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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여행224

[부산/기장] 1박 2일 여행 - 해동 용궁사, 점심은 한정식집 @풍원장 순식간에 사라진 아난티에서의 시간,,, 진짜 호캉스는,, 부족하다,,, 너무 비싼 사치야,, ^^ 리얼 호텔과 수영장만 찍고 돌아갈 순 없으니 서둘러 주변 구경을 갑니다. 바다에 있는 절을 보러 가요 ※ 해동용궁사 https://maps.app.goo.gl/ViqP7muowixhtGdm7 해동용궁사 · 부산광역시 기장군 용궁길 86 ★★★★☆ · 불교사찰 www.google.co.kr 11월 첫 주에 가서 혹여나 단풍이 그대로일까 기대했지만 전주에 비가 오지게 온 바람에,,, 있는 잎 없는 잎 다 날려버린 것 같았다 ^^ 그래도 절 자체가 또 천천히 둘러보기 좋은 곳이라 가볍게 산책 겸 걷기로. 입구에 어느 절이나 국립공원이나, 뭐 지방 명소가 다 그렇듯 이것저것 주전부리가 있구요. 동생이 어묵 타령을 .. 2023. 12. 11.
[부산/기장] 1박 2일 여행 - 아난티 코브 워터하우스 수영장, 치즈빵 동생이 환호했던 객실에 대충 가방을 던져놓고 수영장을 가기로. 기준 인원(2명)까지만 무료로 수영장 이용이 가능하다. 횟수는 1번이고 다시 들어가려면 추가 비용을 내야한다.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성인 1인 기준 7~8만원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서울에서 정오 즈음에 KTX 출발해서 부산역에서 기장까지 달리고 (약 1시간 넘게 소요) 짐 풀고 내려가니... 거진 5시반? 수영장으로. 레지던스 쪽에서 힐튼 타운 (호텔) 쪽으로 쭉 걸어가면 WATER HOUSE 라는 곳이 보인다. 날이 춥거나 어두우면 지하 주차장을 통해 이동할 수도 있다. 따로 안내랄 것이 명확하진 않지만 TOWN, HOTEL 쪽으로 간다고 보면 된다. 수영장은 8시인가 마감이어서 샤워장 마감 생각하면 한시간 반밖에 못 노는. 근데 다 늙어.. 2023. 12. 10.
[프랑스/파리] 9박 10일 유럽 : RER B 타고 시내에서 샤를드골 공항 뤽상부르역에서 샤를드골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호텔과 공항을 붙여두는 건 정말 항상 최고의 선택이다 (내 기준) 짐을 찾아서 뤽상부르 공원을 따라 걸으며 이동했다.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서 팔라펠과 캔 맥주를 따서 먹었다. 날이 쌀쌀해서 약간 좀 처량하긴 했는데 (홈리스 느낌도 남) 뭐 어때. 문득 아니 공원에서 간식 먹는 것조차 미션 컴플리트하듯 하는 내 여행,,, 이게 맞나 싶긴 했지만. 뤽상부르 역에서 RER 표시를 찾아 티켓을 구매한다. 언어를 영어로 선택하면 (주로 공항으로 가기 때문에) 공항 티켓이 뜨고 One-way 편도로 구매하면 된다. 보통 도심에서 공항 가는 열차는 신식에 까리뽕쌈하지만 파리에게 그런 걸 바래선 안된다. 이게 짐칸인지 열차인지 싶지만 딱히 문제는 없어 보이는 상태로 40분 .. 2023. 12. 9.
[부산/기장] 1박 2일 여행 - 아난티 코브 프라이빗 레지던스 예 정말 회사만 생각하면 한 무더기 욕을 쏟아내고 싶은 곳이지만 그 와중에 회사 덕에 또 휴양지를 다녀왔습니다. 내 미래를 알고 당첨시켜준 것일까. 아무튼 당근도 주고 채찍도 줘서 고마워. 아주 얼얼하다야. 동료들 사이에서 평소에 여기 정말 좋다고 칭찬이 자자했던 부산 기장에 아난티 코브를 다녀왔다. ※ 아난티 코브 레지던스 https://maps.app.goo.gl/dKdwmZ9heWnxrd9W6 아난티 코브 ·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268-31 ★★★★★ · 리조트 www.google.co.kr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아난티 타운. 힐튼 호텔에서 운영하고 있고 보통은 아난티 힐튼 호텔로 호캉스를 간다. 그 옆 코브라고 해서 펜트하우스를 비롯한 레지던스 존이 있다. 코브(COVE) 뜻이 '.. 2023. 12. 6.
