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방앗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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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33

[서울/마포] 한강공원 난지 캠핑장 바베큐

친구들이랑 난지 캠핑장 나들이. 이날 특히 날씨가 좋아서 룰루랄라 갔던 기억. 하지만 그래도 강변은 맞는지 저녁 되니까 바람이 불면서 상당히 추웠다. 난지캠핑장 https://maps.app.goo.gl/XYHV3dSsbhjEKngPA 야외에서 놀 땐, 특히 바베큐를 굽는다면 꼭 세탁해도 상관없는. 고기집 갈 때 입을만한 후디나 집업이 최고입니다. 난지캠핑장 ·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 495-81★★★★☆ · 캠핑장www.google.com 사실 난지캠핑장은 가는 게 문제가 아니라 돌아올 때다. 차가 없으면 택시 불러서 나와야하는데 생각보다 잘 잡히지 않는다, 위치도 그렇고 애매하니까. (그리고 난지캠핑장에서 타면 기름 냄새 장난 아닌 걸 아니까) 그래서 최대한 자차로 이동하는게 좋구요. 불가하다면 시..

[서울/도봉] 절밥 맛집, 천축사 템플스테이

이직하는 회사로 출근하는 직전 주말 친구들과 가벼운 산행 겸 템플 스테이를 갔다. 서울 내 템플 스테이는 2일 짧게 여행 기분 내기 적당하다. 대중교통으로 갈 수 있고, 또 끝나고 주변 맛집 하나 정도에서 마무리하고 헤어지는 깔끔한 일정. 템플 스테이 정도를 위한 산행은 뭐... 등산 못해도 언덕 조금만 오르면 체크인과 함께 산행 종료(…)니까. 이전에 한라산 데려갔다가 울면서 하산한 트라우마가 있는 이들이기에 도봉산이 제격이다. 예약은 조계종 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는데 보통은 휴식형이다. 체험형은 나같이 삶에 찌든 직장인보다 아이 데리고 가기 좋다. *참고로 혼숙은 안되니 여행 리조트인 줄 착각해선 안된다. 절입니다 절 ※ 도봉산 천축사 가는 길 https://maps.app.go..

[충북/영동] 1월 말 겨울 산행 민주지산 상고대 @알레

등산 포스팅 올린 지가 언제더라. 당연하다. 공사다망한 일상,,, 입이 열개라도 말하기 모자른 회사,,^^,,, 그리고 연말 여행,, 새해에 새로 시작하게 될 일까지,, 다 과거의 내가 만든 현재이거늘,,, 그래도 이러나 저러나 산에 가면 마음이 풀리는 것이 또 나니까. 다행히 일정이 맞는 친구를 찾아 (다시 한 번 감사인사를) 알레를 예약했다. 꽤나 일정이 얼마 안남았을 때 예약했는데 다행히 성공. 아무래도 겨울이기도 하고 날도 춥고 해서 경쟁률이 덜 치열했던 것 같다. 사실 겨울 산행은 아이젠 없이 힘들고, 옷 말고도 여러가지 차가운 바람과 온도에 대비할 수 있는 장비들이 꽤나 필요하기 때문에. 평소 대비되어 있지 않다면 바로 출발하기 어렵긴 하다. 자 오늘(이라기엔 한참 지났지만) 목적지는 민주지산..

[부산/기장] 1박 2일 여행 - 해동 용궁사, 점심은 한정식집 @풍원장

순식간에 사라진 아난티에서의 시간,,, 진짜 호캉스는,, 부족하다,,, 너무 비싼 사치야,, ^^ 리얼 호텔과 수영장만 찍고 돌아갈 순 없으니 서둘러 주변 구경을 갑니다. 바다에 있는 절을 보러 가요 ※ 해동용궁사 https://maps.app.goo.gl/ViqP7muowixhtGdm7 해동용궁사 · 부산광역시 기장군 용궁길 86 ★★★★☆ · 불교사찰 www.google.co.kr 11월 첫 주에 가서 혹여나 단풍이 그대로일까 기대했지만 전주에 비가 오지게 온 바람에,,, 있는 잎 없는 잎 다 날려버린 것 같았다 ^^ 그래도 절 자체가 또 천천히 둘러보기 좋은 곳이라 가볍게 산책 겸 걷기로. 입구에 어느 절이나 국립공원이나, 뭐 지방 명소가 다 그렇듯 이것저것 주전부리가 있구요. 동생이 어묵 타령을 ..

