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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여행68

[독일/베를린] 7박 9일 나홀로 유럽 - 카페 - 더 반, MOD 로스터리, 아인슈타인 커피 8년이면 금수강산도 변하는 세월. 베를린도 동독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물가가 개미쳐서요. 예전처럼 저렴하게 커피는 못 마시지만. 그래도 매일 카페 바꿔가면서 시도는 해봤습니다. 물론 다 아이스 커피 Eiskaffe 로 요구했구요. 어떤 데는 딱 알고 얼음 팡팡 넣어주는데, 대부분은 그냥 식혀 먹는 수준으로 아는 건지 얼음을 밍숭하게 넣어줘서 (샹) 예 뭐,.    유럽 와서 에스프레소 먹는 분도 많은데 나는 텀블러를 들고 다니면서 중간 중간 마시는 사람이라 무족권 아이스 커피다. 라떼도 아닌 오로지 아이스 블랙 커피 without zucker(설탕), milsch (우유) 입니다요. 하이드로 플라스크 면세에서 샀는데 정말 정말 너무 사랑한다. 스탠리보다 더 잘 쓰는 것 같음. 손잡이 달린 리드 덕에 매번 .. 2024. 10. 12.
[독일/베를린] 7박 9일 나홀로 유럽 - 밤 도착 숙소 쓰리 리틀 피그스 호스텔 (3 Little Pigs Hostel) 더블룸 밤 늦게 지하철 환승을 하며 도착한 숙소. 아기 돼지 삼형제 호스텔인가 이름이 뭐야. 아무튼 공항에서부터 숙소까지 교통편은 상당히 심플한 편이다.    특히 이번 환승 항공편 덕에 입국 심사도 없고 티켓 구입 및 검표도 무난하게 잘 지나갔으니까요.     3 Little Pigs Hostel Berlinhttps://maps.app.goo.gl/5PuFMtYMex2i4heA6  쓰리 리틀 피그스 호스텔 베를린 · Stresemannstraße 66, 10963 Berlin, 독일★★★★☆ · 호스텔www.google.com 해서 뭐 시간대 외에는 전혀 문제 없이 체크인할 수 있었다. 베를린은 밤 늦게 홀로 돌아다니기에 위험하다(...)고 보긴 좀 애매한데, 일단 밤 늦게 활동 자체를 잘 안하는 분위기라... 2024. 10. 11.
[독일/베를린] 7박 9일 나홀로 유럽 - 무제한 교통권 웰컴카드 48시간 @BVG 베를린에서의 첫 날과 마지막 날, 그리고 코펜하겐을 갔다오기 위해 공항 왕복에 쓸 교통권은 Single-Trip 이었지만 시내를 이동하는 교통권은 웰컴카드를 썼다.   웰컴카드는 미리 클룩 같은데서 사서 지류로 쓸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어플로 모바일 티켓 쓸 것을 추천한다. 분실 위험이 있으니까. 단점은, 어플이 뒤집어지게 느려서 한 번 보여줄 때마다 복장 터질 수 있다(...)    독일 교통은 지하철 느낌의 U-Bahn, S-Bahn (Bahn 은 Train) 2 종류가 있고, 각 역이 환승할 때 역사가 한 데 있기도 하고 나와서 갈아타야 하기도 한다. 그리고 지상 루트를 따라 달리는 Tram이 있고. Bus 가 있다. 버스도 기억에 한 칸이 아니어서 Tram 마냥 지렁이 같이 생겼던 걸로 기억한.. 2024. 10. 10.
[독일/베를린] 7박 9일 나홀로 유럽 - 브란덴부르크 공항 BER 밤 늦게 입국 & 시내 이동 거진 밤 10시가 다 되어서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공항에 입국했다. 예전 교환학생으로 독일에 있을 땐 없던 공항이라, 지난 세월만큼 신식이다. 상당히 크고 쾌적하고 안내도 잘 되어 있어서 편하다.  포츠다머플라츠 근처에 있는 숙소까지는 공항에서부터 약 1시간 정도 걸린다고 뜬다. 입국 (심사 없음) 및 짐 찾고 이모저모 하면 2시간, 아슬하게 자정을 넘을 수도 있을 것 같았다.  사전에 숙소에 메시지를 보내놨는데 어차피 24시간 프론트라 문제는 없었다. 밤 늦게 도착이라면 유연한 호스트의 에어비앤비나 호스텔을 추천한다.  심사가 없어서 빠르게 짐을 찾고 바로 공항을 나왔다. 베를린 지하철은 U bahn, S bahn (Bahn 은 열차라는 뜻) 그리고 트램도 있고 버스도 있다. 도착했을 당시에는 S bah.. 2024. 10. 8.
