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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여행225

[스위스/이탈리아/프랑스] 부모님과 9박 10일 유럽 자유여행 - 항공권 @스카이스캐너 부모님이 오랜 기간 여유가 없어서 먼 해외 여행을 못 가시기도 했고, 가족 여행도 마찬가지라 가자고 했던게 벌써 코로나 이전이다. 판데믹이 돌 줄 전혀 몰랐지. 그러다보니 또 이렇게 쭉 밀려서 이번 가을에야 가게 되었다. 사실 이것도 작년 가을 즈음에 코로나가 끝나던 말던 입국만 가능하면 가자는 마음으로 미리 끊었었는데. 역시 일단 시작이 반이다. 다만 계획과 달라진 건 가족 여행이었지만, 동생이 휴가를 내기가 어려워 같이 가지 못한다는 점. 나 과연 부모님 의전(...) 가능할까? 캐나다 여행을 가려했지만 경비보다도 가서 드는 비용이 꽤나 막대하여 유럽으로 노선을 틀었다. (엄마아빠.. 월급쟁이라 죄송) 자연 경관을 따라 스위스로 결정. 개인적으로 교환학생으로 지내면서 유럽의 많은 도시를 갔었고, 전반.. 2023. 10. 8.
[서울/홍제천] 서울 호캉스 @수영장 스위스 그랜드 호텔 (구 그랜드 힐튼) 디럭스 더블룸 여름 막바지 휴가로 호캉스를 다녀왔다. 호캉스를 즐긴다거나 뭐 찾아하는 그런 재질의 인간이 아닌데 어쩌다 보니 옛날 호텔에 꽂혀서 얼레벌레 예약을 해버렸다.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기도 하고, 아마 남산 힐튼이었나 오래된 시그니처 호텔들이 국내에서 철수하면서 괜시리 그 자재를 찾아가는 뒷북(…)이랄까. 스위스 그랜드, 구 그랜드 힐튼이었던 호텔로 다녀왔습니다. https://www.swissgrand.co.kr/ko/ 홈페이지 - Swiss Grand Hotel --> --> Best Rate in period Latest available rooms Minimum stay required Prices are indicative of the 'Main Hotel' and single room only. ww.. 2023. 9. 22.
[강원/대관령] 야생화 탐방하기 좋은 @선자령 트래킹 간만에 또 @알레 버스 타고 트래킹 다녀왔습니다. 사실 포스팅 쓰면서도 너무 예전에 다녀와서 내 나태함을 어쩌리오싶지만. 선자령. 선녀가 아들을 데리고 와서 놀다 간 곳이라는데. 날씨 때문인지 정말 무슨 영험하고 신비로운 분위기 속에 (하산할 땐 내 몸에 제습기 탑재하고 싶은 마음) 다녀왔던 것 같다. 바람의 언덕, 선자령. 한국의 알프스(…)라고 하기엔 너무 귀여웠지만 만약 날씨가 좋았더라면 정말 좋았지않을까 싶다. 백두대간 능선인만큼 날이 흐리다보니 바로 옆에서 열심히 돌아가는 바람개비(…)도 못 알아봤다. 아니 안보이는데 어쩔. 대관령 휴게소에 하차하여 트래킹을 시작했다. 지옥에서 온 것 같은 입구. 날씨도 흐렸어요. 등산만 가면 괜시리 낭창해지는지 겁보다는 얼레벌레 앞을 향해 걷게 된다. 날이 많.. 2023. 9. 10.
[충북/제천] 1박 2일 제천 여행 04. 카페 - 부성당 베이커리, 관계의 미학 제천에서도 빵과 커피를 먹었는데요. 제주나 강릉처럼 카페 투어할 정돈 아니지만 그래도 어쩌다 오는 제천 여행에서 어딜 갈 지 고민 정도는 할 수 있다. 부성당 베이커리 https://goo.gl/maps/knAhYAVRPHi9kDF3A 카페드플로르 · 충청북도 제천시 명동 226-6 ★★★★☆ · 음식점 www.google.co.kr 숙소였던 하운드 호텔에서 시민회관으로 걸어가는 길에 저 멀리 제과 기능장이 만든 베이커리라고 크게 있길래 저장해두었던 곳. 구글 지도에선 카페드플로르라고 뜬다. 뭐 내가 갔을 때도 간판이 바꾼지 얼마 안된 것 같아보이긴 했다. 대로변 말고 뒤쪽 건물 입구로 들어간다. 규모가 크고 야외에도 테이블을 두는 것 같긴 함. 제빵 맛집이라기보단 지방 소도시 빵집 치고 꽤나 종류가 많.. 2023. 9. 3.