[부산/기장] 1박 2일 여행 - 아난티 코브 워터하우스 수영장, 치즈빵

동생이 환호했던 객실에 대충 가방을 던져놓고 수영장을 가기로. 기준 인원(2명)까지만 무료로 수영장 이용이 가능하다. 횟수는 1번이고 다시 들어가려면 추가 비용을 내야한다.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성인 1인 기준 7~8만원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서울에서 정오 즈음에 KTX 출발해서 부산역에서 기장까지 달리고 (약 1시간 넘게 소요) 짐 풀고 내려가니... 거진 5시반? 수영장으로. 레지던스 쪽에서 힐튼 타운 (호텔) 쪽으로 쭉 걸어가면 WATER HOUSE 라는 곳이 보인다. 날이 춥거나 어두우면 지하 주차장을 통해 이동할 수도 있다. 따로 안내랄 것이 명확하진 않지만 TOWN, HOTEL 쪽으로 간다고 보면 된다. 수영장은 8시인가 마감이어서 샤워장 마감 생각하면 한시간 반밖에 못 노는. 근데 다 늙어..

[부산/기장] 1박 2일 여행 - 아난티 코브 프라이빗 레지던스

예 정말 회사만 생각하면 한 무더기 욕을 쏟아내고 싶은 곳이지만 그 와중에 회사 덕에 또 휴양지를 다녀왔습니다. 내 미래를 알고 당첨시켜준 것일까. 아무튼 당근도 주고 채찍도 줘서 고마워. 아주 얼얼하다야. 동료들 사이에서 평소에 여기 정말 좋다고 칭찬이 자자했던 부산 기장에 아난티 코브를 다녀왔다. ※ 아난티 코브 레지던스 https://maps.app.goo.gl/dKdwmZ9heWnxrd9W6 아난티 코브 ·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268-31 ★★★★★ · 리조트 www.google.co.kr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아난티 타운. 힐튼 호텔에서 운영하고 있고 보통은 아난티 힐튼 호텔로 호캉스를 간다. 그 옆 코브라고 해서 펜트하우스를 비롯한 레지던스 존이 있다. 코브(COVE) 뜻이 '..

[경기/연천] 가을 재인폭포 오토캠핑장

지난 번에도 연천 캠핑장 다녀왔었는데 이번에도 또 갔습니다. 요즘 아파트에서 뭐 고기 구워먹기가 너무 어렵다보니 밖으로 나다니는 걸 좋아하는 우리 가족으로선 캠핑장 정말 최고시다. ※연천 재인폭포 오토캠핑장 https://maps.app.goo.gl/ojLUhH94CqUiUGE96 연천재인폭포오토캠핑장 ·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현문로690번길 ★★★★☆ · 캠핑장 www.google.co.kr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번 한탄강 캠핑장보다 여기가 좀 더 취향에 맞다. 날씨가 더 좋았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가을 단풍이 너무 아름답게 지기도 했고) 사실 텐트 사이 간격이나 공간감으로 치면 저번 한탄강이 더 넓은가 싶기도 한데 여기도 뭐 구불구불 충분히 잘 배치되어 있어서. 주차 영역은 보통 2대 서로 맞대고 ..

[서울/홍제천] 서울 호캉스 @수영장 스위스 그랜드 호텔 (구 그랜드 힐튼) 디럭스 더블룸

여름 막바지 휴가로 호캉스를 다녀왔다. 호캉스를 즐긴다거나 뭐 찾아하는 그런 재질의 인간이 아닌데 어쩌다 보니 옛날 호텔에 꽂혀서 얼레벌레 예약을 해버렸다.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기도 하고, 아마 남산 힐튼이었나 오래된 시그니처 호텔들이 국내에서 철수하면서 괜시리 그 자재를 찾아가는 뒷북(…)이랄까. 스위스 그랜드, 구 그랜드 힐튼이었던 호텔로 다녀왔습니다. https://www.swissgrand.co.kr/ko/ 홈페이지 - Swiss Grand Hotel --> --> Best Rate in period Latest available rooms Minimum stay required Prices are indicative of the 'Main Hotel' and single room only. ww..

