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글램 바로 앞에 있는 카말라 비치. 또는 까말라 비치. 느긋한 해변이라는 구글 지도 표현이 딱이다.
Kamala Beach
https://maps.app.goo.gl/qGxzbWacuHMnt4vQA
일반 해수욕장이랑 비슷하게 선베드 유료로 쓸 수 있다. 시간 제한은 따로 없는 것 같고 그냥 1회 단위로 너네 있을만큼 있어라 느낌? 4명이라서 그냥 짐 놓고 쉴 목적에의 2개만 잡아뒀다.
그리고 미친듯이 놉니다. 카말라 비치의 가장 큰 장점은 모래가 너무 곱다. 심지어 바다 안에 들어가도 곱다. 그래서 절대 다칠 일이 없다! 그리고 물이 꽤나 얕아서 뭔가 자연의 거대한 수영장 같은 느낌? 갑자기 깊어질 일도 없었다. 그래서 애들이 많구나.
저 멀리 안다라를 비롯해 카말라 비치를 바라보며 위치한 5성 이상 리조트들이 보인다. 물론 안 묵어봐서 모르겠지만 우린 카말라로도 너무 행복했어요.
해변을 따라 쭉 걷다 보면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스낵바가 있고, 식당도 있다. 우리는 로띠랑 설탕 가득한 과일 주스를 샀습니다.
그리고 넷이서 맞춰서 들고 다닐 사롱 구입. 코끼리 바지보다 사롱이 좋은 점은 투어에서다. 돗자리로도 쓸 수 있고 수영복 위에 그대로 둘러서 원피스나 스커트로 입고다닐 수 있거덩. 개인적으로 이쁜 사롱이 가장 많았던 곳은 카밀라 비치였다.
죄송한데 브랜디앤멜빌이 필요없다 이거에요. 그냥 여기서 다 사면 된다. 빤쓰만 들고 가면 되는 곳이 태국입니다.
혹시 태국 푸켓에 갔다. 근데 숙소를 어디에서 묵을지 모르겠다고요? 그럼 1순위는 카말라 비치입니다. 무조건.
언제 가도 아름다운 곳이라 이틀동안 머물면서 주구장창 바다만 봤다. 하루종일 물에서 노니까 배고프고 또 먹고. 자다가 일어나서 씻고 에어컨 바람 쐬다가. 이게 휴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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