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방앗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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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 21

4박 5일 몽골 여행 : 카라 코룸 Kara Korum 박물관, 잠깐 슈퍼마켓 구경

아 카라코룸은 몽골 칭기즈칸 시대에의 수도이다. 지금은 울란바토르지만 과거의 광명을 했던 곳은 여기입니다. 그래서 뭐 이래저래 무덤을 비롯해 일부 역사 유물을 볼 수 있는 곳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워낙 나라가 광야라서 그런지 약간 보전 기술 등에 대해서는 의문이 조금.    카라코룸 박물관https://maps.app.goo.gl/8ow98kNunpsE5TVe9 카라코룸 박물관 · 5RWQ+4M9 Khushuu Tsaidam Rd, Kharkhorin, Ovorkhangai, 몽골★★★★★ · 박물관www.google.com   에르덴 조 사원을 둘러보고 박물관으로 이동. 카라코룸에 와서 그런가 카라 코룸 박물관으로 향했다. 뭐 박물관을 설명해주셔야 하는데 슬프게도 가이드님이 지식이 없으시다. 그래서 ..

4박 5일 몽골 여행 : 카라 코룸, 에르덴 조 사원

아침 일찍 일어나 에르덴 조 사원으로 향했다. 사원의 개폐장 시간에 맞췄다기 보다는 몽골 환경 자체가 부지런히 움직일 수밖에 없다. 해에 맞춰서 이동해야 하고, 또 중간에 기름을 넣는다거나 하는 경우까지 고려한다면.    도시에 사는 사람들이 제 멋대로 산다면 몽골에서는 자연이 주는 환경 조건 안에서 맞춰 사람이 움직인다. 그래서 그런가 확실히 피지컬이며 정신력은 강해 보인다. 우리는 약간 눈까리 돌아있는 느낌이 있다면 얘네는 걍 힘(...) 느낌. 내 느낌일 수도 있겠지만.     첫 날 울란바토르에서 카라코룸까지 이동 했고, 위쪽 어기 호수 여행자 캠프에서 묵은 뒤 아래 에르덴 조 사원을 보고 고비 사막으로 향하는 코스다.  에르덴 조 사원https://maps.app.goo.gl/zuHSiAw6WH..

4박 5일 몽골 여행 : 몽골 숙소 Ugii 어기 호수 여행자 캠프 (현대식 게르)

밥을 먹고 1-2시간 정도 더 달려서 어기 호수 여행자 캠프에 도착. 사실상 1일차 일정은 여기서 마무리라고 볼 수 있었다. 아침 일찍 공항 도착해서, 이래저래 세팅하고, 식당 가고 캠프 도착하는.  Ugii Lakehttps://maps.app.goo.gl/2j2AEwkWjYNNzPKt6 Ugii Lake · 아르항게이 몽골★★★★★ · 호수www.google.com     몽골 여행은 투어마다 다를 순 있겠지만 워낙에 초원은 눈에 질리도록 보기 때문에. 중간 중간 기사님 운전 쉴 겸 내려서 사진도 찍고 스트레칭도 하고 그랬다. 6월 초는 공기가 좋아서 개운하게 움직였던 걸로 기억한다.    저 파란 로고가 박물관?에도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아무튼 어기 호수나 테를지 등 주요 스팟에는 여행자 캠프가 ..

4박 5일 몽골 여행 : 광야에서 잠깐 들른 레스토랑 Чин Хайрхан Төв

어떻게 읽는지 모르고요. 번역기 돌려도 안나오네. 진심 광야에 위치한 이 곳, 그나마 아이폰 사진 GPS 켜두고 찍은 덕에 찾았다. (정확도 뭔가요, 대단합니다.)    https://maps.app.goo.gl/iiDm4rZmy6pArJf56 Чин Хайрхан Төв · V364+7WX, Dashinchilen, Bulgan, 몽골★★★★☆ · 호텔www.google.com 에 뭐 의식의 흐름대로 포스팅 남길 것이기에 거진 시간 순으로 기록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어지간해선 밥 때를 귀신같이 맞춰 챙겨주시는 가이드님 덕에 첫 일정은 식당이었다. 투어 일정이 짧아서 식당 경험이 귀하다 ^^...    칭기즈칸 공항에서 이동해 얼레벌레 멀미에 실신해서 달리다 보니 식당에 도착. 딱 배고프다고 느낄 시점..