[강원/대관령] 야생화 탐방하기 좋은 @선자령 트래킹

간만에 또 @알레 버스 타고 트래킹 다녀왔습니다. 사실 포스팅 쓰면서도 너무 예전에 다녀와서 내 나태함을 어쩌리오싶지만. 선자령. 선녀가 아들을 데리고 와서 놀다 간 곳이라는데. 날씨 때문인지 정말 무슨 영험하고 신비로운 분위기 속에 (하산할 땐 내 몸에 제습기 탑재하고 싶은 마음) 다녀왔던 것 같다. 바람의 언덕, 선자령. 한국의 알프스(…)라고 하기엔 너무 귀여웠지만 만약 날씨가 좋았더라면 정말 좋았지않을까 싶다. 백두대간 능선인만큼 날이 흐리다보니 바로 옆에서 열심히 돌아가는 바람개비(…)도 못 알아봤다. 아니 안보이는데 어쩔. 대관령 휴게소에 하차하여 트래킹을 시작했다. 지옥에서 온 것 같은 입구. 날씨도 흐렸어요. 등산만 가면 괜시리 낭창해지는지 겁보다는 얼레벌레 앞을 향해 걷게 된다. 날이 많..

[충북/제천] 1박 2일 제천 여행 04. 카페 - 부성당 베이커리, 관계의 미학

제천에서도 빵과 커피를 먹었는데요. 제주나 강릉처럼 카페 투어할 정돈 아니지만 그래도 어쩌다 오는 제천 여행에서 어딜 갈 지 고민 정도는 할 수 있다. 부성당 베이커리 https://goo.gl/maps/knAhYAVRPHi9kDF3A 카페드플로르 · 충청북도 제천시 명동 226-6 ★★★★☆ · 음식점 www.google.co.kr 숙소였던 하운드 호텔에서 시민회관으로 걸어가는 길에 저 멀리 제과 기능장이 만든 베이커리라고 크게 있길래 저장해두었던 곳. 구글 지도에선 카페드플로르라고 뜬다. 뭐 내가 갔을 때도 간판이 바꾼지 얼마 안된 것 같아보이긴 했다. 대로변 말고 뒤쪽 건물 입구로 들어간다. 규모가 크고 야외에도 테이블을 두는 것 같긴 함. 제빵 맛집이라기보단 지방 소도시 빵집 치고 꽤나 종류가 많..

[충북/제천] 1박 2일 제천 여행 03. 제천국제음악영화제 JIMFF 필름 콘서트, 굿즈샵

이어 작성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짐프 JIMFF)! 원썸머나잇 말고도 다양한 씨네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2. 필름 콘서트 음악 영화제다 보니 재미있는 콘서트를 한다. 필름 콘서트라고 해서, OST가 유명한 영화를 보여주고 그 사운드 트랙은 무대에서 라이브로 오케스트라 연주를 해준다. 물론 야외 상영. 역시 원썸머나잇과 마찬가지로 여름 밤이면 아름다운 제천에 잘 어울리는 프로그램이다. 올 해는 가질 못해서 작년 (제 18회) 사진으로 기억을 되새겨 본다. 위치는 제천 비행장이었다. ※ 제천 비행장 https://goo.gl/maps/GZbi9wwTQX6jd9Eh8 제천비행장 · 충청북도 제천시 고암동 1200-1 ★★★★☆ · 박물관 www.google.com 대충 해질녘은 아니고 좀 더 전에? 5~6시..

[충북/제천] 1박 2일 제천 여행 03. 제천국제음악영화제 JIMFF 원썸머나잇

이번 제천 여행의 이유, 바로 영화제입니다. 사실 뭐 영화제 가는데 계절이 있겠냐만은, 괜시리 여름이 되면 더 생각나는 제천 영화제. 물따라 바람따라 기차타고 금방 올 수 있는 곳이 충청도 아닌겨. 보통 영화제라 하면 영화를 보러 가는 것이겠지만, 그와 관련해 관객이 아닌 제작에의 목적으로 투자를 위한 피칭을 하러 가기도, 세미나에 참여하거나 그냥 스쳐 지나가는 등 이유는 다양하다. 요는 영화를 보는 것 외에도 다양한 목적에의 말 그대로 축제(festival)인데, 현재 관련 업계에 종사하지 않는 나로선 꾸준히 관심을 둘 수 있는 좋은 수단이다. 영화제마다 각양각색의 프로그램이 있지만 제천은 아무래도 음-악 영화제라. 사운드와 음악을 활용한 경험이 가능하다. 개인적으로 부대 프로그램이 가장 재미있는 영화..

