤아웃(...)이다. 막상 되돌아보면 해외 못지 않게 정말 아름다운 자연을 따라 다닌 여행이라 만족도가 높았다.엄마와 먼저 순천에서 1박 2일을 보내고, 2일차부터 동생과 만나서 돌아다니기로 했다. 운전은 동생 몫 (부탁해), 나와 달리 으르신은 나이가 있응게,,, 호텔로 찾아야 하나 했는데 가격도 가격이거니와 순천은 프라이빗 독채 말고는 딱히 없어서. (우린 잠만 잘텐데) 헤매다가 찾은 호스텔, 아트앤스테이 순천점... 2025. 5. 27.
[전북/진안] 9개의 봉우리 지옥, 구봉산 아 이번 산행은 진짜 다시 생각해도 욕지기가 차오르는,,, 그런 경험이었습니다. 어지간해선 예스맨인데 진짜 나보다 더 의지치가 높은 이를 만났을 땐 이 예스도 노,,라고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고요.  결론부터 정리하자면 구봉산은 말 그대로 9개의 봉우리를 찍는 산이다. 산은 산이기에 겨울이면 위로 올라갈수록 눈이 쌓여있기 때문에 아이젠과 폴이 필요하다. 3월 초순에 갔을 때도 군데군데 눈이 있었다.  특히 마지막 9봉에서는 아이젠 없이 올라갈 수가 없는 코스여서 나는 다시 되돌아왔다. 마지막 봉을 넘지 못해 어려운 길로 ‘되돌아’ 와야했기에 더욱 힘들었던 게 아닌가 싶다.  이번 등산에 함께했던 지인이 나름 본인도 등산을 했다기에 믿고 데려갔는데 웬열. 산 가는데 러닝화 신고 오시는 데서부터 .. 2025. 3. 26.
[강원/철원] 그저 걷지요, 한탄강 물윗길 트래킹 겨울 시즌이 끝나갈 무렵 아이젠까진 귀찮고 어디 갈 데 없나 기웃거리다가 알레에 한탄강 물윗길이 있길래 선택.    https://maps.app.goo.gl/fsexN3HvKGmrMLVWA 한탄강 물윗길 ·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태봉대교길★★★★★ · 하이킹코스www.google.com 부모님은 이전에 거의 생기자마자 다녀오셨다고 해서 혼자 갔다. ^^ 점점 더 혼자 노는 게 익숙해져서 큰일.  가격은 가까와서 그런가 3만원이었습니다. 그리고 은근 이 정도 나들이,,라고 해야 하나 엔트리 레벨이 인기가 많은지 같은 루트로 몇 호차씩 나누어 갔다. 시즌마다 트래킹 유명한 코스는 바로 매진인 듯하다.  버스 내려서 내려가면 바로 티켓 부스가 있고 시작이다. 철원 바이브 자체가 그런 건지 휑하니 인가.. 2025. 3. 22.
[강원/태백] 태백산 천제단 문수봉 겨울 등산 1월 중순에 한 편의 수묵화 같은 태백산 등산을 갔다 왔다. 신년 되고 또 좋은 기운 받아야 하는데 얼레벌레 한 주씩 미루다가 안되겠다 싶어 당장 예약. 태백산은 겨울 전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고 생각보다 난이도가 높지 않아서 인기가 많다.    겨울 눈이 쌓인 산을 오르는 것은 사실 크게 어렵지 않다. 그저 아이젠과 폴을 집고 걷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등산을 자주 다닌 이라면 오히려 겨울 산이 더 쉬울 것이다.    오히려 관건은 찬 바람으로 떨어지는 체온이다. 생각보다 추운 날씨에 오래 노출되면 에너지가 급속도로 효율이 떨어지니까.    첫 번째 코스는 천제단, 그리고 이어서 문수봉을 향하여 전환점 찍고 다시 주차장으로 내려오는 식이다. 가볍게 구경하겠다 하면 사실상 천제단까지만 보고 내려와도 무관.. 2025. 2. 7.