7박 9일 나홀로 유럽 - LOT 폴란드항공 (LO098) 타고 바르샤바 경유 베를린행 여행 가기 전에는 진짜 돈이 아깝다고 느꼈는데 막상 가보니 정말 좋았던 여행이라 다행이다. 원래는 마일리지 소모 기한이 있어 편도 런던행 (좌석이 그것 뿐이었음) 티켓을 끊었었는데.    근처 베를린이 있고, 이전 여행은 정말 짧게 갔던지라 한 번 더 보고자 일정에 포함했다. 다만 예상치 못한 이직을 하면서 초기 계획과 달리 3~4일이 줄어든 점이 아쉽다. 그래도 뭐. 울며 겨자먹기로 유럽 갔다온 건 막상 정말 만족스러워서 그냥 즐거운 사치려니 한다. 폴란드 항공을 타고 바르샤뱌를 경유해서 베를린으로 간다. @ 인천공항 1터미널 스타벅스 북카페오잉 인천공항 1터미널에 테이크아웃 스타벅스만 있는 줄 알았는데, 2층에 북카페 공간이 새로 생겼다. 직원 숫자가 좀 더 있는지라 밑에보다는 음료가 빨리 나오는 것.. 2024. 10. 6.
[일본/후쿠오카] 나홀로 4박 5일 여행 - 현립 미술관 닷새가까이 꽉 채워서 후쿠오카 여행. 미술관도 3곳 정도 방문했는데, 그 중 마지막은 현립 미술관이다. 사실 이렇게 많이 갈려나? 싶었는데 쌉가능이다. 도쿄에 비해 미술관 규모가 크지 않기도 하고 무엇보다 가격이 무료거나, 상당히 저렴해서 전~혀 부담없다. 편의점에서 모닝 커피 때리고 렛츠고 후쿠오카 현립 미술관 https://maps.app.goo.gl/M3zJribD3sd2tfLCA 후쿠오카현립미술관 · 일본 〒810-0001 Fukuoka, Chuo Ward, Tenjin, 5 Chome−2−1 一階 ★★★★☆ · 미술관 www.google.com 후쿠오카 현립미술관에서 조금 걸으면 어시장이 있다. 어시장 근처에서 모듬 덮밥이나 생선 구이 등을 싸게 파는지 구글 지도에 여럿 핀을 꼽아놨었다. 다만 .. 2024. 2. 9.
[일본/후쿠오카] 나홀로 4박 5일 여행 - 24시 장보기 슈퍼마트 맥스밸류 익스프레스 하카타기온점 후쿠오카 머물면서 갔던 두번째 슈퍼마켓. 이마트 에브리데이,,, 정도 규모 느낌이다. 혹은 동네 마트 정도요. 식품 뿐 아니라 위생 용품, 그리고 주류도 종류가 꽤나 많은 편이었어서 마지막날에 선물은 다 여기서 샀다. 맥스밸류 익스프레스 하카타기온점 https://maps.app.goo.gl/oGjUbj7DvHLo4pLfA 맥스밸류 익스프레스 하카타기온점 · 7-20 Gionmachi, Hakata Ward, Fukuoka, 812-0038 일본 ★★★★☆ · 슈퍼마켓 www.google.com 접근성이 상당히 좋다. 걸어서 가는 것도 있겠지만 쿠시다 신사역 바로 앞에 있다. 구시다 신사역은 뭐하는 역인가 싶지만 은근 또 요지에 있어서 오며가며 지나갈만한 곳이다. 아무튼 마트는 건물 1층 입구에 환하게 .. 2024. 2. 7.