롱샴 르 플리아주 시리즈 : 일상용 백팩과 탑 핸들 스몰, 짧은 여행에 좋은 미디움 사이즈

의도한 건 아니었으나 어쩌다보니 사이즈별로 롱샴 르 플리아주 시리즈를 갖고 있길래,, 후기를 정리해본다. 여행용으로 있던 가방, 그리고 작년 파리 여행하면서 엄마 선물로 사온 백팩. 그리고 막 들고 다니기용으로 갖고 있든 탑 핸들백. 롱샴은 본체가 안에 뭘 흘려도 대충 물티슈(...)로 스윽 닦기 좋아서 휘뚜루마뚜루의 대명사라 할 수 있다. 물건에 미련 없이 쓰고 싶은 내게 딱이다.    가격도 요즘은 면세에도 많이 풀려 있어서 낫배드. 보통 10만원 대면 구매 가능하고, 색상도 다양하고 가벼워서 어지간한 캔버스백보단 편하다.  1. 백팩 백팩은 원래 엄마 선물로 사왔던 거였는데요. 파리 롱샴 매장에서 샀고, 택스 리펀까지 받아서 13만원인가? 뭘 먹였는지 모르겠는데 토트나 숄더보다 저렴하게 샀던 걸로 ..

4박 5일 몽골 여행 : 푸르공 타고 초원으로, 고비트래블 3박 4일 투어 예약

몽골 여행하면 사실 투어 찾기가 어려울텐데요. 맞습니다. 워낙에야 정보가 많기 때문이죠. 그러나 저는 해당 사항이 없었습니다, 왜냐 일행이 모든 걸 찾아줬습니다. (장난해?)    아 이직할 줄 몰랐기 때문에 (인생이 항상 게릴라다) 평소대로라면 내가 착착 준비했겠지만. 역설적이게도 극 P인 지인이 모든 걸 잡아주었다. 내게 결정권이 사라진 이상, 한정된 시간을 제외하고 돈(비용)에 마음이 느슨해지면 만사 OK다.    다만 비용도 딱히 크게 차이는 안났던 것 같다. 일단 몽골 투어의 기본 구성은 투어 자체에 대한 총액(USD 달러 기준으로 보통 계산)으로 환산한다. 전반적인 국내 연계 몽골 여행사 절차는 다 비슷하다.   우리가 이용한 여행사는 @고비트래블!  @인스타그램6월 초 기준으로 3박 4일 오..

4박 5일 몽골 여행 : 진짜 이건 꼭 챙겨주라 준비물 목록 10가지

ㅇㅏ 진짜 여행 준비물, 다 거기서 거기라고 말하고 싶지만. 이번 몽골 여행에서 그 마음 가짐으로 얼레벌레 갔다가 진짜 간절히 생각났던 것이 한 둘이 아니다. 그래서 뭐 안 챙겨도 (저처럼) 여행 무사히 다녀오는 데는 문제 없지만 그래도 챙겨가면 질을 높여주는 것들을 좀 써봅니다. 기억을 더듬어서.    1. 파스 ★★★ & 마사지볼진짜 푸르공 타고 비포장 도로를 다닌다는 것은,,, 에어컨도 달리지 않은 다마스로 매드맥스를 찍는다는 것과 동일합니다. 매드맥스 영화보면 미친놈들처럼 달리죠? 예 그게 영화가 아니고요, 그런 사막과 초원에서 산다면 당연한 이치임을 실제로 경험하였습니다. 숙소에 오자마자 뻗었다가 다음날 목이 안돌아가는 진귀한 경험을 하였죠. 특히 디스크라도 있다? 허리 보호대 꼭 챙기셔야 합니..

4박 5일 몽골 여행 : 울란바토르 칭기즈칸 공항 @몽골리안 에어

아. 작년 봄에 같은 팀 동료랑 우리 내년에 몽골 가자고 했었는데. 웬열 몽골이고 나발이고 급작스레 이직을 하게 되면서 갈 수 있을까 했던 여행. 다행히 그 분도, 나도 어찌저찌 조금 우회는 했지만 몽골을 다.녀.왔.다.    봄 즈음에 가자고만 했던 것 같은데 실제 계획했던 시즌에는 못 갔고요. 대신 기간을 좀 더 줄여서 (원래 길게 가려고 했음) 4박 5일 일정으로 갔다 왔다. 지금 다시 생각해도 그러길 잘했고, 그렇게 된(길게 갈 수 없었던) 내 상황이 럭키비키였노라. 왜냐? 내가 이제 더 이상 20대가 아니기 때문이다. 겁나게 힘듭니다. ^^ 하핫.       항공권 결제 시점에는 성수기가 다가오면 어떡행(...)하고 걱정인형 + 불안이로 일찍 끊었는데 웬열. 여행 일자가 다가올수록 저렴해지는 가..