[강원도/강릉] 금요일 퇴근 후 주말 여행 - 폼 좋은 패브릭 리빙 편집샵 @레드망치 강릉 오면 묵는 숙소가 강릉역 근처라. 주변에 조금씩 바라던가 카페가 좀 있는데, 최근이라기엔 몇 년된 것 같긴 한 리빙샵이 생겼다. 이름은 '레드망치', 망치 로고가 새겨져 있는데 원단을 직접 생산하는 건지는 모르겠고 디자인 제품에 대해서는 샵 로고택이 붙어있다.    https://redmangchi.com/ 레드망치 redmangchi.com    기념품이라고 보기엔 애매하지만 짧게 여행하며 돌아다니다가 소품 겸 가볍게 뭔가 사겠다 하면 들르기 좋은 곳이다. 구경하기에도 귀여운 것들이 많고.    레드망치https://maps.app.goo.gl/RfTmdeApdDihsoxT6 레드망치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교2동 183-234★★★★☆ · 선물 가게www.google.com   걸어서 5분 거.. 2025. 1. 16.
[전북/정읍] 가을 단풍 구경 명산 내장산 등산 @알레 버스 아 등산 다녀온 지가 언젠데 역시 이 또한 밀림의 연속으로,,, 이제야 포스팅을 남긴다. 그래 사실 현생에 집중하려면 이렇게 일기 쓰고 포스팅하고 할 여유가 없는게 정상이에요. 나는 기록을 위해 쓰는 것이지, 쓰기 위해 이벤트를 만드는 사람이 아니다.    가을 단풍으로 유명한 내장산, 알레 버스에서도 인기가 터져서 버스 3호차 선까지는 예약 엄두도 못냈다. 그냥 가을 산은 다 예쁠거다라는 마음으로 다른 산으로 예약해놨다가 겨우 배차된 차로 예약 성공.    터지는 인기 치고는 이상 기후덕에(...) 단풍이 아직 많이 들지 못했지만 (윗 공기는 아무래도) 여러모로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엔 충분했다.    국립공원이기에 주차장에서부터 쭉 등산로 초입까지 향한다. 국립공원 구성은 대개 비슷하다. 주차장과 식당.. 2025. 1. 4.
[종로/부암동] 청와대 뒷길 북악산 가을 산책 이제 진짜 가을이 왔습니다. 길었다 이번 여름 진짜 길었어. 덥다가 춥다가 샤브샤브인지 터키 아이스크림인지 아주 지맘대로 (라고 쓰지만 우리는 이상기후라고 읽어야 합니다) 였던 한 해였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되는가.    바람이 선선하고 하늘이 화창해서 오늘 정말 야외에 사람 많았던 것 같다. 원래 산악회 버스타고 나갈까 했었지만 이래저래 뭐 서울 좀 오랜만에 돌아보자 하고 발을 뗐습니다.    이전에 낙엽 다 지고 겨울 쌀쌀할 때 청와대 뒷길로 산책했었는데 올해은 단풍철에 갔다 그래도. 주말이라 사람 많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없었다. 대부분 청와대 구경을 하지 그 뒷 길로 오를 생각은 못하나보다.    이 코스로 산을 오르면 생각보다 난이도가 낮다. 계단 좀 오르고 하다 보면 순식간에 청운.. 2024. 11. 3.
[전남/영암] 지옥의 종주, 8월 무박 월출산 등산 @알레 버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혼자 해외로 여행을 갔다온 것도 있고, 회사 내 큰 이벤트로 주말 출장 버프에 기타 개인 일정이 꽉 차서 진짜 정신없이 흘러간 현생. 뭐 대단한 거 있냐면 그것도 아닌데. 나이를 무시할 순 없다. 아무튼 늦게 정리하는 월출산 등산. 거진 2달 전인, 8월 중순. 광복절 즈음에 갔다왔던 걸로 기억한다.    아 무슨 외상 후 스트레스성 장애마냥,, 잊어버린 나의 월출산 등산. 진짜 지옥의 등산이었다. 일단 무박 등산이 처음이기도 했고, 미쳐버린 날씨(그래도 여름 치고 풀려가는 때라 게중 다행), 그리고 계획에 없던 목적지와 난이도 (이건 알레버스를 쳐죽이고 싶었지만,, 참은 내가 대견하다.) 여러 조합이 짬뽕되어 지옥의 종주를 했던.    월출산 국립공원https://maps.app... 2024. 10. 4.