[일본/후쿠오카] 나홀로 4박 5일 여행 맛집 - 5천원 파스타 양식당 사이제리야 Saizeriya @하카타 캐널시티 혹시 베니건스를 기억하시나요,,, 옛날에는 응팔처럼 패밀리 레스토랑 가는 것이 상당히 럭셔리한 행사였는데,, TGIF 였던가 베니건스에 가서 가족들과 생일 파티를 했던 기억이 난다. 비싼 스테이크를 주문했지만 맛없다고 울었다는 부모님의 이야기와 함께,,, 아무튼 약간 추억 속의 고런,, 느낌이 나는 곳을 방문했다. 이름은 사이제리야 로고는 약간 이탈리아 식당 느낌 나긴 한다. 엉 이태리 양식의 패스트 버전이니까. 사이제리야 캐널 시티 하카타점 https://maps.app.goo.gl/EVFFGUZkx7ESASqP9 Saizeriya Canal City Hakata Shop · 일본 〒812-0018 Fukuoka, Hakata Ward, Sumiyoshi, 1 Chome−2−1 キャナルシティ博 ★★★★.. 2024. 2. 4.
[일본/후쿠오카] 나홀로 4박 5일 여행 - JOFF 안경 구입, 드럭스토어 마츠모토 키요시, 택스리펀 @하카타 캐널시티 이번 일본 여행에서 내가 꼭 사야겠다고 적어둔 리스트에 '안경'이 있다. 물론 수술한 자로서 몽골족에 버금가는 시력을 갖고 있지만. 이를 위해선 블루라이트, UV 차단을 비롯해 선글라스에 고글까지 골고루 갖고 있습니다만,,, 그렇게 종류별로 안경이 쌓이다 보니 또 요런 저런 테를 찾게 되고요,,, ㅎ일본 애니에 자주 나오는 사각 테,, 오발 (가로 타원형) 테를 찾게 됩니다,,, 일본에선 흔한 만큼 가격도 저렴할 것 같아서. (실제로 예상이 맞았다) 한국에선 고급 브랜드에서나 나오는 디자인이었지만 일본에선 저렴이 세일 테로 꽤나 다양한 디자인이 있었다. 사이즈며 색깔이며. 그래서 2개 살까 고민하다가 나대지말고 하나만 샀는데. 다음에 일본 가면 하나 더 살래. 프랜차이즈라 그런지 제품 골라서 얘기하면 결.. 2024. 2. 2.
[일본/후쿠오카] 나홀로 4박 5일 여행 - 숙소 하카타 그린 호텔 아넥스 싱글룸 이번 후쿠오카 여행은 급히 온 만큼 숙소를 잡을 수 있을까,,, 고민했었는데요. 첫 숙소는 대성공이었고 (심지어 취소로 풀린 방이라 가격도 만족). 뒤 숙소도 흡연 가능한 룸이었던 걸 빼면 상당히 만족합니다. https://www.hakata-green.co.jp/annex/ 博多グリーンホテル アネックス 【公式】 博多駅から徒歩1分のビジネスホテル博多駅から徒歩1分の好立地、最大24時間のロングステイが可能。快適さと利便性を兼ね備えた博多グリーンホテル アネックスでくつろぎのひとときと”たおやかな眠り”をぜひご体感くださwww.hakata-green.co.jp 12월 초 1박 홀로 투숙하는 싱글룸이었고, 10만원 선에 예약했다. 근데 방 규모는 침대 빼면 거진 더블룸 수준이었다. 아넥스 호텔은 하카타역 바로 앞에 위치해있다. .. 2024. 2. 1.
[일본/후쿠오카] 나홀로 4박 5일 여행 - 아시아 미술관 @나카스 나카스에 위치했던 첫번째 숙소에서 도보로 걸어서 10분?여 거리에 미술관이 하나 더 있길래 방문. 딱히 미술관 투어를 하려던 건 아니지만 쇼핑만 주구장창 하는 것보다야 나아서. 후쿠오카 아시아 미술관 https://maps.app.goo.gl/qhaw3eQv7RHZgiGx6 후쿠오카 아시아 미술관 · 일본 〒812-0027 Fukuoka, Hakata Ward, Shimokawabatamachi, 3−1 7・8F ★★★★☆ · 현대미술관 www.google.com 백화점 바로 옆이었나, 아무튼 꽤나 대로에 있어서 그냥 지나칠 수도 쉽게 발견할 수도 있다. 저녁까지 운영하는 지라 호텔 와서 애매하게 비는 시간에 방문했다. 건물 들어가자마자 엘리베이터 타고 거진 꼭대기로 향한다. 내리면 약간 문화센터 같은 .. 2024. 1. 29.
