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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25

[프랑스/니스] 8박 9일 홀로 겨울 남프랑스 코트다쥐르 여행 - 중앙역 근처 숙소 @베스트웨스턴 호텔 니스 코지 플러스 (디럭스 퀸, 주니어 동네마다 분위기가 다른 니스. 두번째 숙소로 이동합니다. 어느덧 여행은 일주일차가 되었고요. 마지막 숙소이기도 합니다. 사실 체크인은 아침 일찍 했는데 (...) 마치 낮에 한 것처럼 쓰는 중. 가격은 2박 홀로 묵었는데, 사실은 디럭스 퀸이라 2인실이다. 23만 3천원 정도. 인당 가격으로 생각한다면 상당히 저렴한 편이고, 대비해서 퀄리티도 직원 서비스도 높은 편이다. 숙소를 옮기는 날이 뒤에 포스팅으로 남길 멍통으로 트래킹 가는 날이었어서, 아침 일찍이 기차 타기 전에 캐리어를 맡기고 출발했다. 아마 호텔 도착해서 찍은 사진 같은데 이 때 막 해가 뜨기 시작할 즈음이라. 한 7시 ~ 8시 사이였던 걸로 기억한다. 입구에 바로 데스크가 있고, 뒤에 캐리어 보관하는 방이 있다. 오후에 일정을 .. 2025. 2. 21.
[프랑스/니스] 8박 9일 홀로 겨울 남프랑스 코트다쥐르 여행 - 해안가 근처 친절한 가성비 숙소 @호텔 버스비 Busby 똑같이 화창한 대낮 1~2시에 도착했는데 마르세유랑 분위기가 너무나 다른 니스. 캐리어를 탈탈 끌고 호텔로 향합니다. 3성 관광 호텔이라고는 하나 파리에서 묵었던 때랑은 느낌이 전혀 달라서 역시 자연(날씨)가 사람을 지배하는구나 했던. 화창한 날씨에 창문 활짝 열어놓고 멍 때려도 좋은 곳이었다. HOTEL BUSBY 호텔 버스비https://maps.app.goo.gl/on3i4GNcaAJFQA8f6 호텔 버스비 · 38 Rue du Maréchal Joffre, 06000 Nice, 프랑스★★★★☆ · 호텔www.google.com  상당히 오래된 호텔 같았는데 따로 리모델링보다는 유지, 보수로 긴 세월 끌고온 것 같은. 그래도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직원도 다 상당히 친절해서 (와중에 내게 말같지도 않은.. 2025. 2. 11.
[프랑스/아비뇽] 8박 9일 홀로 겨울 남프랑스 여행 - 중앙역 바로 앞 숙소 @르 브리스톨 호텔 Le Bristol 아비뇽에서는 기차 타고 근교 여행을 가는 일정도 있고 여러모로 역 근처면 좋겠다! 했는데 그러길 잘했다. 위치도 역에서 나와 도심가 들어서자마자 바로 있어서 편했고, 식당 근처 중심가에서 조금 떨어져있어 한적했다. 강 쪽으로 가면 또 전혀 다른 분위기고 주민들도 많긴 하겠지만 나야 이방인이니깐.     HOTEL LE BRISTOL Avignonhttps://maps.app.goo.gl/CehGC3hRehfGssCv8 Hôtel Le Bristol Avignon · 44 Cr Jean Jaurès, 84000 Avignon, 프랑스★★★★☆ · 호텔www.google.com  입구를 들어서면 체크인 카운터가 바로 있고 그 맞은 편에 조식을 먹는 등의 라운지가 있다. 비수기에 얹어 크리스마스라 워낙 한적했.. 2025. 2. 1.
