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77 [강남/청담] 투뿔 목살 오겹살 껍살 모듬 맛집, 길목 퇴근하고 팀원들이 고기 먹으러 간다길래 엥?하고 어디 했다가 얼결에 합류한 맛집. 추천해줘서 고마워요 너무 맛있게 잘 먹었네. 길목https://maps.app.goo.gl/fD3eeHx2C9r2EiJEA 길목 ·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129길 10★★★★★ · 한식 고기구이 레스토랑www.google.com 몰랐는데 워낙 유명한 곳인가보다. 연예인을 비롯한 유명인사도 단골로 많이 오는 곳인지. 가격이 그렇게 비싸진 않아서 가볍게 먹기 좋은 곳이다. 무엇보다 콜키지 프리라서 곁들임 미니 와인 같은 거 챙겨와서 먹어도 좋을 듯 보통 기본으로 목살에 오겹살 시키는데 인원 수 봐서 껍살도 시키면 좋은가보다. 기본으로 나오는 계란찜 역시 폭탄이고요. 평소에 고기 좀 많이 드신다 싶으면 2인분씩.. 2025. 2. 12. [프랑스/니스] 8박 9일 홀로 겨울 남프랑스 코트다쥐르 여행 - 해안가 근처 친절한 가성비 숙소 @호텔 버스비 Busby 똑같이 화창한 대낮 1~2시에 도착했는데 마르세유랑 분위기가 너무나 다른 니스. 캐리어를 탈탈 끌고 호텔로 향합니다. 3성 관광 호텔이라고는 하나 파리에서 묵었던 때랑은 느낌이 전혀 달라서 역시 자연(날씨)가 사람을 지배하는구나 했던. 화창한 날씨에 창문 활짝 열어놓고 멍 때려도 좋은 곳이었다. HOTEL BUSBY 호텔 버스비https://maps.app.goo.gl/on3i4GNcaAJFQA8f6 호텔 버스비 · 38 Rue du Maréchal Joffre, 06000 Nice, 프랑스★★★★☆ · 호텔www.google.com 상당히 오래된 호텔 같았는데 따로 리모델링보다는 유지, 보수로 긴 세월 끌고온 것 같은. 그래도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직원도 다 상당히 친절해서 (와중에 내게 말같지도 않은.. 2025. 2. 11. [프랑스/니스] 8박 9일 홀로 겨울 남프랑스 코트다쥐르 여행 - TGV 떼제베 타고 아비뇽에서 니스 이동 @SNCF 아비뇽에서의 2박을 마치고 3일차에 다시 캐리어를 끌고 기차를 탑니다. 아무래도 지방 도시간 이동은 확실히 여유롭다. 그리고 아침 일찍, 밤 늦게 이동하는 코스면 더더욱. 28인치 캐리어가 널널하게 들어가는 기차를 타고 중앙역에서 아비뇽 TGV 역으로 이동. 오늘은 니스로 향합니다. 아비뇽 역은 그렇게 크지 않긴 한데 뭔가 지은지 얼마 안된 역인지 좀 신식 느낌이 있다. 에릭 카이저 있고 (처음 아비뇽 온 날 미친 맛의 애플 파이를 먹었던) 스타벅스 있다. 딱히 앉아서 쉴만한 곳이 마땅친 않은데 그래도 뭐 먹으면서 시간 보내긴 좋다. 메인 티켓 부스와 카페 쪽이랑 승강장이랑 거의 5분 거리라서. 대충 기차 출발시간 10분 전에 이동하면 되십니다. 이번 니스로 가는 열차는 역시 직행이라서 한 번.. 2025. 2. 10. [프랑스/마르세유] 8박 9일 홀로 겨울 남프랑스 코트다쥐르 여행 - 아비뇽 근교 당일치기, 이민자들의 항구 도시 2 : 꼬마 열차 타고 노트르담 성당 마르세유 중앙역에서부터 성당을 보고 쭉 걸어 항구 쪽으로 온 이유는 이 꼬마 열차를 타기 위함이다. 