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20 [영국/런던] 7박 9일 나홀로 유럽 - 카페 네로 Caffe Nero 영국 대표적인 커피 프랜차이즈 중 하나인 카페 네로. 베를린에서 갔던 카페 아인슈타인이랑 비슷한 느낌이다. 가격이 싸진 않지만 술도 팔고 라떼 메뉴라던가 빵이랑 같이 앉아서 시간 보내기 나쁘지 않다. Caffe Nerohttps://maps.app.goo.gl/B76VH1U28LQmM2b68 Caffè Nero · 2-4 Lancaster Pl, London WC2E 7EA 영국★★★★☆ · 커피숍/커피 전문점www.google.co.kr 워킹 홀리데이라던가 유학생이 일하는 곳이기도 한가보다. 프랜차이즈이고, 도심 곳곳에 위치해서 그런지 관광객인 내가 이 메뉴 뭐야 저 메뉴 뭐야 물어보니까 귀찮아 함. 영어를 못 한 건 아니었는데 그냥 바로 주문을 안해서 그런 듯. 아니 하루 종일 아메리카.. 2024. 12. 11. [영국/런던] 7박 9일 나홀로 유럽 - 뮤지컬 라이언킹 (미리 예약 & 좌석별 뷰 미리보기 @seatplan) 아 저녁에 뭔가 채워야겠다 싶어서 예약한 뮤지컬. 먹고 돌아다니는 것만은 한계가 있고, 영국에서 재즈바를 찾는 건 포기하고 뮤지컬을 택했다. 밤에 펍을 돌아다닐 수도 있겠지만 내 나이가 있지 그만하자. 레미제라블, 위키드, 뭐 마이클 잭슨 등 다양한데 나는 익숙하고 또 내가 워낙 좋아하는 걸로다가 선택. 뮤지컬 라이언킹은 공홈에서 사전 예매가 가능하다. 별도 가입 없이 카드번호 입력 또는 페이팔로 결제 가능해서 쉬움. ※ 뮤지컬 라이언킬 공홈https://www.thelyceumtheatre.com/shows/disneys-the-lion-king Disney’s The Lion King | Official Box Office | Lyceum TheatreSee Disney's The Lion Ki.. 2024. 12. 10. [영국/런던] 7박 9일 나홀로 유럽 - 브릭레인 빈티지 마켓 Brick Lane Market 런던 오면 많이들 가는 브릭레인 마켓. 빈티지 샵이 많아서 유명한 곳이다. 약간 서울 동대문, 동묘앞 느낌이 난다. 동대문에 인도, 몽골 음식점이 많으면서 근처 구제 시장도 있고 그러니까. 뭐랄까 문화가 다른 나라의 도시라 할지라도 작은 구역, 골목 바이브는 비슷하게 조성되는 게 신기하다. Brick Lane Markethttps://maps.app.goo.gl/yStFBrf7zxaJe7fC9 Brick Lane Market · 97-125 Sclater St, London E1 6HR 영국★★★★★ · 시장www.google.com 할랄 음식점, 차이나 누들 박스 음식점이 꽤 많아서 여기 구경하면서 식사까지 해결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구글 평점이 높은 누들박스집 가서 팟타이 시켰는데 꽤.. 2024. 12. 9. [영국/런던] 7박 9일 나홀로 유럽 - 굿즈 구경 @해러즈 백화점 V&A 에 이어서 해러즈 백화점으로 향한다. 역시 본분인 쇼핑보다는 굿즈 구경이 목적입니다. 예전에 카타르 도하 공항에서 해러즈샵 봤었는데 뭣도 없는데 너무 비싸서 어이없었던. Harrodshttps://maps.app.goo.gl/jLsqwY9Xx5rBfAns6 해러즈 · 87-135 Brompton Rd, London SW1X 7XL 영국★★★★☆ · 백화점www.google.com 일단 매장만 봤을 때는 진짜 장난없긴 하다. 사람 하나 없어도 이 정도 구성 유지하려면 분명 누군가가 엄청나게 돈을 쓰고 있다는 뜻이겠지. 카테고리 하나하나가 무슨 고급 살롱처럼 되어 있어서 신기했다. 근데 또 평범하게 (너무 꾸미지 않은, 관광객 같지도 않은) 일상처럼 고객들이 와서 봉투 하나씩 사들고 가는.. 2024. 12. 