[프랑스/파리] 8박 9일 홀로 겨울 프랑스 여행 - 리옹역 근처 숙소 호텔 팔림 Palym 샤를 드골 공항에서 RER 타고 환승해서 Lyon 역에 도착. 이 곳으로 숙소를 잡은 이유는 아비뇽으로 새벽 일찍 출발하기 때문이다. 캐리어도 있는 데다가 아침 일찍인데 체크아웃하고 이래저래 이동 생각하면 아찔하여. 마침 또 파리에서 묵는 기간도 짧아서 굳이? 싶어 리옹역으로 잡았다.   리옹 중앙역에서 나와서 횡단보도 건너면 있는 골목에 떡하니 있어서 정말 정말 가깝고 위치가 좋다. 숙소에서 나와서 5분 거리에 슈퍼도 있어서 아침에 시리얼 사서 먹었음.   Hotel Palymhttps://maps.app.goo.gl/C3QRAZpnEDjWKAcHA Hôtel Palym · 4 Rue Emile Gilbert, 75012 Paris, 프랑스★★★★☆ · 호텔www.google.com  호텔 팔림. 크리.. 2025. 1. 27.
[영국/런던] 7박 9일 나홀로 유럽 - 숙소 LSE 하이 홀본 쉐어 돔 싱글룸 (조식 맛집) 하이고 베를린이랑 코펜하겐에서 야금야금 쌓인 짐 덕에(...) 어여 숙소로 이동한다. 아무래도 런던보다는 스트릿 샵도 많이 다녔고 생활 물가가 훨씬 저렴하다 보니 이거저거 미리 산 업보. 런던에서는 2박 3일 정도 꽉 채워서 있었고 기간을 짧게 두었다. 도시야 뭐 비슷하다는 생각이고, 여러모로 갤러리 돌아다니는 일정 짜보니 충분해서. 그래서 한 곳으로 집중해서 묵었고 그런 홀로 여행객인 내게 최적이었던 숙소. 너무 좋아서 최대한 꼼꼼히 남겨놔야지 하고 사진을 이거저거 찍어두었다. 숙소를 원래 에어비앤비를 잡았었는데 호스트가 급히 방을 비워줘야 할 것 같다고 해서 그래 뭐. 쫓겨나는 마당에 우짜겠어 하고 취소를 했다. 다행히 여행까지 꽤 많이 남았기도 했고. 근데 웬열 부킹 닷컴에 요 숙소가 뜬 것이다. .. 2024. 11. 19.
[독일/베를린] 7박 9일 나홀로 유럽 - 미테 숙소 에어비앤비 이번 베를린 숙소는 호스텔, 그리고 두번째로 에어비앤비였다. 사실 뉴욕이나 유럽에서 에어비앤비를 많이 쓰는 이유는 아무래도 물가 때문. 그리고 먼 곳인만큼 길게 여행하기 때문에 조리(요리) 및 세탁이 가능한 환경을 찾다보면 에어비앤비로 자연스럽게 귀결된다. 보통은 별채나 독채로 단독 사용하는 레지던스를 예약했었는데, 이번에는 호스트와 함께 쉐어하는 공간으로 결정했다.  예산 이슈도 있고 (호스트랑 같이 쓴다고 해서 극적으로 저렴해지진 않는다.) 무엇보다 베를린이니까. 현지 네이티브가 사는 곳의 위치적 이점, 감성을 찾았다고나 할까.   가격은 3박에 30만원 정도였다. 베를린 미테에서 홀로 쓰는 공간에 1박 10만원이면 선방했다. 특히 이번 숙소는 시설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감성까지 포함해서 모든 것들.. 2024. 10. 22.