마르세유에서 걸어서 가는 사람들 있다고 하는데 편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니 꼭 이 열차를 탈 것을 추천한다. Les Petits Trains de Marseillehttps://maps.app.goo.gl/boXgSPjQXgSDTQEn9 Les Petits Trains de Marseille · 174 Quai du Port, 13002 Marseille, 프랑스★★★★☆ · 관광 명소www.google.com 해안선을 따라 훨씬 더 아름다운 뷰로 운전해주기 때문이다. 구글 맵스로는 볼 수 없는 편함과 뷰가 있으니 꼭 타시기를. 아마 막차는 3~4시 정도까지 있는 것 같다. 진짜 웃긴게 무슨 중.. 2025. 2. 9. [프랑스/마르세유] 8박 9일 홀로 겨울 남프랑스 코트다쥐르 여행 - 아비뇽 근교 당일치기, 이민자들의 항구 도시 1 : 중앙역에서 해변가로 아를에서 마르세이유로 출발. 역 이름은 마르세유 세인트 찰스, 아를 기준으로 약 40분 정도 소요된다. 후후 여기서부터는 타이틀에 '코트다쥐르'를 추가했다. 거의 뭐 포스팅 제목이 김수한무 거북이와 두루미 수준이긴 한데요. 뭐 아무튼 프랑스 남부는 프렌치 리비에라, 코트다쥐르 기타 키워드가 많이 붙는 편이다. 마르세유도 그렇지만 칸에서부터 니스, 멍통, 뭐 그리고 이탈리아 남부까지 이어지는 지중해 해안에의 도시를 코트다쥐르라고 한단다. 시간기차 경로 (직행)가격11:16-11:32아비뇽 센터 - 아를[TER] 9.2 유로13:50-14:38아를 - 마르세유 세인트 찰스[INTERCITES] 15.5 유로19:37-21:03마르세유 세인트 찰스 - 아비뇽 센터[TER] 24.5 유로 사실 아비뇽에서의 순.. 2025. 2. 8. [강원/태백] 태백산 천제단 문수봉 겨울 등산 1월 중순에 한 편의 수묵화 같은 태백산 등산을 갔다 왔다. 신년 되고 또 좋은 기운 받아야 하는데 얼레벌레 한 주씩 미루다가 안되겠다 싶어 당장 예약. 태백산은 겨울 전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고 생각보다 난이도가 높지 않아서 인기가 많다. 겨울 눈이 쌓인 산을 오르는 것은 사실 크게 어렵지 않다. 그저 아이젠과 폴을 집고 걷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등산을 자주 다닌 이라면 오히려 겨울 산이 더 쉬울 것이다. 오히려 관건은 찬 바람으로 떨어지는 체온이다. 생각보다 추운 날씨에 오래 노출되면 에너지가 급속도로 효율이 떨어지니까. 첫 번째 코스는 천제단, 그리고 이어서 문수봉을 향하여 전환점 찍고 다시 주차장으로 내려오는 식이다. 가볍게 구경하겠다 하면 사실상 천제단까지만 보고 내려와도 무관.. 2025. 2. 7. [프랑스/아를] 8박 9일 홀로 겨울 남프랑스 여행 - 아비뇽 근교 당일치기, 반고흐의 마을 Arles 2 : 반 고흐 아를 재단 미술관 & 크레페 맛집 빠르게 공간을 보고 나와서 시내를 또 걷습니다. 아를에 왔으면 반고흐의 흔적 투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반 고흐 재단 미술관으로 향합니다. 아를에서 인상 깊었던 부분은 전반적으로 건물이 상당히 낡았다는 점? 몇 백년은 지난 것 같은 건물이 많다. 