7. [영국/런던] 7박 9일 나홀로 유럽 - 굿즈 구경 @V&A 빅토리아앤드알버트 사치 갤러리에서 바로 V&A 빅토리아앤드알버트 박물관으로 이동. V&A 국내에서는 몇 년전부터 코스메틱 제품을 갖춘 브랜드로 들어와서 또 익숙한 사람들이 있을텐데. 그 컨셉에 맞춰서 에코백도 같이 파는 걸로 기억한다. 사우스 켄싱턴역에 도착하면 이런 지하차도를 통해 박물관 지하로 연결된다. 꽤나 넓고 긴 통로인데 상당히 깨끗해서 신기했던. 왕실에서 따로 여까정 관리하나. Admission Free, 들어가면 특별전 말고는 거의 다 그냥 볼 수 있다. 시간이 얼마나 걸리겠냐 한다면 반나절은 족히 잡아야할 것 같다. V&A 박물관은 정말 규모가 크고, 꼭 전시가 아니더라도 볼 공간이 많아서. 하지만 이번 여행에서 시간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굿즈만 사러 갔다(...) 굿즈도 전시 수만큼 상당히 많.. 2024. 12. 6. [영국/런던] 7박 9일 나홀로 유럽 - 미술관 @사치 갤러리 Saatchi gallery 런던 가면 꼭 가는 사치 갤러리. 영국 광고 재벌인 찰스 사치가 만든 갤러리로 상당히 부촌 느낌 낭낭한 곳에 위치해 있다. 한남동 리움 미술관 가면 근처에 다이닝, 디자이너 샵 많은 것과 비슷한 느낌이랄까요. 고오오오급 샵도 많고. 여유롭게 앉아서 떠드는 사람들 보니까 뭔가 귀엽기도 하고. 뭐랄까 요즘에는 밖에서 앉아서 떠드는 것도 지루하다. 나이가 들면서 관심사가 더 뾰족해져서 그런 건지, 휘발성 대화에는 더 이상 관심이 없는. 그러다 보니 혼자서 더 많이 돌아다니게 되는 것 같고요. 이렇게 독거노인 루트로 자연스레 깜빡이 켜게 되는거니. SON 티셔츠를 입고 있는 귀여운 친구가 뛰어가는 뒷모습을 보면서 갤러리로 향합니다. 아케이드를 나가면 갤러리가 금방이라서. 여유롭게 걸어갑니다, 미술관 .. 2024. 12. 5. [영국/런던] 7박 9일 나홀로 유럽 - 코번트 가든 근처 아웃도어샵 구경 @마운틴 웨어하우스, 코츠올드 아웃도어, 마운틴 스포츠 어 뭐 런던에도 역시 대도시답게 아웃도어 샵 구간이 있었다. 미리 찾아보고 갈랬는데 지도에 잘 안뜨길래 에잉 했는데 걷다가 발견! 코번트 가든 근처에 샵 몇 개가 붙어있었다. Cotswold Outdoorhttps://maps.app.goo.gl/zyKky2kD94PEfNaz8 Cotswold Outdoor London - Covent Garden - Southampton Street · 8 Southampton St, London WC2E 7HA 영국★★★★☆ · 아웃도어 의류 및 장비 판매점www.google.com 구글 지도 소개에서는 250여 개 브랜드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는데 온라인도 활성화가 되어 있는 건가. 매장이 진짜 크긴 한데 뭔가 살 만한 건 못 찾았다. 그래도 약간.. 2024. 12. 4. [영국/런던] 7박 9일 나홀로 유럽 - Covent Garden 코번트 가든 구경 시티 센터 그 잡채에 위치한 숙소 덕에 여러 핫 플레이스를 걸어서 돌아다니기 참 편했던 것 같다. 특히 샵이 거의 문을 닫는 저녁 시간 즈음이 되면 가든이나 마켓 플레이스 구경하는게 꽤나 즐거운 일인데요. 해서 코번트 가든 쪽으로 향해 쭉 둘러봤습니다. Covent Gardenhttps://maps.app.goo.gl/Q3x8C69cFMEJccKp8 코번트 가든 · 영국 런던영국 런던www.google.com 올 해 여름이 참 길어서 저녁 시간인데도 꽤나 주변이 밝았다. 코번트 가든은 차가 다니지 않는 공간이어서 여러 거리 공연이나 스탠딩, 버스킹을 하는 이들이 많았다. 그만큼 또 관광객도 많고 해서 구경하는 분들도 많고. 아케이드 한 쪽에 저녁 공연을 준비하는 분이 보였다. 문득 드는 .. 2024. 12. 2. [영국/런던] 7박 9일 나홀로 유럽 - 가장 오래된 재래시장, 버로우마켓 Borough Market 재밌게 구경하고 쭉 런던 브릿지 방향으로 걸어서 버러우 마켓 구경. 와 진짜 북적북적. 