[충북/제천] 1박 2일 제천 여행 02. 맛집 - 두꺼비식당 양푼갈비

예 제천 여행 동안 새로 생긴 맛집, 유명한 맛집, 오래된 맛집 모두 가는 중입니다. 제천에서 유명 맛집은 생각보다 많지 않은데 (아, 통상적인 의미의 맛집이 아니라 그냥 음식점 자체로만 찾는다면 꽤나 많다.) 사실 송어회를 먹으러 가고 싶었지만 전날 오마카세를 먹기도 했고요. 서울로 돌아가기 전 든든하게 배를 채우기 위해 등갈비를 택했다. 제천 두꺼비식당 https://goo.gl/maps/PjpVBmAY9fJYwbY28 두꺼비식당 · 충청북도 제천시 의림대로20길 21 ★★★★☆ · 한식당 www.google.com 몇 년전 학생 때 제천에 왔을 때만 해도 이 정돈 아니었는데 웨이팅이 상당했다. 그래도 성수기 주말 점심 기준으로 봐도 런*베이글뮤*엄 수준은 아니니 걱정 말라. 하하. 처음 두꺼비 식당..

[충북/제천] 1박 2일 제천 여행 02. 맛집 - 제천 중앙시장 근처 빨간오뎅

짧은 여행이라 매 끼니를 무겁게 먹을 순 없었지만 그래도 이래저래 삼시세끼 다 챙겨먹었다. 오마카세 먹고 두둑해진 이후에 살짝 당이 떨어진 듯하여 (...) 분식집으로 고고. 제천 왔으니 빨간오뎅 한 번 찍어줘야지. 빨간 오뎅 https://goo.gl/maps/7a57wjmaKUWVSyCa9 제천빨간오뎅 · 충청북도 제천시 남천동 1155 ★★★★☆ · 음식점 www.google.com 중앙시장 바로 근처 대로에 위치해있어서 접근성이 좋기도 하고, 무엇보다 가격이 만만하다. 인당 1메뉴 이상으로 시킨다면 안에서 앉아 먹을 수 있다. 다만 아무래도 아주 오래된 곳이라 위생이나 이런 데 예민하다면 그냥 밖에서 드시길. 조리과정 자체는 깔끔하시다. 어묵이 명물이라. 아침이나 오후께에 가면 어묵을 꼬치에 끼우..

[충북/제천] 1박 2일 제천 여행 02. 맛집 - 스시엔 오마카세 런치

서울 밖으로 나가면 아무래도 극관광지 아닌 이상 가격이 좀 덜하다. 그래서 혹시 있으려나 하고 찾아보니 어머 역시 있다. 생긴 지 얼마되지 않은 오마카세 집이 있길래 예약. 아직 구글 맵에는 정보 등록이 안된 듯하고 네이버 지도에서 보인다. 📌 네이버 예약 링크 런치는 인당 3만 8천원, 예약금 2만원을 먼저 결제하고 식사 후 나머지 결제하는 식이다. 제천역에 점심께에 내려 바로 식당으로 향했다. 걸어서 약 20분 정도 걸린다. 택시나 버스 타기는 애매한게 역 뒤쪽으로 가야하기 때문이다. 신도시같은 구역이 생긴 듯한데 그 일대에 프랜차이즈도 있고 뭐 그렇다. 간판은 작지만 찾기 어렵진 않다. 태풍 이후라 날이 그렇게 덥진 않아서 빠르게 걸음을 옮겼다. 예약 10분 정도 남기고 도착했는데 다행히 먼저 들어..

[충북/제천] 1박 2일 제천 여행 01. 숙소 - 하운드호텔 제천역

정동진에 이어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올해 프레이즈는 "Da Capo"!)를 위해 제천에 간다. 사실 제천영화제야말로 여름이면 가게 되는 영화제다. 행사 자체가 내게 유독 특별하거나 그런 건 전혀 아니고 아무래도 시즌 테마가 여름과 음악이다 보니 자연스레 가게 된다. 일반 뮤직페스티벌보다 훨씬 내게 더 가격과 시간 대비 높은 만족도를 주기도 하고. 올해로 무려 19회차다. 1호선 타고 청량리로. 집에서 출발하는 거라 용산 영등포 서울역 등이 훨씬 가깝지만 동행 일정을 고려하여 청량리 출발. 근데 생각해보니 그냥 내가 먼저 타고 갔으면 되는거 아냐? 바본가 나. 무튼 1호선 상행선을 타고 영등포 > 청량리 방향으러 갈 경우 1-1 칸에서 타면 된다. 지난 번 강릉 갈 때도 청량리역에서 탔는데, 무작정 끝 칸..