정말 내부 유지 보수 정도만 해서 끌고 온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땅덩이가 넓어서 그런가 이 상태로 유지해오는 것도 부럽기도 하고. 그냥 그 흔적대로 사는 느낌. 물론 또 사는 사람 입장에선 불편한 게 많겠지만. Foundation Vincent van Gogh Arleshttps://maps.app.goo.gl/S2EdT1Gi4iwZrMEC6 Fondation Vincent van Gogh Arles · 35 Rue du Dr Fanton, .. 2025. 2. 6. [프랑스/아를] 8박 9일 홀로 겨울 남프랑스 여행 - 아비뇽 근교 당일치기, 반고흐의 마을 Arles 1 : 반 고흐의 공간 아비뇽에서의 이튿날. 일찍이 아비뇽 중앙역으로 향한다, 아를역까지는 아비뇽 센터에서 바로 지역 열차를 타고 갈 수 있기 때문. 이 날 하루는 빡세게 3개 도시에 머무르게 된다. 거점인 아비뇽, 아를, 그리고 마르세유에서 귀가하는 일정이다. 시간기차 경로 (직행)가격11:16-11:32아비뇽 센터 - 아를[TER] 9.2 유로13:50-14:38아를 - 마르세유 세인트 찰스[INTERCITES] 15.5 유로19:37-21:03마르세유 세인트 찰스 - 아비뇽 센터[TER] 24.5 유로 기차는 주로 TER 또는 INTERCITES 인터시티로, 도시 간 열차다. 아무래도 근교다 보니 가격은 크게 비싸지 않다. 전반적으로 이동이 길어야 1시간 반 정도인 루트라 하루 안에 충분히 다 돌 수 있을 것 같았다... 2025. 2. 5. [프랑스/아비뇽] 8박 9일 겨울 남프랑스 여행 - 나홀로 조용한 크리스마스 : 모로코 요리 맛집 쿠스쿠제리 (Couscousserie de l'Horloge) & 레 알 마켓 거진 규모는 타코야키 트럭 수준이지만 이 아비뇽에도 나름 빈티지 마켓이 열리네요. 이 분들은 어디서 뭘 가져오는 걸까? 또 한 편으론 여행만 오면 맥시멀이 되는 나. 아 물론 살만한 것은 없습니다만. 괜시리 또 기웃거리면서 뭐 있나 구경합니다. 크리스마스에는 정말 아비뇽에 사람이 살고 있나? 싶을 정도로 조용해서 구경할 것이 없긴 했다. 약국이나 옷 가게 등은 열었지만 카페나 음식점은 정말 거의 다 문을 닫았다. 그리고 유명한 식당에 워크인 가능한 지 물어보려 하니 다 예약이 찼다고 하더라. (혹은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것 같았다.) 아비뇽에도 은근 디자인 컨템 샵이 많았다. 소비자가 있으니까 샵이 있는 것 같은데. 아무래도 학교가 있어서일까? 아님 근교에 뭐가 있나. 크리스마스라 텅텅이니 알.. 2025. 2. 4. [프랑스/아비뇽] 8박 9일 홀로 겨울 남프랑스 여행 - VR 패드로 함께 보는 교황청 2 & 성 배네제 다리 와 넓다 넓어. 정원을 가로질러 지나가면 끝에 있는 건물로 들어간다. 남은 공간과 전시를 구경하기 위해 별관을 올라간다. 이 쪽에도 역시 패드가 진동을 하는 걸로 보아 탐험은 계속됩니다. 뭐랄까 가십걸 인트로 같은 벽화도 눈에 보입니다. 아닌가 가십걸 아니고 뭐였더라 아무튼 유명한 클래식 미드였는데 이런 중세 벽화 같은 일러스트였던. 아 위기의 주부들이었나. 전시까지 다 보고 내려오면 다시 처음 티켓을 구입하고, VR 패드를 받았던 곳으로 연결된다. 