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낙원 글램 해비타트 안녕,,, 그랩으로 미리 예약한 밴을 타고 푸켓에서 끄라비로 이동했다. 그랩에서 미리 예약한다고 뭐 만사형통은 아닌 것이 타기 직전까지 계속 예약이 취소되고 기사가 새로 잡히고 한다. 해서 장거리 이동이 필요한 경우 시간을 항상 너무 빠듯하게 두진 말고 언제든지 기사가 바뀔 순 있다는 마음으로 그랩을 쓰는 것이 좋다. 밴을 예약했고, 4명 기준으로 뒤 트렁크 칸에는 캐리어 4개가 딱 맞게 들어갔다. 여유롭게 앉아갈 수 있었어서 뭐 가족이라서 트렁크 개수 덜인 게 아니라면 4명이 제일 좋긴 하다. 가격은 15만원 정도로 기억한다. 푸켓에서부터 끄라비까지는 생각보다 시간이 걸리는데 웬열. 끄라비에서 방콕 가는 비행기편을 바꾸려고 뚝딱이다 보니 어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