[독일/베를린] 7박 9일 나홀로 유럽 - 밤 도착 숙소 쓰리 리틀 피그스 호스텔 (3 Little Pigs Hostel) 더블룸 밤 늦게 지하철 환승을 하며 도착한 숙소. 아기 돼지 삼형제 호스텔인가 이름이 뭐야. 아무튼 공항에서부터 숙소까지 교통편은 상당히 심플한 편이다.    특히 이번 환승 항공편 덕에 입국 심사도 없고 티켓 구입 및 검표도 무난하게 잘 지나갔으니까요.     3 Little Pigs Hostel Berlinhttps://maps.app.goo.gl/5PuFMtYMex2i4heA6  쓰리 리틀 피그스 호스텔 베를린 · Stresemannstraße 66, 10963 Berlin, 독일★★★★☆ · 호스텔www.google.com 해서 뭐 시간대 외에는 전혀 문제 없이 체크인할 수 있었다. 베를린은 밤 늦게 홀로 돌아다니기에 위험하다(...)고 보긴 좀 애매한데, 일단 밤 늦게 활동 자체를 잘 안하는 분위기라... 2024. 10. 11.
4박 5일 몽골 여행 : 울란바토르 시내 숙소 자야 2 호스텔 캐시미어 아울렛 보고 국영백화점을 마지막으로 투어 일정은 끝이 났다. 국영백화점은 사실 숙소에서도 걸어서 10분 거리라서. 백화점이라고는 하나 딱히 쇼핑할 건 크게 없다. 캐시미어 팩토리에서 원하는 사이즈를 못 찾았다면 국영 백화점에서 찾으면 되는 수준? 이다. 오히려 정작 마트를 찾는 것보다는 국영백화점 식품관을 가면 된다. 몽골은 식료품 가격이 백화점이라고 다를 게 없다고 한다. 그래서 그냥 마트 갈 거면 국영백화점 가면 된다고.     기사님과 가이드님이 시내에서 묵는 숙소 앞에 내려주셨다. 숙소 체크인하기까지 직접 통화해서 확인도 해주시고, 캐리어도 옮겨주시고, 가이드님 진짜 끝까지 아주 보호자처럼 감사합니다. ^ㅇ^  ZAYA 2 HOSTEL 자야 2 호스텔https://maps.app.goo... 2024. 8. 7.
4박 5일 몽골 여행 : 독수리가 있는 거북이 바위와 승마 체험 @테를지 국립공원 여행자 캠프 테를지 국립공원https://maps.app.goo.gl/e6eKYhJyGUGK1tym6 고르히-테렐지 국립공원 · Энхтайвны Өргөн Чөлөө 206, Улаанбаатар, 몽골★★★★★ · 국립공원www.google.com   사원에서 나와 조금 가면 바로 보이는 거북이 바위. 뭔가 광야에 대뜸 큰 바위가 있는 게 신기하다. 하긴 캐년 투어할 때도 그랬지 뭐. 가는 길에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서 위화감이 덜 했을 뿐.     사진도 찍고, 사실상 오늘 일정 마무리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아이스크림을 방금 먹어서(...) 그런건지 마음이 선선하니 여유롭다. 이미 차 뻗은 것도 이겨낸 이상 두려울 게 없어요.    거북이 바위 근처에 캠프도 있는 듯하고. 그래서인지 독수리 체험(...)도 가.. 2024. 8. 4.
4박 5일 몽골 여행 : 별이 빛나는 밤 @미니 고비 여행자 캠프 어둑해져서 숙소로 도착. 꾀죄죄한 모습이지만 또 저녁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후다닥 식당으로 향했다. 같은 곳에 투어와 투어가 모이는 곳이다 보니 한정된 좌석(...)에 때 놓치면 순식간에 밥 시간이 밀린다.    고비 사막에서의 여행자 캠프는 대부분 게르가 비슷하게 생겼었는데, 그래도 생긴지 좀 된 곳 같았다. 그래도 위생적으로 부족한 부분은 전혀 없었다.  짐은 대충 던져 놓고 바로 식당으로 직행. 어차피 끼니가 우리나라마냥 대단한 팔첩반상은 아니기에 후딱 먹고 끝낼 수 있다. 우리 팀 가이드님, 기사님 워낙 과묵한 지라 밥 먹을 때면 자연스럽게 다 먹고 잘 먹었습니다와 함께 일어납니다.    저녁은 약간 제육 느낌처럼 조림으로 나왔고요. 당연히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시장이 반찬이니까.    아침은 .. 2024. 8. 2.
