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방앗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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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16

[이탈리아] 부모님과 9박 10일 유럽 : 말펜사 공항 1터미널, 이지젯 @2터미널 이동 무료 셔틀버스

이탈리아 기차 포스팅에 은근슬쩍 넣었던 말펜사 익스프레스. 밀라노 시내에서 말펜사 공항으로 가는 직통 열차다. 물론 급행은 아니고 중간 정차역은 있다. 밀라노 중앙역에서 공항까지 기차로는 50분 정도 소요됩니다. 밀라노 시내에서 말펜사 공항 이동하는 기차 시간은 여유있게 예약하자! 어지간해선 15~20분 전에 스크린에 승강장(플랫폼) 번호가 뜨는데 웬열 5분 전인데도 안뜬다. 사실 이미 찾아봤어서 말펜사 공항행 열차는 승강장 1번이란 걸 알고 있긴 했다. 근데 이전 타임(약 1시간 전) 말펜사 익스프레스가 승강장 2번이라면서 15분 정도 전에 뜨는 것 아닌가. 그거 믿고 기다렸는데. 다들 우리 같았는지 승강전 번호가 뜨자마자 미친듯이 1번 승강장으로 우르르 달려갔다. 심지어 기차가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

[이탈리아/밀라노] 부모님과 9박 10일 유럽 : 스포르체스코 성, 셈피오네 공원

볼로냐와 피렌체를 둘러본 하루, 그리고 다음 날이자 밀라노에서의 마지막 날. 성과 공원을 보기로 했다. 첫 날 들어가보지 못했던 밀라노 대성당을 아침 일찍 구경하고 걸어서 이동했다. 날씨는 오늘도 너무 좋아서 그냥 걷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시작이었습니다. 9월 말까지는 확실히 밀라노는 덥긴 하다. 반팔 입고 돌아다니는 사람들도 보였다. 반팔 입고 돌아다니다가 오후에 가디건 입는 정도가 딱 적당한 착장일 것 같다. ※ 스포르체스코성 https://maps.app.goo.gl/vaWR9UGtbNVycLE58 스포르체스코 성 · Piazza Castello, 20121 Milano MI, 이탈리아 ★★★★★ · 성곽 www.google.com 스포르체스코 성을 향해 걷다 보면 이렇게 분수대가 보인다. 아무..

[이탈리아/피렌체] 부모님과 9박 10일 유럽 : 산타마리아노벨라 성당, 미켈란젤로 언덕, 베키오 다리, 티본스테이크 @오스테리아 라돌체비타

아주 알찬 볼로냐 투어를 마치고 피렌체로 향했다. 볼로냐에서 피렌체까지는 금방이다 한 40분 정도? 미리 예매할 때 잘 살펴보면 직행편이 많이 있다. 대충 2시 넘어서 피렌체 산타마리아노벨라역에 도착했다. 예, 우리가 아는 그 향수 브랜드 있죠. 피렌체에서 나왔습니다. 피렌체는 토스카나 지방 최대 도시라고 한다. 사실 피렌체만 둘러보다 보면 에? 여기가 최대 도시라고? 할 수 있겠지만 모든 게 다 도심에 있을 필욘 없으니까.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본 고장이고 과거 이탈리아 왕국의 수도였던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메디치 가문으로 워낙 유명하다. 덕분에 그 유산을 찾아 관광객들이 모이는 곳이고, 또 럭셔리 매장과 니치 샵이 함께 공존하는 곳이다. 산타 마리아 노벨라 성당 https://maps.app.goo...

[이탈리아/볼로냐] 부모님과 9박 10일 유럽 : 메쪼 시장과 사각 피자 맛집 Forno Brisa

시청도 보고 도서관도 보고, 자 이제 볼로냐 투어의 마지막 일정은 바로 시장이다. 기념품 및 선물도 살겸, 개인적으로 전 시장이나 마트 구경 너무 좋아해서요. 헤헤. (가이드님이 함께 해준 덕에 소도시임에도 언어 걱정 없이 아주 잘 구매했습니다.) ※ 볼로냐 투어 @마이리얼트립 Mercato di Mezzo 메쪼 시장https://maps.app.goo.gl/Ejj4fZLb9uMFwaBz5 Mercato di Mezzo · Via Clavature, 12, 40124 Bologna BO, 이탈리아★★★★☆ · 시장www.google.co.kr 마지오레 광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메쪼 시장이 연결되어 있다. 광장시장, 남대문시장처럼 말 그대로 시장이고 들어가서 보는 샵도 있고, 생선 등을 내놓는 신선식품 가..

