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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요 Travel 1/몽골

4박 5일 몽골 여행 : 광야에서 잠깐 들른 레스토랑 Чин Хайрхан Төв

by ryootoori 2024.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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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읽는지 모르고요. 번역기 돌려도 안나오네. 진심 광야에 위치한 이 곳, 그나마 아이폰 사진 GPS 켜두고 찍은 덕에 찾았다. (정확도 뭔가요, 대단합니다.)

 

 

 

 

https://maps.app.goo.gl/iiDm4rZmy6pArJf56

 

Чин Хайрхан Төв · V364+7WX, Dashinchilen, Bulgan, 몽골

★★★★☆ · 호텔

www.google.com

 

에 뭐 의식의 흐름대로 포스팅 남길 것이기에 거진 시간 순으로 기록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어지간해선 밥 때를 귀신같이 맞춰 챙겨주시는 가이드님 덕에 첫 일정은 식당이었다. 투어 일정이 짧아서 식당 경험이 귀하다 ^^...

 

 

 

 

칭기즈칸 공항에서 이동해 얼레벌레 멀미에 실신해서 달리다 보니 식당에 도착. 딱 배고프다고 느낄 시점이었는데 다행이었다. 약간 비몽사몽간에 이마에 조금씩 땀이 맺힐 시점에 내렸다.

 

 

 

 

근처에 주유소 있고. 뭐 광야처럼 보이지만 어쨌든 조달처가 근방에 있긴 한가보다. 식당에 호텔 같이 운영하는 곳입니다.

 

 

 

 

메뉴판 보니까 뭐 거의 비슷하게 내오는 것 같다. 기사님과 가이드는 따뜻한 스프, 육수 우린 것 같은 국을 드시고. 우리는 고기에 계란, 밥 나오는 정도. 배고파서 뭐든 웰컴이다.

 

 

 

 

몽골 식당을 가면, 또는 여행자 캠프에서도 마찬가지겠지만 기본으로 따뜻한 티가 나온다. 에 무슨 티야 싶겠지만, 몽골 음식 자체가 엄청 뻑뻑하고 목이 메여서(... 고기를 워낙 많이 먹고, 채소는 진심 귀하다) 따뜻한 차를 마시면서 끊임없이 내려줘야 한다.

 

 

 

 

간단히 식사를 마치고 나와보니 슈퍼가 있어서 구경해도 되냐니까, 가이드님이 사장님에게 물어봐서 열어주었다. 다행히 우리 말고 다른 손님도 있어서 같이 구경.

 

간단히 초콜릿과 과자를 구입해서 다시 푸르공으로 탑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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