패턴 쳐돌이의 가방 @레오파드 - GANNI 가니 메신저백, 그레고리 데이팩 백팩

한 때 레오파드에 빠져서 (이미 기본 전제가 패턴과 알록달록한 것에 마음이 동하는 1인) 뭐 이래저래 구매했던 기억이. 개인적으로는 가니에서 만든 패턴이 가장 맘에 든다.    예전에 지하철에서 누가 들고 있는데 예뻐서 캡처해놨었는데. 파페치에서 발견하고 구매했던 기억. 파페치 개빡취,,는 기억은 최초 결제가에서 계속 금액이 변동되어서 최종적으로는 거진 10만원을 더 주고 샀던 기억이 난다. 당시 구입 가격 20만원 대.    지금은 아무리 뒤져도 해당 모델은 안 파는 걸로 알고 있다. 같은 패턴의 미니백만 있음. 다만 미니백은 뭔가 맛이 안난다.     버클로 고정하는 플랩형이고. 나일론 소재라 꽤 가벼운 편. 노트북 안들고 다니고, 가방이나 이것저것 들고 다니기에 보부상에게는 최적인 제품이다.    ..

프라이탁 숄더백 혹은 쇼퍼백, F560 스털링 STERLING

이전에 누가 스털링 들고 다니는 걸 1번 봤나. 진짜 스털링은 들고 다닌 사람 못 봤던 것 같은데, 그 때 한 번 보고 눈도장 찍어둔게 시간이 흘러 흘러. 가격은 한국 기준 364,000원. 프라이탁 세일하는 꼬락서니를 못봤는디요. 그나마 일본서 사면 한 10%는 싸게 사지 않을지.  https://media.freitag.ch/ko/media/f560 F560 STERLINGTHE CONSCIOUS SHOPPER The new F560 STERLING is not only absolutely symmetrical but also helps you retain your balance and composure. The bag isn’t just sustainably manufactured from used..

[경북/안동] 퇴근 후 주말 2박 여행 - 아차가 젤라또 아이스크림

안동 시내는 밥 먹고 짧게 둘러보는 식이라 뭐 볼까 싶긴 했는데 웬열. 찜닭 골목 바로 3분 거리에 젤라또 집이 있다. 아차가 아이스크림https://maps.app.goo.gl/c9YByGUq4RdbYVSE7 아차가 · 경상북도 안동시 삼산동 99-4★★★★★ · 카페www.google.com 가게는 작은데 직원이 꽤 많아서. 뭐지 장사 엄청 잘 되나 (...) 하면서 들어갔습니다. 수제 젤라또라서 가격은 전혀 싸지 않구요. 근데 맛은 있습니다. 아이스걸크림보이랑 비슷하게 맛 2개 고르면 맛보기로 다른 거 1가지 맛을 한 스푼 얹어준다. 귀엽. 맛도 비슷. 쫀득한 맛은 조금 부족하지만 수제 아이스크림 맛으로는 기대 이상이다. 고오오급 맛.

[경북/안동] 퇴근 후 주말 2박 여행 - 구시장 유진찜닭

한옥마을 찍고 안동 시내로 이동. 한옥마을에서 시내까지는 차로 30~40분 거리에 있다. 보통 프라이빗 레지던스는 한옥마을 근방에 많은데, 아무래도 외국인 관광객 대상이라 그런 건가.    그래서 렌트 없이 한옥마을과 시내까지 다 돌기에는 상황이 애매할 것 같다. 거리도 그렇고 대중교통으로는 포기가 맞구요. 택시로 다니기에도 비용이 저렴하진 않다.    안동 찜닭골목 유진찜닭https://maps.app.goo.gl/bM6tq5huQBdY233G7 안동유진찜닭 · 안동시★★★★☆ · 음식점www.google.com  찜닭골목에 찜닭집이 많지 않다. 거의 식당 구조나 가격, 맛 다 비슷하니까 리뷰 평점 0.몇점에 고민말고 그냥 비어있는 곳으로 가면 된다.    뭐 어디나 그렇듯 시장 분위기 아케이드 타입으..