[이탈리아/볼로냐] 부모님과 9박 10일 유럽 : 산 페트로니오 성당과 아르기나시오 도서관

볼로냐에서 머문 시간은 반나절인데 투어를 낀 덕에 짧은 시간 본 것들이 너무 많다. (그래서 포스팅을 나누었습니다.) 피렌체에선 투어가 매진되서 가이드를 못 들었던 게 아쉽다. 가능하다면 피렌체에서도 꼭 가이드 투어를 하길 추천한다. 시간이 없을수록 더욱. ※ 볼로냐 투어 @마이리얼트립 빠르게 걸어서 산 페트로니오 성당으로 향합니다. 앞선 포스팅에서도 언급한 바 볼로냐가 사랑하는 수호 성인 산 페트로니오에게 봉헌된 성당이다. 산 페트로니오 성당 https://maps.app.goo.gl/jy9t2w2rmPjMEv8M6 산 페트로니오 성당 · Piazza Maggiore, 40124 Bologna BO, 이탈리아 ★★★★★ · 바실리카 www.google.co.kr 볼로냐에서 당시 성당 건설을 주도한 집단..

[이탈리아/볼로냐] 부모님과 9박 10일 유럽 : 살라보르사 도서관, 아꾸르시오 궁전 @마조레 광장

이탈리아에서 머무는 시간이 일자로 치면 3일 정도 밖에 안되었다. 그럼에도 사실 당일치기 기차 여행까지 하면 정말 짧은 시간 알차게 다녔다. 이전에 교환학생으로 지내면서 갔던 곳 중 일부를 다시 한 번 (밀라노, 피렌체) 갔기 때문이리라. 밀라노 첸트랄레 - 볼로냐 첸트랄레 / 볼로냐 첸트랄레 - 피렌체 산타마리아 노벨라 / 피렌체 산타마리아 노벨라 - 밀라노 첸트랄레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밀라노는 바로 중앙역 근처가 숙소이기도 하고, 다음날 별도 오전 일찍 해야하는 일정이 있는 것은 아니니 (부모님이 지치지 않을 선에서) 최대한 늦게 들어오는 기차편을 잡았다. 7시 반정도에 출발했던 걸로 기억. 일정은 예약한 투어 시간까지 감안했을 때, 결과적으론 충분했다. 볼로냐 및 피렌체 모두 시내 안에서 별도 교..

[이탈리아/밀라노] 부모님과 9박 10일 유럽 : 쇼핑 브랜드 추천 (OVS, Tigota 티고타, KIKO 키코, Natura 나츄라 외)

밀라노에서 쇼핑은 사실 첫 날에 거의 다했고, 마지막 날에는 부모님이 밀라노 대성당 둘러볼 동안 빠르게 움직여서 첫 날 못샀던 것들을 바로 가서 사기만 했다. 쇼핑이랄게 가격 상한선이 있는 나로선 금방 끝나는 편이라 다양한 샵을 둘러보는 시간에 가까웠던 것 같다. 산 로렌초 원주 https://maps.app.goo.gl/5ZDDCd8MJGLehcZL8 산 로렌초 원주 · Corso di Porta Ticinese, 39, 20123 Milano MI, 이탈리아 ★★★★☆ · 역사적 명소 www.google.com Missori 역에 내려서 산 로렌초 원주를 거쳤다. 작은 광장 같은 느낌인데 여기서부서 상점가가 시작된다고 보면 된다. 쭉 두오모 광장까지. 출발 전에 가볍게 성당에 들러서 내부를 둘러보고 ..

[이탈리아/밀라노] 부모님과 9박 10일 유럽 : 두오모 밀라노 대성당,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밀라노, 치맥 @졸리비

밀라노는 한국으로 바로 오는 직항편이 있는 도시이기도 하고 (대한항공) 스위스에서 기차로 쉽게 넘어 올 수 있는 도시다. 그래서 이탈리아 숙소를 밀라노 한 곳으로 몰아 예약했다. 밀라노엔 두오모 성당, 명품 매장도 있고요. 무엇보다 다른 이탈리아 도시에 비해 사람들이 옷을 뒤집어지게 잘 입는다. 나는 패션을 잘 모르지만 그냥 사람들을 보면서 와 저렇게도 입는다고? 저런 걸 입는구나... 하는 사람들이 참 많은. 핫핑크부터 올레드 수트에 드레스, 자라에서 파는 족장 귀걸이(...) 다 골고루 볼 수 있는 그런 곳. 일정상 밀라노 말고 다른 도시를 함께 여행하다보니 밀라노 자체는 둘러볼 시간이 애매하긴 했다. 첫 날 오후 저녁, 마지막 날 아침부터 오후 뭐 이렇게 나눠서 둘러봤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밝은 ..

