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로드에서 간단히 아침 먹고 쭉 골목을 걸었다. 카오산에는 관광객이 워낙에 많기 때문에 로컬 느낌보다는 이것저것 뭐 많은... 걷다 보니 무슨 대학교를 발견, 따로 입구가 막혀있지 않아 자연스럽게 학생처럼 들어갔다. 푸드코트도 보이고 사람들이 이것저것 먹고 있다. 학생 식당인가 보다. 우리도 여기서 먹어볼 걸 그랬나봐 강을 따라 걸으면서 선착장으로 향한다. 그랩도 볼트도 (물론 툭툭도), 그리고 그 어떤 대중교통도 통하지 않을 위치라. 페리를 타고 아이콘 시암으로 이동하기로 했다. Tha Chang 선착장 https://maps.app.goo.gl/94oJrcbGfbiiGBhs6 Tha Chang · Na Phra Lan Rd, Phra Borom Maha Ratchawang, Phra Nakh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