패드를 반납하고 난 뒤에 굿즈샵을 물어보면 다시 들어가서 구경할 수 있게 한다. 완전히 나가는 게 아니면 아직 끝이 아닌가보다. 굿즈샵은 깔끔하다. 문구 같은 소품 자체보다는 아이들을 위한 교구나 수제인 듯한 식료품, 그리고 지역 와인이 있.. 2025. 2. 3. [프랑스/아비뇽] 8박 9일 홀로 겨울 남프랑스 여행 - 아비뇽 대성당 & VR 패드로 함께 보는 교황청 1 아비뇽에서의 첫 일정은 교황청이다. 세계사 공부하면 아마 한 번 즈음은 들어봤을 아비뇽 유수. 예전에 로마에 있던 교황청을 신성 로마 제국이 강제로 아비뇽에 옮겨 약 70년 가까이 있다가 나중에 다시 로마로 복귀하는데, 이 때를 아비뇽 유수라고 한다. 약간 세종시 청사 바이브인가요. (이 느낌 아닌가) 뭐 아무튼 교황의 도시답게 건물도 그렇고 프랑스 지방 바이브를 느낄 수 있고, 또 특유의 서늘한 겨울 느낌이 독일과는 또 다르다. 종교가 빛이 나는 도시라면 기대할 수 있 듯, 여름에는 연극 축제가 크게 열려서 빈티지 마켓을 비롯해 이것저것 예술 바이브를 볼 수 있나 보다. 아무튼 교황청은 시내를 쭉 뚫고 지나가 북부로 걷다 보면 금방 도착한다. 아침 10시부터 일정을 시작해서 그런 것도 있지만.. 2025. 2. 2. [프랑스/아비뇽] 8박 9일 홀로 겨울 남프랑스 여행 - 중앙역 바로 앞 숙소 @르 브리스톨 호텔 Le Bristol 아비뇽에서는 기차 타고 근교 여행을 가는 일정도 있고 여러모로 역 근처면 좋겠다! 했는데 그러길 잘했다. 위치도 역에서 나와 도심가 들어서자마자 바로 있어서 편했고, 식당 근처 중심가에서 조금 떨어져있어 한적했다. 강 쪽으로 가면 또 전혀 다른 분위기고 주민들도 많긴 하겠지만 나야 이방인이니깐. HOTEL LE BRISTOL Avignonhttps://maps.app.goo.gl/CehGC3hRehfGssCv8 Hôtel Le Bristol Avignon · 44 Cr Jean Jaurès, 84000 Avignon, 프랑스★★★★☆ · 호텔www.google.com 입구를 들어서면 체크인 카운터가 바로 있고 그 맞은 편에 조식을 먹는 등의 라운지가 있다. 비수기에 얹어 크리스마스라 워낙 한적했.. 2025. 2. 1. [프랑스/아비뇽] 8박 9일 홀로 겨울 남프랑스 여행 - OUIGO 기차 타고 파리에서 아비뇽 중앙역 @sncf 새벽 같이 일어나서 체크아웃하고 리옹 역으로 향함. 사실상 파리는 인트로였고, 이번 여행의 본분은 곧 남프랑스 여행이기에. 리옹 중앙역에서 아비뇽까지 직행 열차가 있다. SNCF (프랑스 기차) 앱으로 미리 결제하면 모바일 티켓이 생성된다. 거진 실시간으로 플랫폼 변경이나 지연 안내를 주기 때문에 꼭 어플로 돌아다니길 추천한다. 물론 현장 결제도 방법이지만 기차 역마다 사무소 현황이 달라서, 줄 서는 것도 일이고. 또 키오스크로 결제하다 보면 은근 답답하다. (UI 거지임) 사진은 아비뇽 도착해서 찍었지만, 뭐 아무튼 제가 탄 TGV (떼제베) 이런 식으로 생겼습니다. 보면 국내 KTX, SRT 처럼 어느 정도 경로냐, 중앙 역간 이동이냐에 따라 노선이 다른 것 같다. TGV 는 뭐랄까 아예 .. 2025. 1. 31. [프랑스/파리] 8박 9일 홀로 겨울 프랑스 여행 - 시내 구경 : 갤러리 라파예트, EKOSPORT 에코 스포츠 & 노트르담 대성당 재개방 지하철도 타고 털레털레 걸어서 도착한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 라파예트 백화점 뭐 워낙 화려하기 때문에 그저 내부 구경하러 가는 것만으로도 재미있다. 