사람이 진짜 많았다. 심지어 주말이 아닌데도! 버러마켓, 버로우마켓, 버러우마켓 뭐 알아서 발음하겠지만 아무튼 이 곳은 1014년에 시작된, 런던에서 가장 오래된 재래시장이다. 엄청 오래된 곳 치고 상당히 신식으로 리뉴얼 되어있어서 전혀 못 느꼈다. Borough Markethttps://maps.app.goo.gl/ZruxNFSdiYWL3uHb9 버러 마켓 · 영국 SE1 9AL London, 런던★★★★★ · 신선식품 시장www.google.com 신선식품 시장답게, 수제품이 많다. 오일, 식초와 같은 향신료부터 해서 치즈, 생선, 정육도 상당히 많고. 생화에 왁스 태블릿 등 소품까지 거의 카테고리 중복 .. 2024. 12. 1. [영국/런던] 7박 9일 나홀로 유럽 - 미술관 @테이트 모던 무료 입장 런던 오면 항상 꼭 들르는 테이트 모던. 규모 측면에서든 뭐든 퐁피두 같은 곳이라서 꼭 들른다. 사람마다 취향 다르겠지만 사치 갤러리와 V&A, 그리고 테이트 모던은 꼭 들르라고 하고 싶다. 굿즈도 그렇고 상설 특별 모두 포함해 작품 수도 많고요. 그리고 그냥 그 주변 바이브 자체가 여유롭다. 나는 미술관 주변이 갖는 특유의 그 공간감을 참 좋아한다. 아침 일찍 바로 지하철을 탔다. 테이트 모던은 런던 브릿지나 워털루역, 사우스워크 역에서 내려 좀 걸어가야 한다. 나는 버로우 마켓을 함께 구경할 거라 워털루 역에 내려서 쭉 걸어 런던 브릿지역 방향으로 향했다. 가는 길에 꼭 영화에 나올 것 같은 건물이 보이길래. 종합병원이라고 하고 기숙사동이 따로 있다고 한다. 영문 폰트가 참 다양하게 많네.. 2024. 11. 29. [영국/런던] 7박 9일 나홀로 유럽 - 옥스포드 스트릿 쇼핑 @짐샤크 Gymshark, 온러닝 On running (클라우드어웨이2) 런던 한복판에 숙소를 잡은 덕에 그저 돌아다니기만 해도 구경할 것이 참 많았다. 관광객으로서 명동이나 강남에 숙소 잡는게 맞나 싶을 때도 있었는데, 정말 번화한 도시라면. 확실히 시티센터가 좋은 것 같다고 생각했던 건 오랜만. 런던 여행하면서 인도인 다음으로 중국인 정-말 많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유학생 비중이 상당하다고 한다. 뭐 중국인 어느 나라에는 없겠냐마는 거의 외국인에 가까운 중국인이 정말 많은 것 같다. 아무래도 돈 많은 이들이 유학하다보니 미국보다는 영국이 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 영국항공을 타고 아시아 쪽으로 가면 진짜 상해 포함 중국 항공편이 많다. 어두워진 거리를 쭉 걸으면서 가게들이 하나 둘 문을 닫고 있었다. 생각보다 어두워진 거리에도 사람이 많았다. 여기저기 최대한 .. 2024. 11. 28. [영국/런던] 7박 9일 나홀로 유럽 - 옥스포드 스트릿 쇼핑 @안뜨로폴러지 Anthropologie 돌아다니다보면 순식간에 저녁이 된다. 런던 거리는 저녁이 되면 더 활기를 띤다. 워낙 좁게들 사셔서 그런건지, 날씨가 워낙 좋아서인지. 야외에서 연주하는 사람들도 있고 어디서 나타난건지, 퇴근 길인 듯 바쁘게 걸어가는 사람들도 많고. 야외에서 맥주 한 잔 하는 사람들이 이 곳 저 곳 한가득이다. 참고로 도로가 좁은 만큼, 죄다 서서 먹는다. 키 작은 나는 잔 들고 마셔야 할 판이겠죠. 아 그리고 굳이 테이블 서버를 둘 필요가 없는 장점도 있고. 아무튼 그러거나 말거나 대부분의 매장 영업시간이 끝나는 8~9시까지 빠르게 돌아다녀봅니다. 따로 분류한 매장 Anthropologie. 아무래도 인스타그램 피드에 북유럽 (코펜하겐), 그리고 가끔 파리, 런던 아웃핏 피드가 많이 떠서 그런가. 다양한 편집샵이.. 2024. 11. 27. [영국/런던] 7박 9일 나홀로 유럽 - 옥스포드 스트릿 쇼핑 @어반 아웃피터스, 슈퍼드라이 재팬 SUPERDRY JP 위타드 티에 이어서 쭉 쇼핑. 옥스포드 스트릿 쪽이 확실히 매장이 많다. 쇼핑할 거면 일단 옥스포드 스트릿 쭉 한 번 훑고 돌아다니는 걸 추천한다. 