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라비에서 잘 ~ 놀다 갑니다. 집으로 가야하니까 방콕으로 다시 간다. 끄라비 공항에서 국내선 타고 이동할 예정. 국내선은 트립닷컴에서 끊었고, 중간에 시간 바꾸느라 수수료를 꽤 날렸다. (바보냐고) 이를 제외한다면 대충 10 이내로 가능하다.
끄라비 공항 Krabi Airport
https://maps.app.goo.gl/4pjNY62wnET3kV4TA
출국동 들어서자마자 체크인 카운터 있고 (터미널을 따로 공사하고 있는 것 같았다. 또 언제 어떻게 바뀔지 모르지만 일단은 23년 12월 기준) 수하물까지 부치고 나면 바로 검사 구역으로 넘어간다.
태국 있는 내내 크게 산 것이 없고,,, 워낙 여름 바이브로 옷이 가볍고 작다 보니 무게가 얼마 없네요. 열심히 담아도 18키로니라니. 국내선은 위탁도 용량이 꽤 낮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다행히 난 따로 이슈 없었음.
시간이 애매해서 커피를 마시고 들어가기로 했다. 더 커피클럽. 푸켓 시내에도 있었고 약간 해머스미스나 할리스 느낌. 커피는 맛있고요. 가격은 태국 물가치고 싸진 않습니다.
베이커리나 카페 말고도 버거킹과 푸드코트도 있긴 있다. 다만 시간이 올타임 느낌은 아니어서 정말 오후 비행 두고 일찍 도착한 이들을 위한 곳인 걸로.
생각보다 공항에 사람이 많진 않아서 빠르게 검사를 끝내고 탑승 게이트 앞으로 도착. 꽤나 쾌적하고 넓은 편이다. 공항이 생긴지 얼마 안된 건지.
비행기 출발 시간 2시간 반 정도 전에 도착했는데 짐 부치고, 커피 30분 남짓 마시고 검사까지 다하고도... 30분? 정도 더 기다렸다가 탑승했던 걸로 기억한다. 다행히 따로 지연은 없었고.
짐 검사까지 다 통과하고 게이트 앞이 되면 사실 살만한 것이 없다. 아무래도 국내선이기 때문이겠죠. 먹거리도 뭐 딱히 없어서 (심지어 커피도 없음) 뭔가 먹겠다하면 먹고 들어가야 할 것이다.
이상 끄라비 공항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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