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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의 방 Odyssey/Shop

[애플] 아이패드 미니 6세대 구입 @애플 스토어 교육 할인

by ryootoori 2023.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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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결국 샀다. 매번 생각날 때마다 사네마네 고민을 했는데 이왕 살거면 출국 전이다, 라는 마음으로 샀습니다. 대학생 때도 아이패드 썼었는데 키보드까지 들고 다니면 사실상 넷북과 무게는 거의 비슷했다. 그 때는 라이트의 시절이 아니었고, 무엇보다 핸드폰만 달랑 들고 다니는 나로서는 엄청난 무게감이었다.

집에서는 대형 모니터로만 영화, OTT를 봤기 때문에 (굳이 누워서 작게 보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생각보다 안쓰게 되어 처분. 그래도 학기 중에 수업 필기하기엔 최적이었습니다.

 

 

 

 

@애플 스토어 교육 할인

 

스토어 교육 할인 받는 법은 간단하다. 교육 기관에 속해있으면 되고 (주로 학생이나 교직원) 해당 기관 이메일 계정을 통해 인증을 활성화 하는 식이다. 나는 아직 방통대 소속 자격이 있어서 해당 계정으로 인증했다.

 

 

 

인증이 완료되면 교육 스토어 메인 하단에 이렇게 제품과 가격이 리스팅될 것이다. 평소 정가에서 10~15% 정도 할인된 가격이라 보면 될 것같다.

 

 

 

인증은 해당 UNIDAYS 계정으로 완료해도 결제는 다른 사람 명의 카드로 해도 된다. 뭐 부모님이 자녀에게 사주는 경우도 있고 할테니. 나 또한 이번에 동생 아이패드가 고장나서 동생 거 결제해주면서 내 것도 같이 구입했다.

 

 

 

 

바로 받을 거라서 여의도 IFC 애플 스토어 픽업 수령으로 주문했다. 사실 동생은 전날 구입해서 다음날 픽업으로 했고, 나는 바로 픽업으로 했다. 사실 뭐 나처럼 이렇게 급히 주문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냐 싶지만은 IFC 에서 커피 마시면서 주문하고 바로 수령했으니 재고만 있다면 상당히 빠르게 제품을 얻을 수 있다.

 

 

 

 

주문 완료되고 이렇게 문자와 몇 개의 메일이 날라오고 나면 사실상 매장에 방문해서 직원에게 바로 픽업 코드(QR)를 보여주면 된다. 속전속결.

 


 

예 그래서 바로 수령했고 집에 와서 뜯었습니다. 뭐 애플 제품 언제나 그렇듯 심플하구요. 박스에 딱 쿠션과 제품 본체와 부속품 이렇게가 끝이라고 보심 됩니다. 간단한 설명서 정도.

 

 

 

뭐 나는 손에 닿는 케이블 쓰기 때문에. 이미 지금 문어발 콘센트다 아우 머리야. 그리고 나중에 되팔수도 있다는 생각에 최대한 정품 케이블은 그대로 유지하는 편이다. 이미 있는 다른 애플 제품과 호환될 경우 그대로 쓰기도 하고.

 

 

 

 

애플 펜슬은 사실 동생이 하나 여유분이 있어서 그대로 받았다. 미니에 호환되는 세대 모델이 따로 있다고 하니 각 제품과 호환되는 스펙을 꼭 확인하고 살 것.

 

 

 

 

상단 모서리 끝 부분 버튼으로 잠금을 풀 수 있다. 터치 ID를 설정하는 것역시 가능하며 이전 아이폰 홈버튼 시절처럼 지문을 등록한다.

 

 

 

 

스피커가 아래에 있어서 불편할 순 있겠지만 난 어차피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을 연결해서 쓰거나 블루투스 스피커를 연결하므로 크게 불편함은 못 느낀다.

 

 

 

 

사이드 부분에 이렇게 애플 펜슬 충전 겸 붙이는 영역이 있구요. 난 애플 펜슬은 어떻게 충전하나 했는데 이렇게 셋뚜셋뚜로 다닐 줄 몰랐다.

 

 

 

 

전반적 UI는 아이폰과 똑같다고 보면 된다. 다만 그 사이징이 좀 넓어진 정도. 나는 쓰는 용도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위젯을 애용한다.

 

 


 

부속품, 악세사리

워낙 소중하신 애플이셔서 제품 받자마자 바로 케이스 등의 보호 악세사리를 구입했다. 미친 다 돈이야 돈, 쿠팡에서 저렴하게 풀 세트로 맞추니 다음날 저녁 바로 도착해서 끼워뒀다. 개비스콘마냥 마음이 편하구나. 모두 신지모루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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