[프랑스/파리] 9박 10일 유럽 : 온 블럭이 캠핑 아웃도어 매장 @Au Vieux Campeur Au Vieux Campeur ★★★★ 파리 여행하면서 시간이 모자르다고 생각했던 곳이라 따로 포스팅한다. 번역해보니 At the Old Camper 라는 뜻임다. 아주 불란서스럽네그려. https://maps.app.goo.gl/nTfkhSRioUEr5Tkb9 Au Vieux Campeur · 19 Rue du Sommerard, 75005 Paris, 프랑스 ★★★☆☆ · 스포츠용품점 www.google.co.kr 구글 지도를 검색해보면 엄청 많이 뜬다. 그리고 뭔가 한 블럭 단위로 다 모여있다. 그렇다, 파리 부동산(...) 특징인지 고층 건물이 없는 덕에 여기저기 매장을 찢어놓았다. 즉 같은 상품을 서로 다른 매장에서 파는게 아니고, 매장별로 취급하고 있는 카테고리가 다르다! 어느 한 지점에 찾고.. 2023. 12. 5.
[프랑스/파리] 9박 10일 유럽 : 쇼핑 겸 둘러보기 좋은 매장 추천 시간이 없다구요 시간이. 영끌 휴가를 위해 꾸역꾸역 혼자라도 간다는 파리 일정을 우겨 넣었더니 빡세다. 지금 생각해보면 거의 정신력으로 다녔던 듯. 아니 서른 넘고도 이렇게 여행도 빡빡하게 다니는 내 자신이 싫다 증맬루 하면서. 팔레 루아얄을 시작으로 쭉 시계 방향으로 돌았던 것 같다. 사실 파리 안에서 교통권이 별 의미가 없는 것이 파업도 많고 버스가 뭐 거진 깡시골 뺨친다. 파리 전역이 그런 건 아니지만 관광객이 많은 루트는 어쩔 수가 없다. 주말엔 차도 많고. 미국 LA 에서 느꼈던 기분이 다시 떠오를 만큼 샵 앞에서 내려서 쇼핑하고 다시 차 타고 그런 식이다. 워크인이란 게 의미가 없을만하다고 생각했다. 무튼 시내의 사정은 그런 셈이고 혼자 다니는 본격적인 첫 날이니 심심한 듯 설레는 듯 싱숭생숭.. 2023. 12. 3.
[프랑스/파리] 9박 10일 유럽 : 주말 뱅브(방브) 벼룩시장 구경 파리의 첫 일정은 새벽부터 시작입니다. 벼룩시장을 갈 거라서요. 호텔에 짐을 거진 던져두다시피 한 후 바로 구글맵 검색. 역시 거리상 가깝다 싶었는데 하나 번에 가는 버스가 있다! 뭐 걸어가는 것도 방법이겠지만 사실 아래 쪽은 내가 첨인데다가 아침이기도 하고. 여긴 미국이 아니니 버스를 타기로 했다. (무슨) 뤽상부르 공원에서 약 20분 이내로 도착한다. ※ 방브 벼룩시장 https://maps.app.goo.gl/j6zthoK2GRZWhQKK7 방브벼룩시장 · 14 Av. Georges Lafenestre, 75014 Paris, 프랑스 ★★★★☆ · 시장 www.google.com 애초에 구글맵에 방브 벼룩시장 위치가 있어서 거기로 찍고 검색하면 된다. 버스 정류장에 내리면 바로 뒤로 시장이 보인다... 2023. 12. 2.