[강원/강릉] 1박 2일 강원도 여행 05. 강릉 카페 - 브런치 프렌치토스트 @르봉마젤

삼청동 런던베이글뮤지엄처럼 분위기가 또 메종드감성인 곳이 강릉에 고새 생겼군요. 이름도 르봉마젤이다. masel 은 모르겠는데 Mazel 이 행운을 의미하는 걸 생각하면. 뭐 직역으로 굿 럭임 설마,,? 모르겠음 뜻은 제끼고 갑니다. 르봉마젤 인스타그램 https://goo.gl/maps/1xG4J29PhNH3AG7X6 르봉마젤 · 강원도 강릉시 임영로180번길 16 KR ★★★★☆ · 카페 www.google.com 건물 전체를 쓰고 있고, 1층은 하우징 소품. 2층은 카페, 3층도 그릇 및 키친 용품을 다양하게 팔고 있다. 일단 미친듯이 더워서 뭐라도 마셔야 쓰겄어서 일단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분위기는 뭐 서래마을 브런치 카페 느낌이다. 유러피안 스타일요. 날이 좋아 창밖은 밝고, 채광이 직격으로 ..

[강원/강릉] 1박 2일 강원도 여행 05. 강릉 카페 - 드립커피 @봉봉방앗간

이번 여행에 함께한 친구가 구독하는 어느 글에서 증맬루 강추하는 카페가 있다하여 렛츠 고. 이름은 봉봉방앗간이다. 귀여워 강아지나 고양이 키우시나 이름이 봉봉인가 (N의 망상) @봉봉방앗간 봉봉방앗간 www.bonboncoffee.com 위치 : https://goo.gl/maps/MUnMcFoSEq4LQwKa6 봉봉방앗간 · 강원도 강릉시 명주동 경강로2024번길 17-1 ★★★★☆ · 카페 www.google.com 중앙시장에서 다소 거리가 있긴 한데 날씨만 좋다면 못 갈 거리는 아니다. 그리고 좀 외진 곳에 있어서 사람도 많지 않다. 카페 바로 앞에 공영 주차장이 있어서 차를 대도 좋고. 1층을 보면 엇? 카페가 작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2층이 있습니다. 양 쪽 끝에는 모두 해가 화창하게 들어오는..

[강원/강릉] 1박 2일 강원도 여행 05. 강릉 카페 - 파르페 @오솔길

강릉에 아직 이런 구수한 곳이 남아있다니. 요즘 하도 쏟아지는 힙한 곳이 많아서 (그리고 대부분 외국 바이브.. 여기가 태국이냐) 관광 도시로 번화한 강릉도 아직? 있으려나 싶었는데. 아직 지방은 지방인가보다. 같이 간 친구가 재미있는 곳을 찾아서 너무 즐겁게 다녀왔다. 오솔길 https://goo.gl/maps/45sKARhkVx8cc79R9 오솔길 · 강원도 강릉시 금학동 신대학길 18 2층 ★★★★☆ · 카페 www.google.com 약간 대학로 학림다방, 중앙대 터방내 느낌으로다가 원목으로 되어있는 분위기가 너무 좋다. 도쿄에서 간혹 보이는 경양식당 바이브. 이런거 요즘 다 빈티지로 팔면 꽤나 값이 나갈텐데 말이죠. 알바생인지 이전 운영하시던 사장님 아드님인지 모르겠지만 기존 구성에 좀 더 공간..

[강원/강릉] 1박 2일 강원도 여행 04. 강릉 소품샵과 공방 2 - 산소울, 사유의 공간

1탄에 이어서 2탄입니다. 제주도도 그렇고 소품샵은 랜덤 운영할 때가 많은데 아무래도 성수기 주말에 가서 그런지 닫은 곳은 없었다. 그리고 폭염이라 (...) 사람도 그렇게 많지 않을 때 돌아다녀서 좀 더 여유롭게 잘 둘러본 것 같다. 타오르는 태양과 함께한 산책. 1. 산소울 SANSOUL / 임영로 192 산소울 인스타그램 https://goo.gl/maps/Fg1svEjGXVPnWfiY8 산소울 · 강원도 강릉시 임영로 192 KR 1층 ★★★★☆ · 도자기 상점 www.google.co.kr 오어즈 건너편에 있는 도자기 공방입니다. 여기도 슬로우슬로우담담과 마찬가지로 도자기 공방 겸 상점이구요. 나의 마음을 사로잡는 귀여운 아이템이 많았는데여. 주로 인센스를 꽂아놓을 수 있는 제품이 많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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