[경북/안동] 퇴근 후 주말 2박 여행 - 하회마을 감성 한옥 스테이 루가 하,, 안동 간 지가 언젠데 이제서야. 아무튼 대구에서 근교로 당일치기 또는 1박 갈만한 곳을 찾다가 결정한 안동. 대구 시내에서 운전으로 1시간 반 정도 걸린다. 대구와 그 근방은 확실히 차가 편하다. 날씨는 정말 쌈뽕했습니다. (대체 이 말을 나는 어디서 들은 건인가,, 참새야 나이가 들었으면은,,,) 한옥 스테이 루가 (네이버 예약)https://booking.naver.com/booking/3/bizes/656604 네이버 예약 :: 한옥스테이 루가다락이 있는 한옥스테이 루(樓)가 안동 한옥 감성 숙소 루가 이용안내입니다. 루가 본채(기준 2인 최대4인) - 연인, 친구, 가족 모든 모임에 좋은 공간 - 특별한 날, 휴식이 필요한 날 방문하기 좋booking.naver.com 1박 4인 예약했다... 2024. 7. 9.
[대구] 퇴근 후 주말 2박 여행 - 수성구 에어비앤비 LEO, 그리고 요아정 논란의 피드가 올라오기 2주 전인가? 피식대학 경상도 시리즈 보고 너무 웃겨서 급히 잡은 여행. 친한 동기들이 대구, 부산 걸스라 결정. 부산은 꽤 가봤으니 이번엔 대구다!    근교로 많이 가는 곳 중에서 프라이빗 하우스 잡기 좋았던 곳이 안동이라 안동으로 go! 이전 주인가 안동 갔다온 친구가 있었지만 두 번 가줘서 고맙네요,,,    대구 수성구 에어비앤비 숙소 Leo's Househttps://www.airbnb.com/slink/Fq3I9wCd Suseong-gu에 있는 이 멋진 숙소를 살펴보세요. www.airbnb.co.kr    호스트 감성이 여기저기 귀엽게 있어서 좋았습니다. 약간 교환학생 시절도 생각나는 제품도 몇 개 있고. 블루투스 스피커에 어메니티 구성도 그렇고 너무 만족스러운 곳이.. 2024. 6. 29.
[태국/끄라비] 친구들과 10박 12일 연말 여행 - 숙소 애플 어 데이 리조트 지상 낙원 글램 해비타트 안녕,,, 그랩으로 미리 예약한 밴을 타고 푸켓에서 끄라비로 이동했다. 그랩에서 미리 예약한다고 뭐 만사형통은 아닌 것이 타기 직전까지 계속 예약이 취소되고 기사가 새로 잡히고 한다. 해서 장거리 이동이 필요한 경우 시간을 항상 너무 빠듯하게 두진 말고 언제든지 기사가 바뀔 순 있다는 마음으로 그랩을 쓰는 것이 좋다.    밴을 예약했고, 4명 기준으로 뒤 트렁크 칸에는 캐리어 4개가 딱 맞게 들어갔다. 여유롭게 앉아갈 수 있었어서 뭐 가족이라서 트렁크 개수 덜인 게 아니라면 4명이 제일 좋긴 하다. 가격은 15만원 정도로 기억한다.    푸켓에서부터 끄라비까지는 생각보다 시간이 걸리는데 웬열. 끄라비에서 방콕 가는 비행기편을 바꾸려고 뚝딱이다 보니 어느.. 2024. 5. 3.