[충북/제천] 1박 2일 제천 여행 03. 제천국제음악영화제 JIMFF 필름 콘서트, 굿즈샵 이어 작성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짐프 JIMFF)! 원썸머나잇 말고도 다양한 씨네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2. 필름 콘서트 음악 영화제다 보니 재미있는 콘서트를 한다. 필름 콘서트라고 해서, OST가 유명한 영화를 보여주고 그 사운드 트랙은 무대에서 라이브로 오케스트라 연주를 해준다. 물론 야외 상영. 역시 원썸머나잇과 마찬가지로 여름 밤이면 아름다운 제천에 잘 어울리는 프로그램이다. 올 해는 가질 못해서 작년 (제 18회) 사진으로 기억을 되새겨 본다. 위치는 제천 비행장이었다. ※ 제천 비행장 https://goo.gl/maps/GZbi9wwTQX6jd9Eh8 제천비행장 · 충청북도 제천시 고암동 1200-1 ★★★★☆ · 박물관 www.google.com 대충 해질녘은 아니고 좀 더 전에? 5~6시.. 2023. 9. 2.
[충북/제천] 1박 2일 제천 여행 03. 제천국제음악영화제 JIMFF 원썸머나잇 이번 제천 여행의 이유, 바로 영화제입니다. 사실 뭐 영화제 가는데 계절이 있겠냐만은, 괜시리 여름이 되면 더 생각나는 제천 영화제. 물따라 바람따라 기차타고 금방 올 수 있는 곳이 충청도 아닌겨. 보통 영화제라 하면 영화를 보러 가는 것이겠지만, 그와 관련해 관객이 아닌 제작에의 목적으로 투자를 위한 피칭을 하러 가기도, 세미나에 참여하거나 그냥 스쳐 지나가는 등 이유는 다양하다. 요는 영화를 보는 것 외에도 다양한 목적에의 말 그대로 축제(festival)인데, 현재 관련 업계에 종사하지 않는 나로선 꾸준히 관심을 둘 수 있는 좋은 수단이다. 영화제마다 각양각색의 프로그램이 있지만 제천은 아무래도 음-악 영화제라. 사운드와 음악을 활용한 경험이 가능하다. 개인적으로 부대 프로그램이 가장 재미있는 영화.. 2023. 8. 31.
[충북/제천] 1박 2일 제천 여행 02. 맛집 - 두꺼비식당 양푼갈비 예 제천 여행 동안 새로 생긴 맛집, 유명한 맛집, 오래된 맛집 모두 가는 중입니다. 제천에서 유명 맛집은 생각보다 많지 않은데 (아, 통상적인 의미의 맛집이 아니라 그냥 음식점 자체로만 찾는다면 꽤나 많다.) 사실 송어회를 먹으러 가고 싶었지만 전날 오마카세를 먹기도 했고요. 서울로 돌아가기 전 든든하게 배를 채우기 위해 등갈비를 택했다. 제천 두꺼비식당 https://goo.gl/maps/PjpVBmAY9fJYwbY28 두꺼비식당 · 충청북도 제천시 의림대로20길 21 ★★★★☆ · 한식당 www.google.com 몇 년전 학생 때 제천에 왔을 때만 해도 이 정돈 아니었는데 웨이팅이 상당했다. 그래도 성수기 주말 점심 기준으로 봐도 런*베이글뮤*엄 수준은 아니니 걱정 말라. 하하. 처음 두꺼비 식당.. 2023. 8. 29.