[일본/후쿠오카] 나홀로 4박 5일 여행 ★추천☆ 맛집 - 수프 스톡 도쿄 12월 후쿠오카 여행은 상당히 날씨가 널뛰기였다. 바람 불다가도 또 해 뜨면 덥고 이래서 가을 날씨 같기도 하고 흐려지면 비가 좀 오기도. 그래도 전반적으로 쌀쌀해서 하루종일 돌아다니다가 저녁이 되니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근데 라멘을 먹자니 부대낄 것 같고 해서 뭐 먹지 고민하던 찰나 눈앞에 보인 곳. 수프스탁 도쿄다. 도쿄 체인인가본데 어쨌든 발견은 후쿠오카에서 처음 했습니다. SOUP STOCK TOKYO https://www.soup-stock-tokyo.com/ Soup Stock Tokyo(スープストックトーキョー) www.soup-stock-tokyo.com https://g.co/kgs/sgKVQeE Soup Stock Tokyo Parco Fukuoka Store · 일본 〒810-000.. 2024. 1. 28.
[일본/후쿠오카] 나홀로 4박 5일 여행 맛집 - 다방(킷사텐) 마츠시타 키넨칸 쿠보 커리 가는 길에 발견해서 저장해뒀던 카페로 향했다. 간단히 따뜻한 커피로 입가심 하려고. 일본어로 되어 있어서 못 찾을까싶긴 한데. 난 일본어는 모르지만 찾아보니 킷사텐(喫茶店)은 차를 마시는 가게라고 한다. 워낙 클래식한 일본이다 보니 옛날 다방 분위기 카페가 많다. 하루키 느낌으로다가 할아버지나 할머니가 내려주는 드립 커피를 마실 수 있고, 또 흡연이 가능한 그런 분위기죠. 마츠시타 키넨칸 https://maps.app.goo.gl/WggN2u9YBneerGgD9 마츠시타 키넨칸 · 1 Chome-10-16 Akasaka, Chuo Ward, Fukuoka, 810-0042 일본 ★★★★☆ · 커피숍/커피 전문점 www.google.com 아무래도 커피 마시면서 쉬는 곳이다 보니 흡연이 가능하다.. 2024. 1. 26.
[일본/후쿠오카] 나홀로 4박 5일 여행 맛집 - 쿠보 커리 @아카사카 후쿠오카 도심에서 아카사카 쪽에 가면 감성 카페나 바, 작은 샵이 꽤나 많다. 도쿄에서도 아카사카는 한적한 분위기에 귀여운 식당이 꽤나 있었던 것 같은데. 후쿠오카도 그런가보다. Kubo Curry Daimyo https://maps.app.goo.gl/pfrxpa2EhfcRanDy7 Kubo Curry Daimyo · 일본 〒810-0041 Fukuoka, Chuo Ward, Daimyo, 1 Chome−4−23 ロワールマンション大名 101 ★★★★☆ · 일본식 카레 전문식당 www.google.com 구글 지도로 찾아가면 되고 입구가 생각보다 작아서 헷갈릴 순 있다. 하지만 바로 앞에 메뉴판을 가판대처럼 세워놨으니 크게 헤맬 것 같진 않다. 공간은 넓진 않지만 수용인원은 꽤나 많아 보인다. 딱 먹고 .. 2024. 1. 25.
