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쿄] 3박 4일 후딱 다녀온 섬나라 - 긴자 식스 GINZA SIX

열심히 도쿄 밖을 돌아다닌 전날에 이어 다시 시작된 시내 답사(...) 시간이 없어요 시간이. 사실 개인적으로 도쿄는 자주 와봤던 지라 다 갔던 곳들이지만, 쇼핑하러 온 거라 둘러보러 오는 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앞선 일정에선 신주쿠, 시부야 위주로 둘러봤기에 마지막 날은 긴자 둘러보는. 비행 시간이 빠듯하야 (시간 부족하다는 얘기 금지령 내려야 할 듯) 몇 군데만 집중해서 보기로 했다.

 

 

 

 

긴자 식스 GINZA SIX

https://maps.app.goo.gl/G3A7pCJtsKzWhVsg7

긴자 식스 · 6 Chome-10-1 Ginza, Chuo City, Tokyo 104-0061 일본

 

 

먼저 긴자 식스, 사각형 구조로 뚫린 건물 중앙부 공간이 유명하다. 시즌에 맞춰서 1층에서는 각종 브랜드 플래그십을 진행하고 공중에는 여러 가지 조형물을 띄운다.

 

 

 

 

화려한 통창으로 보이는 브랜드 마네킹이 화려하다. 와중에 펜디랑 유니클로 같이 있는 것도 재미있는. 포지셔닝을 잘하면 이게 가능한가보다. 역시 근거 있는 자신감으로 가는구나.

 

 

 

 

 

내부 입점 브랜드는 파르코랑 비슷하게 트렌디한 브랜드 위주인데, 파르코가 조금 더 니치한 편집샵 위주라면 긴자 식스는 대형 브랜드로 가되 컨템 쪽에 가깝다.

 

 

 

 

또 긴자 식스에는 꼭대기층에 츠타야가 크게 있는데, 공유 라운지와 커피 바?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식음 공간이 함께 있어서 사람들이 시간 보낼 때 많이 있는 것 같다.

 

 

 

 

긴자 식스도 백화점 마냥 의자라거나 쉴 공간이 많지는 않다. 쉴 바엔 식당이나 카페 가서 돈 쓰면서 시간 보내야 하는 식. 그래 요즘 같이 물도 돈을 받는 시대에 뭐 어쩔 수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