[프랑스/파리] 9박 10일 유럽 : 숙소 - 뤽상부르 공원 @그랜드 호텔 데 발콘스 Grand Hotel des Balcons (싱글룸) 파리 시내에서 묵은 숙소는 10구 뤽상부르 공원 또는 오데온 Odeon 역에 위치한 호텔이다. 성급은 낮은 데 비해 가격이 많이 세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묵어보니 정말 괜찮았다. 위치도 서비스도, 또 혼자 묵기에 딱 필요한 것만 있는. 숙소 예약 포스팅 샤를 드골 공항 기준으로 RER B를 타면 한 번에 올 수 있다. 그리고 역을 나와서도 한적한 공원을 따라 걸으면 바로 호텔이라서 위치는 최적이다. 특히 첫 날 아침 랜딩이라면, 모빌리스 1일권으로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는 것부터 돌아다니는 것까지 한 번에 무제한으로 해결 가능하고! Grand Hotel des Balcons https://maps.app.goo.gl/i7HZcoSfSHtnxfcf9 그랜드 호텔 데 발콘스 · 3 Rue Casimir D.. 2023. 11. 28.
[프랑스/파리] 9박 10일 유럽 : 지하철, 버스 교통권 - 모빌리스 1일권, 티켓플러스 파리 교통. 말잇못. 유럽에서 가장 비위생적이고 노답인 곳이 파리 지하철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나라 지하철 진짜 리스펙. 뭐 노숙자가 내 발 옆에 누워서 자고 있고, 오줌 찌린내는 어딜 가나 나는데 워낙 다양한지라(…) 적응도 안되구요. 무튼간 결론은 최대한 버스를 탈 수 있으면 버스를 추천합니다. 1. 교통권 종류 파리 교통권은 다른 포스트에도 이미 다 잘 정리가 되어 있긴 하다. 나는 뭐 워낙 짧은 여행이고 (3박 4일이지만 사실상 2.5일만 돌아다닌?) 심지어 하루는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종일 투어였다보니... 크게 고민 안하고 교통권을 끊긴 했다. 하루 종일 돌아다니면서 쓸 모빌리스 1일권 1장, 그리고 구간에 맞춰 쓸 티켓 플러스 몇 장. 모빌리스는 종일권이고 조금 아날로그긴 하지만 내 이름과 .. 2023. 11. 26.
[프랑스/샤를드골공항] 9박 10일 유럽 : 야간 비행 @CDG 힐튼 에어포트 이지젯이 아주 징하게 출발이 지연된 덕에(...) 부모님도 안전히 인천행 비행기에 탔다는 카톡도 무사히 받았다. 나도 이지젯을 타고 어느새 파리 샤를 드골 공항에 도착. 난 창가 쪽에 앉았는데 밤 비행기라 옆 승객들도 조용히 잠만 자서 ... 짧은 시간이지만 큰 불편없이 이동했다. 아무래도 하루종일 돌아다닌 것, 또 워낙 지친 덕에 눈도 퀭함이 느껴졌고 정말 따뜻한 물에 씻고 싶은 생각 뿐이었다. 밤 11시경 랜딩 워낙 늦기도 했고 이지젯이라 그런지 거의 뭐 극기지 끝 게이트에 랜딩한 것 같다. 공항 바로 앞 호텔을 예약했지만 체크인이 00시, 자정까지기 때문에 경보로 걷기 시작했다. 24시간 카운터라 뭐 좀 늦어도 괜찮을 것 같긴 한데 혹시 모르잖아. 샤를드골 공항에 있는 주요 호텔은 다행히 공항 안에.. 2023. 11. 25.
[이탈리아] 부모님과 9박 10일 유럽 : 말펜사 공항 1터미널, 이지젯 @2터미널 이동 무료 셔틀버스 이탈리아 기차 포스팅에 은근슬쩍 넣었던 말펜사 익스프레스. 밀라노 시내에서 말펜사 공항으로 가는 직통 열차다. 물론 급행은 아니고 중간 정차역은 있다. 밀라노 중앙역에서 공항까지 기차로는 50분 정도 소요됩니다. 밀라노 시내에서 말펜사 공항 이동하는 기차 시간은 여유있게 예약하자! 어지간해선 15~20분 전에 스크린에 승강장(플랫폼) 번호가 뜨는데 웬열 5분 전인데도 안뜬다. 사실 이미 찾아봤어서 말펜사 공항행 열차는 승강장 1번이란 걸 알고 있긴 했다. 근데 이전 타임(약 1시간 전) 말펜사 익스프레스가 승강장 2번이라면서 15분 정도 전에 뜨는 것 아닌가. 그거 믿고 기다렸는데. 다들 우리 같았는지 승강전 번호가 뜨자마자 미친듯이 1번 승강장으로 우르르 달려갔다. 심지어 기차가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 2023. 11. 23.