참고로 물건은 컨템 같이 이미 아는 곳이 아니라면 전반적으로 비싸기 때문에 (백화점이잖소) 선물 정도 보러 간다면 모르겠지만 그냥은 그냥 그렇다. 갤러리 라파예트 오스만https://maps.app.goo.gl/JfRQsCxfTaTnUFgs5 갤러리 라파예트 오스만 · 40 Bd Haussmann, 75009 Paris, 프랑스★★★★★ · 백화점www.google.com 겨울 크리스마스 시즌 테마인지 뭔지 킹받는 조형물이 보이네요. 실제로 보면 이쁜데 사진으로 보니까 약간 잠실 롯데월드 같기도 하고 그렇네. 뭐 아무튼 실제로 보면 화려하고 빛 .. 2025. 1. 30. [프랑스/파리] 8박 9일 홀로 겨울 프랑스 여행 - 몽마르트 언덕 사크레쾨르 성당 산책 아침 일찍 일어나 몽마르뜨 언덕으로. 아마 살면서 파리는 5-6번째인 것 같은데 아직도 몽마르뜨 언덕을 가보지 않았다. 아무래도 좀 외진 곳에 있기도 하고 또 막상 갔다가 그 주변에 서 뭐 먹는다거나 할 일이 없었어서 그런가. 어차피 아침 일찍부터 여는 곳이니 빠르게 산책 겸 보고 내려와서 시내를 둘러보기로 함. 사랑해 벽https://maps.app.goo.gl/ymXPEzn4xCWgs8we6 사랑해 벽 · Square Jehan Rictus, 14 Pl. des Abbesses, 75018 Paris, 프랑스★★★★☆ · 관광 명소www.google.com 지하철을 타고 Abbesse 역에 내리면 바로 앞에 웬 벽이 보인다. 각 나라 언어로 쓰여있는 일러스트 벽 같은 곳인데 많이들 찍고 가나보다. .. 2025. 1. 29. [프랑스/파리] 8박 9일 홀로 겨울 프랑스 여행 - 바스티유 광장 근처 재즈 맛집 @38 Riv Jazz club 이 밤에 (좀 전에 10시간 비행을 마치고 왔으면서, 노트북 연결해서 일까지 했으면서) 또 몸을 끌고 나간다. 진짜 나도 내가 지겹지만 세상에 안해본 게 너무 많은 걸. 아무튼 미리 예약해둔 재즈클럽으로 향합니다.막상 바 앞에 아무도 없이 그저 2명만 있어서 나 여기 맞게 왔나 싶었는데. 다행히 나같은 커플이었다. 캐나다에서 여행 왔고 마지막 가기 전에 공연 보러 왔다는데. 38 Riv Jazz Clubhttps://maps.app.goo.gl/NJ2u72iiAaGkeaU6A 38Riv Jazz Club · 38 Rue de Rivoli, 75004 Paris, 프랑스★★★★★ · 재즈바www.google.com 숙소에서 걸어서 약 50분 거리(...)인데 별로 안 추운 것 같기도 하고. 그냥 크리.. 2025. 1. 28. [프랑스/파리] 8박 9일 홀로 겨울 프랑스 여행 - 리옹역 근처 숙소 호텔 팔림 Palym 샤를 드골 공항에서 RER 타고 환승해서 Lyon 역에 도착. 이 곳으로 숙소를 잡은 이유는 아비뇽으로 새벽 일찍 출발하기 때문이다. 캐리어도 있는 데다가 아침 일찍인데 체크아웃하고 이래저래 이동 생각하면 아찔하여. 마침 또 파리에서 묵는 기간도 짧아서 굳이? 싶어 리옹역으로 잡았다. 리옹 중앙역에서 나와서 횡단보도 건너면 있는 골목에 떡하니 있어서 정말 정말 가깝고 위치가 좋다. 