[일본/후쿠오카] 나홀로 4박 5일 여행 - 시립 미술관, 일본 정원 @오호리공원 전일 투어를 마치고 풀 데이 자유로 돌아다닐 수 있는 첫 날, 하루 종일 쇼핑할 체력도 지갑도 없으니 좀 나눠서 돌아다니기로 했다. 서울에서 미치기 일보 직전에 급히 짐싸서 여행을 왔다 보니 이틀만 여행했는데도 급격히 힘들다. 당연, 하루 3만보씩 걸으니 안 힘들겠어요? 오호리 공원으로 향합니다. 도쿄에서 갔던 공원이 모두 좋았어서 이 곳에서도 공원을 찾았다. 그리고 보면 공원 근처에 미술관이 있기도 하고. 오호리 공원 https://maps.app.goo.gl/1aSFqichRYmQn71G8 오호리 공원 · 일본 〒810-0051 Fukuoka, Chuo Ward, Ohorikoen, 公園管理事務所 ★★★★☆ · 놀이터 www.google.co.kr 오호리 공원은 오호리 쿄엔 역 지하철에서 내려 조금 .. 2024. 1. 23.
[일본/오이타] 나홀로 4박 5일 여행 맛집 - 結てがみ 쿠쿠치소바, 금상 고로케 @유후인 유후인에서 꽤나 자유시간이 긴 만큼 (원한다면 당일 온천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넉넉했다. 3시간 정도였으니까) 가이드 분이 추천해준 맛집도 꽤나 많았다. 다만 맛집이니 만큼, 그리고 특히나 추천 강도가 높은 만큼 줄이 길었다. 나는 여행 중 길바닥에 서서 보내는 시간을 극도로 싫어하기 때문에(...) 그냥 걸어다니면서 보이는 집에 가자! 했는데 웬열 너무 맛있어서 따로 포스팅을 남긴다. 금상고로케 2호점 https://maps.app.goo.gl/MpfqpStutsP1jviV8 금상고로케 2호점 · 1079-8 Yufuincho Kawakami, Yufu, Oita 879-5102 일본 ★★★★☆ · 델리 www.google.com 먼저, 식당은 아니지만 유명한 고로케, 금상 고로케가 있다. 간식 수준으.. 2024. 1. 22.
[일본/오이타] 나홀로 4박 5일 여행 - 당일 투어 : 유후인, 뱃푸 @마이리얼트립 다자이후를 지난 다음 일정은 유후인. 사람들이 온천 여행으로 많이 오는 곳이다. 일본에서 두번째로 유수량이 많다고 한다. 워낙 온천 관광지로 유명하다보니 후쿠오카 공항에서 이 곳으로 바로 버스를 타고 오기도 하고. 그러니 물론 료칸을 예약해서 묵는 분들이 많겠지만... 나는 홀로 여행이라 가격이 부담스럽기도 하고. (료칸은 2명 혹은 4명 가족이서 올 때 가장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당일 온천할 만큼의 열정은 아닌지라 마을 구경만 하기로 했다. 개인적으로 일본 호텔 예약할 때 항상 욕조가 있는 지를 보는지라. 돈키호테나 드럭 스토어에서 반신욕 파우더를 상당히 많이 팔아서, 그걸로 매일 반신욕하면서 여행 저녁을 태우는 편이다. 보통 투어로 유후인에 오면 버스 주차장에 내리게 되고 근방 스누피 샵에서부터 .. 2024. 1. 20.
[일본/후쿠오카] 나홀로 4박 5일 여행 - 당일 투어 : 다자이후 텐만구 @마이리얼트립 원래는 규슈 JR 패스를 이용해서 여기저기 둘러볼 생각이었으나 이러저러 사정으로 급히 오게 된 만큼,,, 효율 플랜으로 급히 핸들을 돌렸습니다. 하여 투어 플랫폼을 활용해 당일치기 투어를 구입. [여행 한 그릇] 다자이후, 유후인, 유후다케, 벳푸 버스 투어 @마이리얼트립 애용하고 있어서 뒤적해보니 역시나 있다. 급히 한 예약이라 못할 줄 알았는데 무료 취소 믿고 먼저 잡은 덕에 원하는 일정에 딱 맞출 수 있었다. (하루 전 9시까진가 취소 가능) 나는 혼자기도 하고 따로 당일 온천 등에 대한 미련은 없어서 지역만 둘러보기로 했다. 후쿠오카는 삿포로 등에 비해선 그렇게 가격이 세지 않아서. 지역 둘러보고 분위기 좋다하면 다음에 가족과 함께 료칸 여행 와도 될테니까. 목요일 투어인가 그랬는데 오 예상외로 .. 2024.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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