[이탈리아/밀라노] 부모님과 9박 10일 유럽 : 스포르체스코 성, 셈피오네 공원 볼로냐와 피렌체를 둘러본 하루, 그리고 다음 날이자 밀라노에서의 마지막 날. 성과 공원을 보기로 했다. 첫 날 들어가보지 못했던 밀라노 대성당을 아침 일찍 구경하고 걸어서 이동했다. 날씨는 오늘도 너무 좋아서 그냥 걷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시작이었습니다. 9월 말까지는 확실히 밀라노는 덥긴 하다. 반팔 입고 돌아다니는 사람들도 보였다. 반팔 입고 돌아다니다가 오후에 가디건 입는 정도가 딱 적당한 착장일 것 같다. ※ 스포르체스코성 https://maps.app.goo.gl/vaWR9UGtbNVycLE58 스포르체스코 성 · Piazza Castello, 20121 Milano MI, 이탈리아 ★★★★★ · 성곽 www.google.com 스포르체스코 성을 향해 걷다 보면 이렇게 분수대가 보인다. 아무.. 2023. 11. 22.
[이탈리아/피렌체] 부모님과 9박 10일 유럽 : 산타마리아노벨라 성당, 미켈란젤로 언덕, 베키오 다리, 티본스테이크 @오스테리아 라돌체비타 아주 알찬 볼로냐 투어를 마치고 피렌체로 향했다. 볼로냐에서 피렌체까지는 금방이다 한 40분 정도? 미리 예매할 때 잘 살펴보면 직행편이 많이 있다. 대충 2시 넘어서 피렌체 산타마리아노벨라역에 도착했다. 예, 우리가 아는 그 향수 브랜드 있죠. 피렌체에서 나왔습니다. 피렌체는 토스카나 지방 최대 도시라고 한다. 사실 피렌체만 둘러보다 보면 에? 여기가 최대 도시라고? 할 수 있겠지만 모든 게 다 도심에 있을 필욘 없으니까.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본 고장이고 과거 이탈리아 왕국의 수도였던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메디치 가문으로 워낙 유명하다. 덕분에 그 유산을 찾아 관광객들이 모이는 곳이고, 또 럭셔리 매장과 니치 샵이 함께 공존하는 곳이다. 산타 마리아 노벨라 성당 https://maps.app.goo... 2023. 11. 17.
[이탈리아/볼로냐] 부모님과 9박 10일 유럽 : 메쪼 시장과 사각 피자 맛집 Forno Brisa 시청도 보고 도서관도 보고, 자 이제 볼로냐 투어의 마지막 일정은 바로 시장이다. 기념품 및 선물도 살겸, 개인적으로 전 시장이나 마트 구경 너무 좋아해서요. 헤헤. (가이드님이 함께 해준 덕에 소도시임에도 언어 걱정 없이 아주 잘 구매했습니다.) ※ 볼로냐 투어 @마이리얼트립 Mercato di Mezzo 메쪼 시장https://maps.app.goo.gl/Ejj4fZLb9uMFwaBz5 Mercato di Mezzo · Via Clavature, 12, 40124 Bologna BO, 이탈리아★★★★☆ · 시장www.google.co.kr 마지오레 광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메쪼 시장이 연결되어 있다. 광장시장, 남대문시장처럼 말 그대로 시장이고 들어가서 보는 샵도 있고, 생선 등을 내놓는 신선식품 가.. 2023. 11. 16.
[이탈리아/볼로냐] 부모님과 9박 10일 유럽 : 산 페트로니오 성당과 아르기나시오 도서관 볼로냐에서 머문 시간은 반나절인데 투어를 낀 덕에 짧은 시간 본 것들이 너무 많다. (그래서 포스팅을 나누었습니다.) 피렌체에선 투어가 매진되서 가이드를 못 들었던 게 아쉽다. 가능하다면 피렌체에서도 꼭 가이드 투어를 하길 추천한다. 시간이 없을수록 더욱. ※ 볼로냐 투어 @마이리얼트립 빠르게 걸어서 산 페트로니오 성당으로 향합니다. 앞선 포스팅에서도 언급한 바 볼로냐가 사랑하는 수호 성인 산 페트로니오에게 봉헌된 성당이다. 산 페트로니오 성당 https://maps.app.goo.gl/jy9t2w2rmPjMEv8M6 산 페트로니오 성당 · Piazza Maggiore, 40124 Bologna BO, 이탈리아 ★★★★★ · 바실리카 www.google.co.kr 볼로냐에서 당시 성당 건설을 주도한 집단.. 2023. 11. 15.