숙소에서 나와서 5분 거리에 슈퍼도 있어서 아침에 시리얼 사서 먹었음. Hotel Palymhttps://maps.app.goo.gl/C3QRAZpnEDjWKAcHA Hôtel Palym · 4 Rue Emile Gilbert, 75012 Paris, 프랑스★★★★☆ · 호텔www.google.com 호텔 팔림. 크리.. 2025. 1. 27. [프랑스/파리] 8박 9일 홀로 겨울 프랑스 여행 - 시작은 파리 샤를드골 CDG 직항 @에어프랑스 ㅇㅔ... 어쩌다보니 패리스 튼튼 마냥 한 해에 유럽을 두 번이나 다녀왔다. 직장인 주제에 말이죠. (과거) 23년에 마일리지 기한을 듣고 써야지하고 끊어둔 게 베를린 - 런던 여행이었는데.갑작스레 이직을 하게 되면서 일정이 꼬여서 마일리지는 취소하고 그냥 내돈내산 여행을 다녀온 것. 패널티를 여행비로 쓴 셈이라 뭐 좋게 생각하면 되겠지만. 아무튼 그렇게 남은 나의 카르마(...) 잔여 마일리지 기한이 또 다시 도래하여 급히 끊었다. 파리 찌린내 폭발 별로인 도시지만 정규 노선인 데다가 유럽 중심에 위치해 있기에. 일단 끊었습니다. 그리고 어디 가지 하다가 결정한 프랑스 남부. 내게 남부는 운전으로 다녀야 아름다운 곳 아닌가? 싶었던 곳인데. 지난 생각이 무색하게 지난 세월. 그 이후 무려 파.. 2025. 1. 26. [강원도/강릉] 금요일 퇴근 후 주말 여행 - 가성비 자연횟집 @바다향기 강릉인들의 찐 로컬 맛집, 바다향기에 드디어 다녀왔다. 친구가 거진 바다향기 앰배서더(...) 수준이라 노래를 노래를 불렀는데, 이번엔 토요일 저녁 예약해서 후딱 다녀왔습니다. 가는 길에 사먹은 단밤. 사실 좀 더 따뜻해야 제맛인데 식은 걸 주셔가지고,,, 아무튼 장사하는 데 좀 뎁혀주시지. 아무튼 예약시간보다 너무 일찍 도착해서 사장님 당황하시긴 했는데 그래도 바로 먹었습니다. 바다향기https://maps.app.goo.gl/aYidyN9mW9hk77QM8 바다향기회집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교동 1877-9번지 1층★★★★☆ · 음식점www.google.com 메뉴는 단순하고요 4명이서 A세트 15만원. 그렇게 한상차림 시키면 진짜 배가 찢어지게 탕까지 먹을 수 있다. 맛 .. 2025. 1. 17. [강원도/강릉] 금요일 퇴근 후 주말 여행 - 폼 좋은 패브릭 리빙 편집샵 @레드망치 강릉 오면 묵는 숙소가 강릉역 근처라. 주변에 조금씩 바라던가 카페가 좀 있는데, 최근이라기엔 몇 년된 것 같긴 한 리빙샵이 생겼다. 이름은 '레드망치', 망치 로고가 새겨져 있는데 원단을 직접 생산하는 건지는 모르겠고 디자인 제품에 대해서는 샵 로고택이 붙어있다. https://redmangchi.com/ 레드망치 redmangchi.com 기념품이라고 보기엔 애매하지만 짧게 여행하며 돌아다니다가 소품 겸 가볍게 뭔가 사겠다 하면 들르기 좋은 곳이다. 구경하기에도 귀여운 것들이 많고. 레드망치https://maps.app.goo.gl/RfTmdeApdDihsoxT6 레드망치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교2동 183-234★★★★☆ · 선물 가게www.google.com 걸어서 5분 거.. 2025. 1. 16. 이전 1 2 3 4 5 ··· 19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