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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요 Travel 1/대만

[대만/타이베이] 3박 4일 자유여행 프랜차이즈 커피 모음 - 향미 좋은 루이사 커피 & 빵 맛집 드리머스 커피, 그리고 카리 도넛

by ryootoori 2025.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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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차 (Tea) 중심인 곳이긴 한데 그래도 와중에 커피 맛집도 물론 많습니다. 사실 대만 카페 투어를 가는 분들도 많으니까. 로컬 프랜차이즈 위주로 마셔보자 하고 지나다니면서 간 곳들 정리.

 

 



1. 루이사 커피 Louisa Coffee

https://maps.app.goo.gl/okqm5C2uxXFe9t57A?g_st=com.google.maps.preview.copy

 

LOUISA COFFEE

 

www.google.com


타이베이 시내에 지점이 상당히 많은 편이라서 걸어다니면서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시키면 향미가 상당해서 엇?할 수 있음. 가격은 국내 스타벅스보다 좀 더 싼 수준이다. 개인적으론 에스프레소 라인도 좋지만 드립 추천한다. 아무래도 드립으로 유명한 곳이라서.

 

 



취향에 맞아서 드립백도 2박스 정도 사왔는데, 사무실에서 잘 마시고 있습니다. 향이 좋아요. 원두도 팔아서 집에서 드립 내려드시는 분들은 기념으로 사오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대만 내에서의 이미지는 고오급 드립이라기보단 저렴하게 접근할 수 있는 보급형 커피 프랜차이즈 느낌이다. 아무렴 어때 이 정도가 보급이라면 나는 땡큐다.

 

 



2. 드리머스 커피 로스터즈 Dreamer's Coffee Roasters

https://maps.app.goo.gl/1874q8932TXEhmhH6?g_st=com.google.maps.preview.copy

 

DREAMERS COFFEE ROASTERS 仁愛店

 

www.google.com


카페라기보다는 브런치 식당에 가깝다. 빵이 신선하고 맛 없을 수가 없는 메뉴 위주로 있음. 파스타도 팔고, 샌드위치도 파는데 확실히 커피나 쥬스랑 같이 마시면 좋은 구성 위주. 가격은 조금 있는 편이다.

 

 



나는 테이크 아웃으로 커피 한 잔 시켰지만 대부분 안에서 노트북과 함께 간단히 브런치를 먹는 분위기였다. 멋진 시티 바이브여.

 

 



카리 도넛

그리고 중간에 가볍게 들른 카리 도넛. 우유 가루를 뿌린 도넛인데 개인적으로 나는 호호미소보루처럼 버터 낭낭한 꾸덕 빵보다는 요런 담백한 느낌을 좋아해서.

https://maps.app.goo.gl/bPq3uXrrUgpy9sy29?g_st=com.google.maps.preview.copy

 

카리 도넛 중샤오점

 

www.google.com


카리 도넛 옆집에 전병 파는 곳이 있는데 사실 카리 갈 때마다 이 전병집이 더 줄이 길기는 하다.(...) 간단히 김천에서 김밥 사가는 퇴근길 주민 모습이랄까나. 비닐에 후다닥 담아주는 모습이 귀여웠던.

 

 



카리 도넛은 건물 안쪽에 있어서 조금 헤맬 수 있긴 한데 구글 맵 보면서 찬찬히 따라가면 된다. 간단함. 빠르게 빠지는 식이고 갓 구운 걸 주기 때문에 곱창국수 마냥 받자마자 바로 뚝딱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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