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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요 Travel 1/대만

[대만/타이베이] 3박 4일 자유여행 - 로컬 프랜차이즈 맛집 포모사 챙 Formosa Chang @라인페이 QR 주문

by ryootoori 2025.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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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에 아웃도어 샵이 모여있는 곳을 구경하다가 저녁 먹을 시간이 다 되었습니다. 참고로 대만 아웃도어 샵 제품은 정말 많은데, 아무래도 죄다 수입이다 보니 한국보다 훨씬, 훨씬 비싸다. 

 

 

 

시즌도 한국이 훨씬 빠르게 들어오는 편이고, 역시 쇼핑은 한국을 이길 수가 없는 요즘이다.

 

 



Formosa Chang 포모사 챙 (지점 타이베이 곳곳에 있음)
https://maps.app.goo.gl/Uvw8SHhozmTMJX5y6?g_st=com.google.maps.preview.copy

 

Formosa Chang Zhongxiao Xinsheng Restaurant

 

www.google.com


본론으로 돌아와 저녁 메뉴는 대만의 김밥천국, 한스델리(...)라고 할 수 있는 포모사 챙! 첫 날 저녁은 대만 프랜차이즈 가보자 하고 뒤져보던 중에 발견한 곳. 가격도 저렴하고 QR 코드로 주문하는 방식을 체험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개인적으로 나 같은 해외 외지인(...)들이 처음 현지 서비스를 사용할 때 느끼는 불편함을 어떻게 만들었나.. 하는 데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 뭐랄까 이런 문외한들이 쓰는 서비스라면 정말 필요한 것이 뭘까? 필수 요소는 뭐지 하는. 아 물론 결제겠죠 ^^

 

 



아무튼 간에 포모사 챙은 약간 백종원 바이브로다가 광고가 뜨긴 하는데요. 아 그리고 거의 뭐 재벌 수준의 그룹인가봅니다. 약간 브랜드 광고가 하이디라오 바이브도 나고요.

 

 



식당 들어와서 빈 테이블 아무데나 앉고 자리에 있는 QR 코드를 인식하면 페이지 연결된다. 온갖 중국어 뜨지만, 브라우저 하단 자동 번역기를 쓰면 싹 번역이 되고요. 메뉴에 사진도 다 있어서 편하게 볼 수 있다.

 

 

 

 


각 사이드 메뉴랑 비교해서 메뉴를 담고 결제를 선택하면 라인페이가 보인다. (아 대만에서는 라인페이가 만능이라서 한국에서 라인 앱 설치하고 가길 추천한다.)

 

 



결제가 완료되면 직원 분이 영수증을 갖다 주신다, 해당 영수증을 토대로 메뉴가 뚝딱하고 나옵니다.

 

 



내가 시킨 메뉴는 기본 밥에다가 양배추 간장 무침(..맞나), 그리고 닭 튀김입니다. 정말 약간 델리 스타일 메뉴 구성,,, 하지만 정말 실하고 맛있었다. 얘네는 간장을 참 좋아하는 것 같다. 살짝 짜면서도 눅진한 메뉴가 많은 것 같다. 몽골도 그렇고 중화권 취향인가보다. 그리고 그래서 따뜻한 차를 마셔서 내려주는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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