[이탈리아] 부모님과 9박 10일 유럽 : 이탈리아 기차 이딸로 Italo, 트렌이탈리아 TRENITALIA, 밀라노 말펜사 익스프레스

도시 간, 국경을 넘나든 기차, 그리고 지하철까지 어쩌다보니 이탈리아에선 기차만 탔다. 스위스에서 이탈리아 넘어오는 기차는 스위스 패스 포스팅에서 썼으니 여기선 생략. 여행 중 도시간 이동한다면 주요 도시일테니 대부분 중앙역이 있다. 지역명 옆에 Centrale 첸트랄레라고 붙어있을 것이다. 마치 독일어를 쓰는 나라에서 Hauptbahnhof(Hbf) 가 붙어있는 것처럼 볼로냐도 볼로냐 첸트랄레, 밀라노 역시 마찬가지로 밀라노첸트랄레역이었다. 다만 피렌체는 산타마리아노벨라라는 역임. 한국인 여행객이라면 주로 어플로 예약할 듯하다. 나 또한 분실이나 시간 때문에 어플을 선호해서 이번 포스팅에선 모바일 예매만 얘기하겠어. 모바일 티켓의 경우 별도 출력은 불필요하고 QR 코드만 보여주면 된다. 기차가 이동하고..

[이탈리아/밀라노] 부모님과 9박 10일 유럽 : 숙소 - 에어비앤비 레지던스 드 라 가르 Residence de la Gare

무사히 스위스 패스를 활용해 국경을 넘어 밀라노 중앙역 Milano Centrale)에 도착했다. 역이야 원래 사람이 항상 많았고 (밀라노 중앙역은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로마는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상상 그 이상이겠구여) 그러려니 했는데 웬열. 잊고 있었다. 아니 관련이 없어서 생각을 못했겠거니. 여행 기간 중 파리와 밀라노는 패션 위크 기간이었고, 한국인도 연휴가 겹친 때라 그런지 진짜 어마어마하게 사람이 많았다. 여기서 코로나 안 걸리는게 더 신기할 정도. (그래서 무려 3번째 코로나에 감염되었습니다. 이쯤되면 시켜줘 명예 코로나 바이러스) 그래도 중앙역 근처로 숙소를 잡았고 걸어서 10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라 헤매지 않고 바로 도착했다. 피렌체 및 볼로냐 여행을 해서 기차를 자주 탈 우리에게 너무나..

[카타르/도하] 부모님과 9박 10일 유럽 자유여행 - 도하 경유 카타르 항공 이코노미

장거리로 여행 갈 일이 잘 없어서 어쩌다보니 매번 직항편만 탔었는데, 이번에 처음 경유편을 탔다. 비행기-기차, 야간 버스(플릭스) 잔뜩 타봤는데 항공편은 기회가 잘 없었다. 카타르 항공. 오일 머니 덕분인지 서비스도 좋고, 또 도하 공항 까리뽕쌈한거야 이미 많이 들었어서. 아랍 에미리트는 항공편이 없었고 일찍이 결제한 덕에 카타르로 나름 저렴하게 표를 끊었다. (스위스 취리히 1회 경유, 인당 78만원) 인천공항 새벽 1시 반 정도 비행기였다. 10시 정도에 공항 도착해서 면세 수령하고 스타벅스에서 음료와 샌드위치를 사서 기다렸다. 사실상 면세는 밤이 늦어 볼 것이 없었다. 인천공항 스타벅스만이 24시간에 걸맞게 바글바글했다. 인천발 비행편 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탑승까지는 지연이 없었다. 다만 공항 ..

[스위스/이탈리아/프랑스] 부모님과 9박 10일 유럽 자유여행 - 짐 싸기

이것저것 싸본 준비물을 한 번 적어본다. 다른 여행 때라면 잘 모르겠다. 하지만 이번 여행은 음... 나 혼자 다니던 평소 여행과 다른 부분이 있으므로. 일교차가 심한 곳을 다니기도 하고 나라 간 날씨도 천차만별이면서 가볍게 다니고 싶고. 나름 머리 굴려서 챙겨보긴 했는데 실제로 다니면서 아쉬운 부분도 있고, 신의 한 수였다 싶은 것들도 있었으니 반반이다. - 가족 여행 노약자와 함께한다. 다만 때때로 나보다 체력이 더 좋은 것 같은 느낌을 곁들인 - 장기 여행 일주일 이상 돌아다닌다. 파스, 상비약 (특히 해열제나 소화제), 마스크 팩 등 챙겨가서 꼭 써서 없애기. - 지역간 이동 중간에 기차도 타고, 비행기도 탄다. 숙소가 몇 번 바뀐다. 캐리어는 최대한 편하게, 보조 가방은 가볍게 들 수 있을만큼만..