[이탈리아/볼로냐] 부모님과 9박 10일 유럽 : 살라보르사 도서관, 아꾸르시오 궁전 @마조레 광장 이탈리아에서 머무는 시간이 일자로 치면 3일 정도 밖에 안되었다. 그럼에도 사실 당일치기 기차 여행까지 하면 정말 짧은 시간 알차게 다녔다. 이전에 교환학생으로 지내면서 갔던 곳 중 일부를 다시 한 번 (밀라노, 피렌체) 갔기 때문이리라. 밀라노 첸트랄레 - 볼로냐 첸트랄레 / 볼로냐 첸트랄레 - 피렌체 산타마리아 노벨라 / 피렌체 산타마리아 노벨라 - 밀라노 첸트랄레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밀라노는 바로 중앙역 근처가 숙소이기도 하고, 다음날 별도 오전 일찍 해야하는 일정이 있는 것은 아니니 (부모님이 지치지 않을 선에서) 최대한 늦게 들어오는 기차편을 잡았다. 7시 반정도에 출발했던 걸로 기억. 일정은 예약한 투어 시간까지 감안했을 때, 결과적으론 충분했다. 볼로냐 및 피렌체 모두 시내 안에서 별도 교.. 2023. 11. 14.
[이탈리아/밀라노] 부모님과 9박 10일 유럽 : 쇼핑 브랜드 추천 (OVS, Tigota 티고타, KIKO 키코, Natura 나츄라 외) 밀라노에서 쇼핑은 사실 첫 날에 거의 다했고, 마지막 날에는 부모님이 밀라노 대성당 둘러볼 동안 빠르게 움직여서 첫 날 못샀던 것들을 바로 가서 사기만 했다. 쇼핑이랄게 가격 상한선이 있는 나로선 금방 끝나는 편이라 다양한 샵을 둘러보는 시간에 가까웠던 것 같다. 산 로렌초 원주 https://maps.app.goo.gl/5ZDDCd8MJGLehcZL8 산 로렌초 원주 · Corso di Porta Ticinese, 39, 20123 Milano MI, 이탈리아 ★★★★☆ · 역사적 명소 www.google.com Missori 역에 내려서 산 로렌초 원주를 거쳤다. 작은 광장 같은 느낌인데 여기서부서 상점가가 시작된다고 보면 된다. 쭉 두오모 광장까지. 출발 전에 가볍게 성당에 들러서 내부를 둘러보고 .. 2023. 11. 9.
[이탈리아/밀라노] 부모님과 9박 10일 유럽 : 두오모 밀라노 대성당,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밀라노, 치맥 @졸리비 밀라노는 한국으로 바로 오는 직항편이 있는 도시이기도 하고 (대한항공) 스위스에서 기차로 쉽게 넘어 올 수 있는 도시다. 그래서 이탈리아 숙소를 밀라노 한 곳으로 몰아 예약했다. 밀라노엔 두오모 성당, 명품 매장도 있고요. 무엇보다 다른 이탈리아 도시에 비해 사람들이 옷을 뒤집어지게 잘 입는다. 나는 패션을 잘 모르지만 그냥 사람들을 보면서 와 저렇게도 입는다고? 저런 걸 입는구나... 하는 사람들이 참 많은. 핫핑크부터 올레드 수트에 드레스, 자라에서 파는 족장 귀걸이(...) 다 골고루 볼 수 있는 그런 곳. 일정상 밀라노 말고 다른 도시를 함께 여행하다보니 밀라노 자체는 둘러볼 시간이 애매하긴 했다. 첫 날 오후 저녁, 마지막 날 아침부터 오후 뭐 이렇게 나눠서 둘러봤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밝은 .. 2023.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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