[경북/안동] 퇴근 후 주말 2박 여행 - 하회마을과 부용대

안동 왔으니 하회마을 구경해야죠. 숙소에서 바로 10분 거리에 있어서 금방 도착했다. 주말이지만 전날 앞날이 모두 날씨 똥이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사람은 없었다. 워머나 이 뷰는? 배산임수인가. (막상 검색해보니 배산임수의 전형은 아니라고 한다. 근데 길지는 맞단다.) 안동 하회마을https://maps.app.goo.gl/5mtWNno7LcWQV9JG8 안동 하회마을 ·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전서로 186★★★★☆ · 관광 명소www.google.com 친구 말이 안동 하회마을에 사는 집이면 리얼 참 트루 부자라고 한다. 하긴 그랬겠다 안동 김씨라는 말이 괜히 나왔겠니? 한 가문이 고위직을 아주 그냥 독점한 셈이었을테니. 그러나 세상이 변한 지금도 큰 자리 차지하고 있다 하면 음. 어마무시하다. 주차장..

[경북/안동] 퇴근 후 주말 2박 여행 - 하회마을 감성 한옥 스테이 루가

하,, 안동 간 지가 언젠데 이제서야. 아무튼 대구에서 근교로 당일치기 또는 1박 갈만한 곳을 찾다가 결정한 안동. 대구 시내에서 운전으로 1시간 반 정도 걸린다. 대구와 그 근방은 확실히 차가 편하다. 날씨는 정말 쌈뽕했습니다. (대체 이 말을 나는 어디서 들은 건인가,, 참새야 나이가 들었으면은,,,) 한옥 스테이 루가 (네이버 예약)https://booking.naver.com/booking/3/bizes/656604 네이버 예약 :: 한옥스테이 루가다락이 있는 한옥스테이 루(樓)가 안동 한옥 감성 숙소 루가 이용안내입니다. 루가 본채(기준 2인 최대4인) - 연인, 친구, 가족 모든 모임에 좋은 공간 - 특별한 날, 휴식이 필요한 날 방문하기 좋booking.naver.com 1박 4인 예약했다...

[대구] 퇴근 후 주말 2박 여행 - 복어불고기 @복만세 황금본점

짧은 대구 하루 둘러보기 마무리 시점. 안동에 예약해둔 프라이빗 하우스 체크인 시간에 맞추어 네시? 다섯시 즈음 출발했던 것 같다.    복만세https://maps.app.goo.gl/yB7wmkz9akUxv8wJA   대구에 복요리 집이 꽤나 많아서 애들에게 말해서 포장해가자고 한 집. 복국이나 복지리 까진 아니고 복무침? 복불고기 요리를 파는 곳이 일부 있길래 평점 나쁘지 않고 가까운 곳으로 택함     4인 기준으로 어차피 안동 가서 또 육회랑 기타 이것저것 살 거라서. 복불고기 2인분에 (아마 2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했던 것 같다) 복만두, 복튀김을 전화로 주문하고 출발했다. 대략 조리까지 20분 정도 걸리는 것 같다. 가격은 5.5만원.    바로 앞에 주차 공간이 있긴 한데 4~5대 정도? 보..

[대구] 퇴근 후 주말 2박 여행 - 대구 북성로 근대문화골목 산책 3 - 무영당 디파트먼트

무영당https://maps.app.goo.gl/KGhsSgYedjxFkgBw8 무영당 · 대구광역시 중구 경상감영길 8★★★★☆ · 역사적 명소www.google.com  무영당은 이전에 개성상인 이근무가 세운 대구 3대 백화점 중 한 곳이었다고 한다. 근대 일제 강점기에 일본이 세운 백화점 두 곳이 나머지다. 최근에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만들어졌다고 한다.     우리가 방문할 시점에는 아직 좀 허전하긴 했는데, 그 안의 컨텐츠를 잘 꾸린다면 조금 더 재미있는 공간이 되지 않을지? 대학생과 젊은 작가들을 많이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1층은 음료 및 음식 등을 파는 카페 공간이고 구경은 2층부터 하면 된다. 꽤나 큼.    대림미술관 느낌이 있다. 서울 사람이 보기에는 약간 몇 년 조금 지난 느낌..