[스위스/이탈리아/프랑스] 부모님과 9박 10일 유럽 자유여행 - 유심, 투어 예약 @마이리얼트립

이번 여행은 패키지 상품 싱거워하시는 두 어르신 모시고 하는 여행이다. 최대한 투어를 활용하고 싶었던 내 바램과 달리 생각보다 미리 끊은 건 많지 않았다. 취향이 다 다르시기도 하고 사실상 대자연은 그냥 직접 가서 볼 수 있는 교통이 장점인 곳이 유럽인지라. 여행 중에는 밀라노에서 하나, 부모님 보내고 혼자 파리 돌아다닐 때 쇼핑 등에 시간을 허투루 쓰고 싶지 않아서 일일 투어를 하나, 총 2개를 미리 신청했다. 마이리얼트립에서! 볼로냐 볼로냐를 이제서야 알게 되었다면 : 처음 오는 볼로냐 여행객을 위한 가이드 @마이리얼트립 과감하게 (세라발레) 아울렛을 포기하면서 꽉 찬 하루가 생겼다. 여유롭게 아침부터 밤까지 가볍게 움직일 수 있는 그런 하루. 피렌체를 찬찬히 볼까하다가 뭐 우리 가족은 성격상 카페 ..

[스위스/이탈리아/프랑스] 부모님과 9박 10일 유럽 자유여행 - 스위스트래블패스, 오미오 OMIO 기차 예약

유럽 여행의 장점은 연합 국가로서 국경을 넘나들 수 있다는 것. 또 그만큼 도시간 교통 시스템이 잘 되어있다는 점이다. 교환학생으로 지낼 때도 느꼈지만 이번에 한국에서 미리 준비하면서 새삼 다시 느꼈다. Swiss Travel Pass 스위스 트래블 패스 스위스 패스는 상당히 비싸기 때문에 (물론 제대로 쓰기만 한다면 얻게 될 아름다운 경험에 비해 상당히 저렴하다고 생각한다) 꼭 계획을 미리 세우고 결제할 것을 추천한다. 무작정 스위스에 체류하는 일자보다 실제 이동 구간을 가늠해보면 생각보다 많은 일수를 쓰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나는 첫 날 루체른에서는 취리히 공항역에서 루체른역까지 구간권만 끊었다. 그리고 총 4일권, 그 중 마지막날은 이탈리아 밀라노로 넘어가는 국경 지대의 도모도솔라역까지 쓸 ..

[스위스/이탈리아/프랑스] 부모님과 9박 10일 유럽 자유여행 - 숙소 예약 @에어비앤비, 부킹닷컴

숙소는 항상 둘러보는 어플 여러 개를 함께 모니터링 했는데 멤버십 할인 겸사겸사 제일 편한 채널 2개로 통일했다. #부킹닷컴과 #에어비앤비. (트립닷컴은 사실상 부킷당컴으로 찾아보고 프로모션 때문에 재예약) 사실 요즘은 호텔 등 숙소에서도 여러 채널에 등록하기 때문에 (배민, 요기요 같은 셈) 가격은 거의 다 비슷하다. 지역 안에선 한가하겠지만 지역 간 이동만으로도 바쁜 일정이다. 무취(무료취소)충인 나이기에 최종 확정까지 꽤나 숙박 플랫폼을 들락날락댔다. 하지만 생각보다 급 자체를 크게 바꾸지 않으면 가격대는 크게 차이가 없었다. 사실상 누군가가 선점한 꿀 숙소 취소분을 줍는 쪽에 더 가깝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여행이기에 내 안위야 바닥에 제쳐두었다(...) 패키지와 자유 여행의 중간 정도로 조건을 설..

[스위스/이탈리아/프랑스] 부모님과 9박 10일 유럽 자유여행 - 항공권 @스카이스캐너

부모님이 오랜 기간 여유가 없어서 먼 해외 여행을 못 가시기도 했고, 가족 여행도 마찬가지라 가자고 했던게 벌써 코로나 이전이다. 판데믹이 돌 줄 전혀 몰랐지. 그러다보니 또 이렇게 쭉 밀려서 이번 가을에야 가게 되었다. 사실 이것도 작년 가을 즈음에 코로나가 끝나던 말던 입국만 가능하면 가자는 마음으로 미리 끊었었는데. 역시 일단 시작이 반이다. 다만 계획과 달라진 건 가족 여행이었지만, 동생이 휴가를 내기가 어려워 같이 가지 못한다는 점. 나 과연 부모님 의전(...) 가능할까? 캐나다 여행을 가려했지만 경비보다도 가서 드는 비용이 꽤나 막대하여 유럽으로 노선을 틀었다. (엄마아빠.. 월급쟁이라 죄송) 자연 경관을 따라 스위스로 결정. 개인적으로 교환학생으로 지내면서 유럽의 많은 도시를 갔었고,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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