다른 데 돌아다니다가 아 어차피 옥스포드 스트릿에 있는데 하고 결정을 미루어도 좋으니까. Urban Outfittershttps://maps.app.goo.gl/a8HygBoy8xyUo4LA8 Urban Outfitters · 200 Oxford St, London W1D 1NU 영국★★★★☆ · 의류점www.google.com 날씨가 좋으면 그저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건물 파사드를 찍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영국의 드럭스토어인 Boots 부츠 매장 (국내에서 비싼 가격으로 장렬히 전사한), 그리고 어반 아웃피터스도 재밌게 구경했다. 나이키 남성 쇼츠가 .. 2024. 11. 25. [영국/런던] 7박 9일 나홀로 유럽 - Monmouth 몬머스 커피 컴퍼니 이 날 아침은 런던 러닝을 했다. 이 때 여행하고 지금 이 글을 쓰기까지 운동과 사회적 거리두기 상태인데… 여행가면 괜시리 더 의지가 터져서 체력 영끌하는 나. 아무튼 아침에 출근하는 사람들, 그리고 조금 더 여유가 있는지 운동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든 생각은 아마 여행지가 재밌다고 생각하는 건 인종이 다양해서인가?싶기도 했다. 같은 사람인데 훨씬 다양한 톤과 체형을 갖고 있어서. 본론으로 돌아와서 숙소 바로 근처에 저장해둔 몬머스 커피 컴퍼니를 방문. 앞뒤로 출구가 따로 있는게 귀여운 매장이다. 이 위로는 그냥 주택 같던데. 재밌다 1층에 맛있는 커피집을 둔 곳이라니. 1층 내려오면 세븐일레븐 있는 서울 오피스텔과는 또 다른.Monmouth coffeehttps://maps.app.goo.gl/My.. 2024. 11. 24. [영국/런던] 7박 9일 나홀로 유럽 - 쇼핑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Labour and Wait 레이버 앤 웨이트 이전에 도쿄 빔즈 매장이었나. B shop 이었나 편집샵 구경갔다가 발견한 레이버 앤드 웨이트. 귀여운 제품이 많다. 디자인 감성으로 파는 것 같고, 가끔 임대료 감당이 되나 싶지만. 디자인이란 자체가 꼭 워크인 손님보다는 여러가지 콜라보나 쉬핑으로 올리는 매출도 상당하니까. Labour and Wait 레이버 앤 웨이트https://labourandwait.co.uk/?srsltid=AfmBOoqUCSjaHsPhhjVFcBJpZ11bvhh9chd-IAsWUbnaHe_uNMYtri5I Timeless, Functional Products for Daily LifeEstablished in 2000 in the heart of East London's market district, Labour and.. 2024. 11. 23. [영국/런던] 7박 9일 나홀로 유럽 - 맛도리 찻집 (Whittard 위타드, Bird&Blend Tea) 건축하는 사람들은 정말 영국에서 일할 맛 나겠다. 이 건물 저 건물 정말 재밌는 게 많다. 이 정도 투자는 충분히 할 법한 부호들이 땅을 갖고 있어서 그런건가. 아무튼 신나게 거리 구경하면서 갑니다. 오래된 건물과 신식 건물이 섞여서 재미있는 런던 거리. 숙소가 완전 번화가 중심에 있어서 걸어서 볼 수 있었다는 건 다시 생각해도 좋았다. 방 잡기가 어려운데 운이 좋았어. 런던 스트릿 구경과 함께 처음 구입한 건 차였다. Whittard of Chelase Oxford Streethttps://maps.app.goo.gl/jz9qWZTZHrXEghw78 Whittard of Chelsea Oxford Street · 53 Oxford St, London W1D 2DY 영국★★★★★ · 차 가게www.goo.. 2024. 11. 21. [영국/런던] 7박 9일 나홀로 유럽 - 블랭크 스트릿 커피 콜드브루 @뉴욕 미친 물가 런던이라고 생각했는데, 또 보면 물가보다는 금액 자체인 것 같다. 