[대구] 퇴근 후 주말 2박 여행 - 대구 북성로 근대문화골목 산책 2 - 대화의 장

그리고 비록 들어가지 못해 사진은 못 찍었지만 북성로에는 콜라텍이 있다. 토요일 대낮이라 그런가 우르르르 쌈뽕한 할머니, 할아버지가 나오시길래 뭔가 했더니. 웬열 방금 한 타임 끝난 지르텍이 있었나보다. 이래저래 손 잡고 걸어가시는데 재밌기도 하고.    아마 젊었을 때도 신나게 놀던 분이 70, 80 넘어서도 그렇게 사시는 거겠지? 하면서. 물론 그 뒤로 자기만의 또 구린 (...) 점은 있겠지만 내가 놀러와서 그런지 그냥 재밌었다.     대화의 장https://maps.app.goo.gl/KAEMj2aPtvNEzVcT9 대화의장 · 대구광역시 중구 북성로 104-15★★★★★ · 유럽식​​ 레스토랑www.google.com  카페도 하고, 약간 와인바 같은 느낌도 보이는 식당. 건물이 2~3개로 나..

왼손은 거들 뿐 02 : 일상 보조 가방으로 최고, 파타고니아 미니백 블랙홀 힙색

지금은 처분해서 쓰고 있지 않지만,,, 이전에 작년에 피렌체에서 밀라노로 돌아오던 길이었던가 아무튼 기차에서 어떤 청년이 들고 있는 모습에 꽂혀서 파리에서 보자마자 당장 구입했던. 물론 국내에서도 어디서든 구매 가능한 제품입니다.    파타고니아 블랙홀. 가운데 지퍼를 뒤집으면 작은 파우치처럼 휴대 보관이 가능하다. 즉 치렁치렁한 줄을 숨길 수 있단 뜻입니다. 상당히 패킹이 편한 제품.    올 블랙을 보긴 했는데 매장에서는 없어서 알록달록한 색으로 구입. 사실 무난한 게 좋긴 한데 난 뭔가 색이 다양하면 빨ㄹ려든다. 걍 사버리네 관종 끼가 있나.    색 담백하구요. 역시 아웃도어 답게 밖에서 걸쳐야 까리합니다. 점점 더 카페가는 돈이 아까워지고 있는 1인. 더 멀리 가야 한다. 내 취향은 밖이야.  ..

[대구] 퇴근 후 주말 2박 여행 - 대구 북성로 근대문화골목 산책 1 - 모루, 더 폴락

대구 시내 거리를 보기 위해 출발. 근대 문화 골목을 보러 간다. 공영 주차장에는 차가 꽉 차서 대기 어려운 지라 롯데 백화점에 주차 하였다. 주말에는 무료 주차인 것 같기도?  대구 근대역사관https://maps.app.goo.gl/JSGhMsnUuM2kdvcs5 대구근대역사관 · 대구광역시 중구 경상감영길 67★★★★☆ · 지역사 박물관www.google.com  골목 투어 정식 루트가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우리는 근대역사관 쪽으로 가서 편집샵을 찍고 걸었다. 그리고 사장님들에게 이 주변 뭐 볼만하냐고 물어봐서 돌아다님    경상감영공원이라고 옛날 공공 건물 있던 곳이다. 골목 한 가운데에 있는 작은 공원이라고도 보기 뭐한 곳이라 약간 종로 안국에 탑골 공원 느낌. 동네 주민들 산책 돌고, 어르신들 ..

[대구] 퇴근 후 주말 2박 여행 - 수성못 오리배, 커피명가

브런치 당긴 후 수성못으로 향합니다. 대구 오면 뭐 보냐고 한다면 별안간(...) 근대문화골목과 수성못이라 하니까 일단 대구걸 따라갑니다. (맞아? 몰라요)    에어비앤비 컨셉이 뉴욕(...) 이었는데 이번엔 베네치아가 따로 없다. 아니 그러다가 분수쇼 나와서 라스베가스(...) 뭔데 대구.    주차를 대구 수성못 커피명가 찍고 가면 바로 뒤 웨딩홀 주차장으로 연결되는 것 같더라. 주말이라 무료 주차였나 기억은 가물한데 아무튼 주차비 없이 2시간 정도 시간 보냈던 것 같다.    오리배가 있어서 탑승. 오리배 타자고 한 애들에게 운전해라고 했는데 급격히 떨어진 체력에 물 위에서 부유했습니다. 한 시간 빌리는 데 만오천원이었나 그랬던 것 같다. 그냥 아무생각 없이 타기에는 재밌다.    물은 깨끗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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