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뭐 살 건 없겠다 싶어서 두리번대던 즈음에 저녁을 먹기로. 일본 음식 먹다고 해서 호르몬동, 규카츠, 와규 뭐 저장해둔 곳 중 찾아보다가 규카츠 먹기로 결정.
대부분 웨이팅이 길어서 고민했는데 다행히 조금 외진 곳 아케이드 지하에 가츠규 매장이 영업시간도 맞고 해서 결정.
규카츠 교토가츠규 난바워크 1번가점
https://maps.app.goo.gl/Bcwu2S3VBMnDkyfF7
웨이팅이 있었다. 진짜 먹는 데 웨이팅하는 거 누구보다 싫어하는 이라서 절대 안하지만, 동생에 맞춰야지 뭐. 앞에 한 팀 있었지만, 우리가 한 턴을 쭉 맞춘 건지 줄 서 있던 3팀이 한 번에 입장했다.
대기하는 동안 메뉴판은 미리 주기 때문에, 고를 수 있다. 믹스 세트도 있고 뭐. 기본적인 구성은 다 비슷한데 사이드가 뭘 나오느냐, 어떤 부위를 먹느냐에 따라 다르다. 가격은 1인당 2만원~5만원 사이. 우리는 각 3만원 이내 메뉴였던 걸로 기억.
사이드 테이블도 있고, 안쪽도 있고. 혼자 왔더라면 더 빨리 먹었을 지도.
메뉴는 금방 나온다. 들어갈 즈음부터 바로 주문 받기 때문에. 여기에 나마비루까지 함께 시켰고요, 배고팠는데 아주 맛있게 잘 먹었다. 양은 은근히 많은 편.
이런 식으로 미니 불판이 나오기 때문에 구워서 먹는 식이다. 나는 그래도 바삭한 카츠가 좋기는 해. 잘 먹었습니다. 제 점수는요 별 5개 중 3.5개.
배스킨라빈스 @난바워크
https://maps.app.goo.gl/nPcd3514KAt4ctUu5
일본 배라는 가격이 왜 이렇게 비싼거야. 우리나라보다 훨씬 크 사이즈도 파는게 신기하긴 했다. 사놓고 냉장고에 넣고 먹는 식인 건가. 뭐.
내일 유니버셜 재팬 놀러가는 김에 마리오 캐릭터에 끌려서 온 건데. 맛있습니다. 마차 맛이랑, 피치였나 사과였던 듯. 셔벗 맛. 마차는 뭐 예상 가능한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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