[태국/푸켓] 친구들과 10박 12일 연말 여행 - 숙소 Amalthea 아말테아 호텔 @빠통 비치 공항에서 그랩으로 바로 호텔 직행. 빠통 비치에서 가깝고, 가격도 저렴한 곳으로 예약했다. 푸켓은 숙소를 두 곳으로 나누어 묵을 예정이었기에 첫 번째 숙소가 가성비였던 셈. 원래는 에어비앤비를 묵네 마네하는 얘기도 했는데... Amalthea Hotel https://maps.app.goo.gl/Ynv8ciJFssKaKCoPA Amalthea Hotel · 1 Sirirat Rd, Pa Tong, Kathu District, Chang Wat Phuket 83150 태국 ★★★★★ · 호텔 www.google.com 막상 푸켓 특히 빠통 지역 둘러보니 에어비앤비 했다가는 치안이 메롱이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호텔은 빠통 비치에서 조금 거리가 있고, 대로 끝에 위치해 있다. 개인적으론 빠통 비치 .. 2024. 4. 9.
[태국/방콕] 친구들과 10박 12일 연말 여행 - 룸피니 에어비앤비 숙소 태국 여행의 시작은 방콕. 친구들 각자 회사 일정이 있었고, 그 중 조금 더 휴가 여유가 있었던 친구와 먼저 태국으로 출발했다. 밤 비행기에 연결편 항공이라 이래저래 밤 늦게 도착했다. 도착 시간 때문에 호텔로 할까 했지만 외국인 여행객에 나름 친화적인 태국 호스트 (무슨 선입견이람) 믿고 그냥 에어비앤비로. 그리고 무엇보다 에어비앤비로 하면 아주 아주 싸다. 첫 숙소는 룸피니 공원 근처에 있는 레지던스였다. 약간 예술촌 건물 느낌이었는데, 우리가 묵는 방 말고 다른 이웃 중에 예술 계통 학생으로 보이는 이도 있고 외국인도 꽤 많았다. 아틀리에도 있고. 풍속촌 느낌은 거의 없었던. ※ Pitak Court https://maps.app.goo.gl/siw47PYiif1riVwMA Pitak Court ·.. 2024. 3. 21.
[일본/후쿠오카] 나홀로 4박 5일 여행 - 숙소 하카타 그린 호텔 아넥스 싱글룸 이번 후쿠오카 여행은 급히 온 만큼 숙소를 잡을 수 있을까,,, 고민했었는데요. 첫 숙소는 대성공이었고 (심지어 취소로 풀린 방이라 가격도 만족). 뒤 숙소도 흡연 가능한 룸이었던 걸 빼면 상당히 만족합니다. https://www.hakata-green.co.jp/annex/ 博多グリーンホテル アネックス 【公式】 博多駅から徒歩1分のビジネスホテル博多駅から徒歩1分の好立地、最大24時間のロングステイが可能。快適さと利便性を兼ね備えた博多グリーンホテル アネックスでくつろぎのひとときと”たおやかな眠り”をぜひご体感くださwww.hakata-green.co.jp 12월 초 1박 홀로 투숙하는 싱글룸이었고, 10만원 선에 예약했다. 근데 방 규모는 침대 빼면 거진 더블룸 수준이었다. 아넥스 호텔은 하카타역 바로 앞에 위치해있다. .. 2024. 2. 1.
[일본/후쿠오카] 나홀로 4박 5일 여행 - 숙소 더 라이블리 후쿠오카 하카타 더블룸 에 갑작스레 일본 후쿠오카에 갔다 왔습니다. 돈 펑 시간 펑 넘쳐나는 것이 아니옵고 별안간 고용 불안정 상태에 접어들 수도 있을 것 같아(...) 휴가를 소진하였다. 원래 내년 날 좋은 봄에 길게 신칸센 여행을 다니며 등산 하려던 것이 계획이었는데, 당장에 취소하고 이번으로 당겼다. 일주일 남기고 항공권과 숙소를 잡으려다 보니 4박 5일 일정이 되었스무니다. 운 좋게 마지막 1개 객실이 남은 곳에 3박, 그리고 하카타역 근처 취소 객실을 겨우 잡아 1박 예약 완료하였다. 아고다, 부킹닷컴, 에어비앤비 다 열심히 뒤졌는데 결과적으론 부킹닷컴에서 모두 해결. 체크아웃까지 모두 마치고 보니 어느새 Genius 레벨 3 등극. ※ 더 라이블리 후쿠오카 하카타 https://maps.app.goo.gl/U4pNH.. 2024. 1. 6.