[충북/제천] 1박 2일 제천 여행 02. 맛집 - 제천 중앙시장 근처 빨간오뎅 짧은 여행이라 매 끼니를 무겁게 먹을 순 없었지만 그래도 이래저래 삼시세끼 다 챙겨먹었다. 오마카세 먹고 두둑해진 이후에 살짝 당이 떨어진 듯하여 (...) 분식집으로 고고. 제천 왔으니 빨간오뎅 한 번 찍어줘야지. 빨간 오뎅 https://goo.gl/maps/7a57wjmaKUWVSyCa9 제천빨간오뎅 · 충청북도 제천시 남천동 1155 ★★★★☆ · 음식점 www.google.com 중앙시장 바로 근처 대로에 위치해있어서 접근성이 좋기도 하고, 무엇보다 가격이 만만하다. 인당 1메뉴 이상으로 시킨다면 안에서 앉아 먹을 수 있다. 다만 아무래도 아주 오래된 곳이라 위생이나 이런 데 예민하다면 그냥 밖에서 드시길. 조리과정 자체는 깔끔하시다. 어묵이 명물이라. 아침이나 오후께에 가면 어묵을 꼬치에 끼우.. 2023. 8. 28.
[충북/제천] 1박 2일 제천 여행 02. 맛집 - 스시엔 오마카세 런치 서울 밖으로 나가면 아무래도 극관광지 아닌 이상 가격이 좀 덜하다. 그래서 혹시 있으려나 하고 찾아보니 어머 역시 있다. 생긴 지 얼마되지 않은 오마카세 집이 있길래 예약. 아직 구글 맵에는 정보 등록이 안된 듯하고 네이버 지도에서 보인다. 📌 네이버 예약 링크 런치는 인당 3만 8천원, 예약금 2만원을 먼저 결제하고 식사 후 나머지 결제하는 식이다. 제천역에 점심께에 내려 바로 식당으로 향했다. 걸어서 약 20분 정도 걸린다. 택시나 버스 타기는 애매한게 역 뒤쪽으로 가야하기 때문이다. 신도시같은 구역이 생긴 듯한데 그 일대에 프랜차이즈도 있고 뭐 그렇다. 간판은 작지만 찾기 어렵진 않다. 태풍 이후라 날이 그렇게 덥진 않아서 빠르게 걸음을 옮겼다. 예약 10분 정도 남기고 도착했는데 다행히 먼저 들어.. 2023. 8. 27.
[충북/제천] 1박 2일 제천 여행 01. 숙소 - 하운드호텔 제천역 정동진에 이어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올해 프레이즈는 "Da Capo"!)를 위해 제천에 간다. 사실 제천영화제야말로 여름이면 가게 되는 영화제다. 행사 자체가 내게 유독 특별하거나 그런 건 전혀 아니고 아무래도 시즌 테마가 여름과 음악이다 보니 자연스레 가게 된다. 일반 뮤직페스티벌보다 훨씬 내게 더 가격과 시간 대비 높은 만족도를 주기도 하고. 올해로 무려 19회차다. 1호선 타고 청량리로. 집에서 출발하는 거라 용산 영등포 서울역 등이 훨씬 가깝지만 동행 일정을 고려하여 청량리 출발. 근데 생각해보니 그냥 내가 먼저 타고 갔으면 되는거 아냐? 바본가 나. 무튼 1호선 상행선을 타고 영등포 > 청량리 방향으러 갈 경우 1-1 칸에서 타면 된다. 지난 번 강릉 갈 때도 청량리역에서 탔는데, 무작정 끝 칸.. 2023. 8. 25.
[강원/강릉] 1박 2일 강원도 여행 05. 강릉 카페 - 브런치 프렌치토스트 @르봉마젤 삼청동 런던베이글뮤지엄처럼 분위기가 또 메종드감성인 곳이 강릉에 고새 생겼군요. 이름도 르봉마젤이다. masel 은 모르겠는데 Mazel 이 행운을 의미하는 걸 생각하면. 뭐 직역으로 굿 럭임 설마,,? 모르겠음 뜻은 제끼고 갑니다. 르봉마젤 인스타그램 https://goo.gl/maps/1xG4J29PhNH3AG7X6 르봉마젤 · 강원도 강릉시 임영로180번길 16 KR ★★★★☆ · 카페 www.google.com 건물 전체를 쓰고 있고, 1층은 하우징 소품. 2층은 카페, 3층도 그릇 및 키친 용품을 다양하게 팔고 있다. 일단 미친듯이 더워서 뭐라도 마셔야 쓰겄어서 일단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분위기는 뭐 서래마을 브런치 카페 느낌이다. 유러피안 스타일요. 날이 좋아 창밖은 밝고, 채광이 직격으로 .. 2023. 8. 21.