새삼 또 우리나라 여전히 개도국인가 싶기도 하고요. 나름 한국 사회 안에서는 나쁘지 않게 모으고 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금액 찍히는 걸 보는 순간, 아 역시 해외는 해외다. 그리고 문득 이 시기에 해외 유학생들 생각하면 진짜, 넉넉한 이들을 제외하고 어지간한 열정과 등골이 함께하지 않는다면 하는 생각도 들고. 힘내요 모두. 날씨는 굿. 놀랍게도 런던 여행 내내 비가 안왔습니다. 아 아무튼 런던 도착하자마자 첫 커피는 블랭크 스트릿 커피. 사실 여기는 이미 평소 구독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봤었어서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다. 이런 거 보면 그냥 무지성으로 본 영상은 아니었나보다. 매경 월가월부 채널에서 봄. 원래 뉴욕에서 유명한 체인.. 2024. 11. 20. [영국/런던] 7박 9일 나홀로 유럽 - 숙소 LSE 하이 홀본 쉐어 돔 싱글룸 (조식 맛집) 하이고 베를린이랑 코펜하겐에서 야금야금 쌓인 짐 덕에(...) 어여 숙소로 이동한다. 아무래도 런던보다는 스트릿 샵도 많이 다녔고 생활 물가가 훨씬 저렴하다 보니 이거저거 미리 산 업보. 런던에서는 2박 3일 정도 꽉 채워서 있었고 기간을 짧게 두었다. 도시야 뭐 비슷하다는 생각이고, 여러모로 갤러리 돌아다니는 일정 짜보니 충분해서. 그래서 한 곳으로 집중해서 묵었고 그런 홀로 여행객인 내게 최적이었던 숙소. 너무 좋아서 최대한 꼼꼼히 남겨놔야지 하고 사진을 이거저거 찍어두었다. 숙소를 원래 에어비앤비를 잡았었는데 호스트가 급히 방을 비워줘야 할 것 같다고 해서 그래 뭐. 쫓겨나는 마당에 우짜겠어 하고 취소를 했다. 다행히 여행까지 꽤 많이 남았기도 했고. 근데 웬열 부킹 닷컴에 요 숙소가 뜬 것이다. .. 2024. 11. 19. [영국/런던] 7박 9일 나홀로 유럽 - 공항에서 시내로 지하철 Underground @오이스터 카드 구입, 충전 영국 런던에서의 내 주요 이동 수단은 tube, underground 즉 지하철이다. 도보로도 어마무시하게 많이 다녔지만 전반적으로 가볍게 다닌 만큼 지하철로 빠르게 다녔던 것 같다. 아무래도 시간 컨트롤이 편하니까. 공항에서 오이스터 카드 구입 및 충전할 수 있다. 아 다만 환불의 경우 터미널 5에서는 불가하다. 아마 그 이전 2, 3 터미널인가에서만 가능하다. 그래서 제일 좋은 건 시내에서 환불하고 공항 이동하는게 좋을 것 같다. 여러모로 출국할 때는 정신 없으니까. 아니면 그냥 그대로 갖고 오는 것도 좋고. 뭐 교통비인데 잔액 얼마 남아있겠냐는. 영어권 국가라 전반적으로 쓰기 편했다. 어느 나라에도 기본적으로 영어는 있지만 그래도 제 2외국어라 그런지 조금 불편하긴 한데 쉽게 쓰여져 있는 느낌?. .. 2024. 11. 17. [영국/런던] 7박 9일 나홀로 유럽 - 히드로 공항 입국 @영국항공 (BA) : 한국 여권 짱 영국 항공 타고 베를린에서 런던으로 이동. 어쨌든 EU 출국이라서 좀 걸린 건 사실이다. 아무래도 택스리펀하고 이것저것 처리하다 보니. 그래도 점심 정오 경 도착하는 일정이라 오전에는 오로지 출입국에 다 써야 했어서 시간은 넉넉했던 것 같다. 단거리 비행이라 제주도 가는 비행기 타는 느낌이긴 하다. 하긴 이러저러 유럽 쪽 애들은 확실히 국경 간 업무하긴 편할 것 같다. 여러모로 출장도 훨씬 잦을 것 같고. 언어 포함해서 여러모로. 미국과 달리 그냥 유럽과 영국 자체가 큰 대륙 느낌이긴 하다. 그 안에서는 당연히 너무나 다르지만. 아무튼 이래저래 히드로 공항 무사히 입국. 참고로 대한민국 여권 최강이라 빠르게 입국 심사 통과했습니다. eGate 라고 해서 스캐너로 여권 인식해주고 뭐 카메라 찍었었나? 아무.. 2024. 11. 1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