[경북/안동] 퇴근 후 주말 2박 여행 - 아차가 젤라또 아이스크림 안동 시내는 밥 먹고 짧게 둘러보는 식이라 뭐 볼까 싶긴 했는데 웬열. 찜닭 골목 바로 3분 거리에 젤라또 집이 있다. 아차가 아이스크림https://maps.app.goo.gl/c9YByGUq4RdbYVSE7 아차가 · 경상북도 안동시 삼산동 99-4★★★★★ · 카페www.google.com 가게는 작은데 직원이 꽤 많아서. 뭐지 장사 엄청 잘 되나 (...) 하면서 들어갔습니다. 수제 젤라또라서 가격은 전혀 싸지 않구요. 근데 맛은 있습니다. 아이스걸크림보이랑 비슷하게 맛 2개 고르면 맛보기로 다른 거 1가지 맛을 한 스푼 얹어준다. 귀엽. 맛도 비슷. 쫀득한 맛은 조금 부족하지만 수제 아이스크림 맛으로는 기대 이상이다. 고오오급 맛. 2024. 7. 13.
[경북/안동] 퇴근 후 주말 2박 여행 - 구시장 유진찜닭 한옥마을 찍고 안동 시내로 이동. 한옥마을에서 시내까지는 차로 30~40분 거리에 있다. 보통 프라이빗 레지던스는 한옥마을 근방에 많은데, 아무래도 외국인 관광객 대상이라 그런 건가.    그래서 렌트 없이 한옥마을과 시내까지 다 돌기에는 상황이 애매할 것 같다. 거리도 그렇고 대중교통으로는 포기가 맞구요. 택시로 다니기에도 비용이 저렴하진 않다.    안동 찜닭골목 유진찜닭https://maps.app.goo.gl/bM6tq5huQBdY233G7 안동유진찜닭 · 안동시★★★★☆ · 음식점www.google.com  찜닭골목에 찜닭집이 많지 않다. 거의 식당 구조나 가격, 맛 다 비슷하니까 리뷰 평점 0.몇점에 고민말고 그냥 비어있는 곳으로 가면 된다.    뭐 어디나 그렇듯 시장 분위기 아케이드 타입으.. 2024. 7. 12.
[경북/안동] 퇴근 후 주말 2박 여행 - 하회마을과 부용대 안동 왔으니 하회마을 구경해야죠. 숙소에서 바로 10분 거리에 있어서 금방 도착했다. 주말이지만 전날 앞날이 모두 날씨 똥이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사람은 없었다. 워머나 이 뷰는? 배산임수인가. (막상 검색해보니 배산임수의 전형은 아니라고 한다. 근데 길지는 맞단다.) 안동 하회마을https://maps.app.goo.gl/5mtWNno7LcWQV9JG8 안동 하회마을 ·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전서로 186★★★★☆ · 관광 명소www.google.com 친구 말이 안동 하회마을에 사는 집이면 리얼 참 트루 부자라고 한다. 하긴 그랬겠다 안동 김씨라는 말이 괜히 나왔겠니? 한 가문이 고위직을 아주 그냥 독점한 셈이었을테니. 그러나 세상이 변한 지금도 큰 자리 차지하고 있다 하면 음. 어마무시하다. 주차장.. 2024. 7. 11.
[경북/안동] 퇴근 후 주말 2박 여행 - 하회마을 감성 한옥 스테이 루가 하,, 안동 간 지가 언젠데 이제서야. 아무튼 대구에서 근교로 당일치기 또는 1박 갈만한 곳을 찾다가 결정한 안동. 대구 시내에서 운전으로 1시간 반 정도 걸린다. 대구와 그 근방은 확실히 차가 편하다. 날씨는 정말 쌈뽕했습니다. (대체 이 말을 나는 어디서 들은 건인가,, 참새야 나이가 들었으면은,,,) 한옥 스테이 루가 (네이버 예약)https://booking.naver.com/booking/3/bizes/656604 네이버 예약 :: 한옥스테이 루가다락이 있는 한옥스테이 루(樓)가 안동 한옥 감성 숙소 루가 이용안내입니다. 루가 본채(기준 2인 최대4인) - 연인, 친구, 가족 모든 모임에 좋은 공간 - 특별한 날, 휴식이 필요한 날 방문하기 좋booking.naver.com 1박 4인 예약했다... 2024.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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