[강원/강릉] 1박 2일 강원도 여행 05. 강릉 카페 - 드립커피 @봉봉방앗간 이번 여행에 함께한 친구가 구독하는 어느 글에서 증맬루 강추하는 카페가 있다하여 렛츠 고. 이름은 봉봉방앗간이다. 귀여워 강아지나 고양이 키우시나 이름이 봉봉인가 (N의 망상) @봉봉방앗간 봉봉방앗간 www.bonboncoffee.com 위치 : https://goo.gl/maps/MUnMcFoSEq4LQwKa6 봉봉방앗간 · 강원도 강릉시 명주동 경강로2024번길 17-1 ★★★★☆ · 카페 www.google.com 중앙시장에서 다소 거리가 있긴 한데 날씨만 좋다면 못 갈 거리는 아니다. 그리고 좀 외진 곳에 있어서 사람도 많지 않다. 카페 바로 앞에 공영 주차장이 있어서 차를 대도 좋고. 1층을 보면 엇? 카페가 작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2층이 있습니다. 양 쪽 끝에는 모두 해가 화창하게 들어오는.. 2023. 8. 20.
[강원/강릉] 1박 2일 강원도 여행 05. 강릉 카페 - 파르페 @오솔길 강릉에 아직 이런 구수한 곳이 남아있다니. 요즘 하도 쏟아지는 힙한 곳이 많아서 (그리고 대부분 외국 바이브.. 여기가 태국이냐) 관광 도시로 번화한 강릉도 아직? 있으려나 싶었는데. 아직 지방은 지방인가보다. 같이 간 친구가 재미있는 곳을 찾아서 너무 즐겁게 다녀왔다. 오솔길 https://goo.gl/maps/45sKARhkVx8cc79R9 오솔길 · 강원도 강릉시 금학동 신대학길 18 2층 ★★★★☆ · 카페 www.google.com 약간 대학로 학림다방, 중앙대 터방내 느낌으로다가 원목으로 되어있는 분위기가 너무 좋다. 도쿄에서 간혹 보이는 경양식당 바이브. 이런거 요즘 다 빈티지로 팔면 꽤나 값이 나갈텐데 말이죠. 알바생인지 이전 운영하시던 사장님 아드님인지 모르겠지만 기존 구성에 좀 더 공간.. 2023. 8. 19.
[강원/강릉] 1박 2일 강원도 여행 04. 강릉 소품샵과 공방 2 - 산소울, 사유의 공간 1탄에 이어서 2탄입니다. 제주도도 그렇고 소품샵은 랜덤 운영할 때가 많은데 아무래도 성수기 주말에 가서 그런지 닫은 곳은 없었다. 그리고 폭염이라 (...) 사람도 그렇게 많지 않을 때 돌아다녀서 좀 더 여유롭게 잘 둘러본 것 같다. 타오르는 태양과 함께한 산책. 1. 산소울 SANSOUL / 임영로 192 산소울 인스타그램 https://goo.gl/maps/Fg1svEjGXVPnWfiY8 산소울 · 강원도 강릉시 임영로 192 KR 1층 ★★★★☆ · 도자기 상점 www.google.co.kr 오어즈 건너편에 있는 도자기 공방입니다. 여기도 슬로우슬로우담담과 마찬가지로 도자기 공방 겸 상점이구요. 나의 마음을 사로잡는 귀여운 아이템이 많았는데여. 주로 인센스를 꽂아놓을 수 있는 제품이 많았습니다. .. 2023. 8. 15.