[프랑스/파리] 9박 10일 유럽 : 숙소 - 뤽상부르 공원 @그랜드 호텔 데 발콘스 Grand Hotel des Balcons (싱글룸) 파리 시내에서 묵은 숙소는 10구 뤽상부르 공원 또는 오데온 Odeon 역에 위치한 호텔이다. 성급은 낮은 데 비해 가격이 많이 세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묵어보니 정말 괜찮았다. 위치도 서비스도, 또 혼자 묵기에 딱 필요한 것만 있는. 숙소 예약 포스팅 샤를 드골 공항 기준으로 RER B를 타면 한 번에 올 수 있다. 그리고 역을 나와서도 한적한 공원을 따라 걸으면 바로 호텔이라서 위치는 최적이다. 특히 첫 날 아침 랜딩이라면, 모빌리스 1일권으로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는 것부터 돌아다니는 것까지 한 번에 무제한으로 해결 가능하고! Grand Hotel des Balcons https://maps.app.goo.gl/i7HZcoSfSHtnxfcf9 그랜드 호텔 데 발콘스 · 3 Rue Casimir D.. 2023. 11. 28.
[프랑스/샤를드골공항] 9박 10일 유럽 : 야간 비행 @CDG 힐튼 에어포트 이지젯이 아주 징하게 출발이 지연된 덕에(...) 부모님도 안전히 인천행 비행기에 탔다는 카톡도 무사히 받았다. 나도 이지젯을 타고 어느새 파리 샤를 드골 공항에 도착. 난 창가 쪽에 앉았는데 밤 비행기라 옆 승객들도 조용히 잠만 자서 ... 짧은 시간이지만 큰 불편없이 이동했다. 아무래도 하루종일 돌아다닌 것, 또 워낙 지친 덕에 눈도 퀭함이 느껴졌고 정말 따뜻한 물에 씻고 싶은 생각 뿐이었다. 밤 11시경 랜딩 워낙 늦기도 했고 이지젯이라 그런지 거의 뭐 극기지 끝 게이트에 랜딩한 것 같다. 공항 바로 앞 호텔을 예약했지만 체크인이 00시, 자정까지기 때문에 경보로 걷기 시작했다. 24시간 카운터라 뭐 좀 늦어도 괜찮을 것 같긴 한데 혹시 모르잖아. 샤를드골 공항에 있는 주요 호텔은 다행히 공항 안에.. 2023. 11. 25.
[이탈리아/밀라노] 부모님과 9박 10일 유럽 : 숙소 - 에어비앤비 레지던스 드 라 가르 Residence de la Gare 무사히 스위스 패스를 활용해 국경을 넘어 밀라노 중앙역 Milano Centrale)에 도착했다. 역이야 원래 사람이 항상 많았고 (밀라노 중앙역은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로마는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상상 그 이상이겠구여) 그러려니 했는데 웬열. 잊고 있었다. 아니 관련이 없어서 생각을 못했겠거니. 여행 기간 중 파리와 밀라노는 패션 위크 기간이었고, 한국인도 연휴가 겹친 때라 그런지 진짜 어마어마하게 사람이 많았다. 여기서 코로나 안 걸리는게 더 신기할 정도. (그래서 무려 3번째 코로나에 감염되었습니다. 이쯤되면 시켜줘 명예 코로나 바이러스) 그래도 중앙역 근처로 숙소를 잡았고 걸어서 10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라 헤매지 않고 바로 도착했다. 피렌체 및 볼로냐 여행을 해서 기차를 자주 탈 우리에게 너무나.. 2023.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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