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교토] 24시 슈퍼마켓 장보기 @Fresco 프레스코

일본 여행 오면 꼭 하는 장보기. 나는 서울에서도 마트를 가면 가슴이 떨린다. 곳간을 두둑하게 두고 싹싹 비워가며 살고 싶다. 하지만 실상은 그럴 일 없는 월 왕복 60시간 이상 회사를 위해 태우는,, 그만

 

 

 

 

아무튼 교토에서도 슈퍼마켓은 당연 있습니다. 사실 마트도 있을 것 같은데 도심에는 슈퍼마켓이더군요. 역시나 마찬가지로 GS 프레시, 이마트 에브리데이 또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바이브입니다.

 

 

Fresco Gojo

https://g.co/kgs/jXLQAhe

FRESCO Gojō Nishinotōin Store · 일본 〒600-8311 Kyoto, Shimogyo Ward, Bishamoncho, 33-1

 

 

칼디 커피팜이나 백화점 식품관 같은 바이브는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씩, 다양한 구성으로 훨씬 저렴하게 살 수 있다. 또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실용적인 생활용품 선물 대용으로 사가기도 좋고.

 

 

 

 

FRESCO Shijo

https://g.co/kgs/Mvsnm3n

Fresco - Shijo · 일본 〒604-8225 Kyoto, Nakagyo Ward, Toroyamacho, 481

 

 

이름은 프레스코. FRESCO, 24시 슈퍼라서 돈키호테 구경하면서 장도 같이 보면 좋다. 사실 혼자 여행왔다면 매일 슈퍼에서 반찬 사서 먹었을 텐데 동생이랑 온 만큼 간단한 안주, 주류 정도만 샀다.

 

 

 

 

들어가면 공산품, 유제품과 차가운 캔 맥주 칸이 보인다. 그리고 채소 등등 일반 슈퍼라고 보면 된다. 개인적으로는 편의점보다 훨씬 싸게 주류를 구입할 수 있다는 게 장점.

 

 

 

 

그리고 중간마다 이렇게 간편 조리식과 간식이 있고요. 아 이 당고 너무 먹고 싶어서 빼액거렸는데 발견하자마자 당장 담음. 걍 꿀떡인데 내 취향이다 증말.

 

 

 

 

이렇게 주먹밥도 있는데요. 사실 막상 까보면 소보다는 밥이(...) 너무 많아서 비추. 삼각김밥이나 주먹밥은 편의점이 훨씬 나은 듯합니다.

 

 

 

 

나는 주변에 커리환장인들이 많아서. 일본 오면 골든 커리 외에 다른 브랜드 커리를 종류별로 사가는 편이다. 매운 맛도 있고, 크림 맛도 있고 브랜드도 다양해서. 가격도 크게 부담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