[강원/강릉] 1박 2일 강원도 여행 04. 강릉 소품샵과 공방 1 - 슬로우슬로우담담, 오어즈, 유라유라 어째 여행 기간이 짧을수록 더 알차게 다니는 것 같아. 한국은 나라망신 잼버리로 낯까지 뜨거워지는 가운데, 강릉도 활활 불타오르는 날씨였다. 숙소 앞 잔디가 다 탈 정도였으면 말 다했지 뭐. 더워서 반팔을 입었더니 아무리 선크림을 발라도 밖에 나서는 순간 팔이 타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그러다 실내에 들어가면 두드러기가 올라있고. 그래도 강릉 시내가 작아 다행이었다. 도보로 걸어다닐 수 있는 거리에 소품샵이 모여 있다. 소품샵 다니는 사람들 취향은 한결이라 가는 거리 족족 방금 마주친 분들을 또 만났(...)지만 뭐 어때. 플래그십처럼 잠깐 여는 것 같은 곳도 있었지만, 혹 곧 강릉 가실 분들이라면 한 번씩 들러보시길 추천합니다. 돈이 없어 못 샀지만 갖고 싶은게 참 많았어... 1. 슬로우슬로우 담담 .. 2023. 8. 14.
[강원/강릉] 1박 2일 강원도 여행 03. 강릉 맛집 - 옹심이칼국수 @감자바우 강릉 면 맛집이 많은데요. 짬뽕집 칼국수집이 꽤나 많다. 뭐 근데 사실 그거 먹고 싶어서 강릉까지 올 정돈 아니고 그냥 와서 뭐 먹을까 하고 찾아가면 좋은 정도. 동네 맛집, 지역 맛집 정도다. 날이 더워서 따뜻한 음식 괜찮을까 했지만 결론, 맛있으니까 괜찮았다. 감자바우 - 감자옹심이랑 칼국수, 감자전 맛집이다. https://goo.gl/maps/jEw79os1Cc7KprNw6 감자바우 · 강원도 강릉시 금성로35번길 4 ★★★★☆ · 한식당 www.google.com 지역 맛집 종특. 사장님 얼굴이 (하늘 배경 대체 뭔가요?) 대짝만하게 올라가는 길에 있구요. 2층에 위치해있습니다. 아 땡볕에 여름이라 그런지 계단 올라가는 내내 양파 썩은 내가 진동을 했는데 일단 참고 올라갔습니다. 물이랑 앞접시,.. 2023. 8. 12.
[강원/강릉] 1박 2일 강원도 여행 02. 강릉 여성 전용 숙소 에어비앤비 Stay 연 영화제 때문에 급히 강릉을 가면서 저렴한 호텔을 찾아봤는데 이미 나 방이 나간 상태였다. 에.. 진짜 없나하다가 혹시 하는 마음에 에어비앤비 검색. 강릉 시내에 위치해있기도 하고 가격도 2명이 묵기에 나쁘지 않아서 결제. 개인적으로 에어비앤비에서 단독이나 별채로 하고 인하우스는 잘 택하지 않는 편인데, 이번은 가격이나 일정 때문에 인하우스로 결정.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론은 너무나 만족스럽게 묵다 와서 후기를 남긴다. ※ 강릉 STAY 연 https://goo.gl/maps/s6ttZVtQCRsRFmJc6 스테이연CAFEYEON · 강원도 강릉시 용강동 50-1번지 카페 www.google.co.kr 음. 구글 지도 썸네일에 뜨는 건물은 무슨 건물인지 모르겠는데요. 이런 빌라 건물 같은 곳이 아니고, 마당.. 2023. 8. 10.
[강원/정동진] 1박 2일 강원도 여행 01. 정동진독립영화제, 정동진해수욕장 @누리로 글로벌 보일링, 진짜 이대로 돌아다니면 그냥 익어 죽겠다 싶은 날씨에 짧은 여름 휴가를 다니는 중이다. 주말마다 시간을 내서 왔다갔다 하다보면 여름도 지나갈테고. 한국이 너무 더워서 태풍도 피해갔다고 한다. 이번 주는 강원도 강릉, 그리고 정동진에 다녀왔다. 정동진독립영화제를 가기 위해서다. 매번 가야지 해놓고 까먹어서 못 갔는데 이번엔 운이 좋게 잘 맞춰서 다녀왔다. 정동진영화제의 좋은 점은 따로 영화를 예매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너무나 멋진 영화를 보는 게 공짜. 근처 숙박만 해결할 수 있다면 Why not ? 이다. ※ 서울 - 강릉 - 정동진 이동 서울에서 강릉까지는 약 1시간 반~2시간 정도 기차로 금방 도착한다. 미리 예약을 한다면 영화제 시간에 맞추어 정동진까지는 왕복 셔틀이 운행한다... 2023.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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