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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의 방 Odyssey/Shop

[선글라스] 레이밴 웨이페어러 wayferer 아시안핏

by ryootoori 2023.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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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전만 해도 얼굴이 갸름하고 작은 사람을 위한 연예인 쉐입(...) 선글라스가 유행했는데. 요즘은 X 세대 바이브로다가 또 다양성도 있고 해서 철 지난 선글라스 끼고 다녀도 전혀 어색하지 않아 좋다.

 

 

 

 

웨이페어러. 언제 샀더라. 근 십 년전에 샀던 것 같은데. 레이밴 선글라스는 면세 찬스로 사기 좋다. 쨍한 햇볕에 쓰고 다녀도 기능면에서 떨어지지도 않고. 웨이페어러는 약간 둥근 사각형 형태다. 얼굴 각진 사람이 쓰면 좋다.

 

 

 

 

웨이페어러는 샀을 땐 백화점에서 구매했는데 (그 땐 인터넷 쇼핑이 오늘 정돈 아니었다. 와 아득하게 멀리 느껴만지는데...) 요즘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같은데서도 쉽게 살 수 있다. 가격도 훨씬 저렴하고.

 

 

 

 

전반적으로 프레임이 두껍고 무게가 있다. 그래서 오래 쓰면 콧등에 자국이 남거나할 수 있다. 귀가 아플 수도 있고. 근데 그건 진짜 몇 시간동안 쓰고 돌아다닐 때고 (그 정도면 귀랑 코 말고 다리도 아픈) 일상 속에선 뭐 크게 거슬릴 것 없다.

 

 

 

 

웨이페어러도 시즌마다 새로 나오는데 내가 갖고 있는 건 RB2140-A 901 모델. 아시안핏이라 A가 붙어있다. 코받침도 그렇고 웨이페어러는 렌즈가 약간 경사가 있어서 클래식은 얼굴 입체감이 좀 덜한 동양인이 쓰면 불편할 수있다고 한다. (단순 코가 높네 마네의 문제가 아닌)

 

 

 

 

사람의 얼굴형은 워낙 다양하니 아시안핏이라고 해도 다 편한 건 아니다. 이런 경우 남대문이나 이런 안경 시장 가면 레이밴 같은 수입 선글라스 전문으로 코와 귀에 맞춰 테를 조정해주기도 한다. (몇 만원 정도 추가 비용이 있긴 하지만) 본인에게 최적으로 맞는 안경을 원한다면 그것도 추천한다.

 

 

 

 

렌즈! 개인적으로 중저가 선글라스 여럿 써봤지만 레이밴이 제일 좋은 것 같다. 디자인은 모르겠지만 오래 써도 눈이 피로하지 않아서다. 내가 관리를 잘한 건진 모르겠지만 몇 년을 써도 벗겨짐이 없고 상태가 좋다. 운전용 선글라스를 찾는다면 레이밴이 좋지 않을까 하는 작은 추천 한 표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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