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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후쿠오카] 나홀로 4박 5일 여행 - JOFF 안경 구입, 드럭스토어 마츠모토 키요시, 택스리펀 @하카타 캐널시티

ryootoori 2024. 2. 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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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본 여행에서 내가 꼭 사야겠다고 적어둔 리스트에 '안경'이 있다. 물론 수술한 자로서 몽골족에 버금가는 시력을 갖고 있지만. 이를 위해선 블루라이트,  UV 차단을 비롯해 선글라스에 고글까지 골고루 갖고 있습니다만,,,

 

 

 

그렇게 종류별로 안경이 쌓이다 보니 또 요런 저런 테를 찾게 되고요,,, ㅎ일본 애니에 자주 나오는 사각 테,, 오발 (가로 타원형) 테를 찾게 됩니다,,, 일본에선 흔한 만큼 가격도 저렴할 것 같아서. (실제로 예상이 맞았다)

 

 

 

 

한국에선 고급 브랜드에서나 나오는 디자인이었지만 일본에선 저렴이 세일 테로 꽤나 다양한 디자인이 있었다. 사이즈며 색깔이며. 그래서 2개 살까 고민하다가 나대지말고 하나만 샀는데. 다음에 일본 가면 하나 더 살래.

 

 

 

 

프랜차이즈라 그런지 제품 골라서 얘기하면 결제 진행해준다. 일본은 보니까 보통 DP 제품을 바로 주는 것 같은데 새 물건 달라고 하면 꺼내주니까 미리 확인할 수 있다면 물어보자.

 

 

 

 

패드로 이메일 입력하면 멤버십? 겸 보증서 가입과 함께 인보이스가 날아온다. 모든 테가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구입하면 기본 렌즈를 선택할 수 있다.

 

 

 

 

나는 따로 도수 추가를 안해서요. 기본적인 블루라이트와 UV 차단 렌즈를 골랐고, 총 가격은 택스 리펀까지 받으니 약 5만원 정도였다. 낫 배드.

 

 

 

 

안경집도 고를 수 있는데 기념품 겸 선물로 산 만큼 튀는 색깔로 골랐슴다. 테에 렌즈 껴주고 세척까지 이모저모 30분 정도 소요된다. 캐널시티 자체가 워낙 커서 먼저 안경 구입 후 둘러보다 와도 되긴 하는데 택스리펀을 매장에서 바로 해주지 않는다.

 

 

 


 

 

※ 캐널시티 택스리펀

모든 매장이 다 바로 택스 리펀을 해주진 않는데, (Alpen 같이 큰 매장은 바로 해준다) 따로 택스 리펀 코너에 가서 한꺼번에 받으면 된다. 택스 리펀은 1층 Information 코너를 찾으면 있다. 인포 코너가 어딨냐구요?

 

 

 

 

캐널시티는 저녁이면 분수대 공연을 하는데 (스피커 소리가 꽤나 커서 그냥 소리를 쫓아가세요,,,) 그 바로 근처 출구로 들어가면 동대문 밀리오레 1층마냥 줄 서 있는 영역이 있다. 상당히 협소해서 여기 맞아? 싶겠지만 맞아요.

 

자세한 내용은 공홈 정보 확인 >

 

뭐 아무튼 택스리펀까지 야무지게 받고 캐널시티를 둘러봅니다.

 


 

 

마츠모토 키요시

https://www.matsukiyo.co.jp.k.yy.hp.transer.com/store/online

 

 

 

 

아 그리고, 일본에도 올리브영 있슴다. 드럭스토어 있구요 근데 가격이 조금 비싸긴 하네요. 올리브영은 그래도 올영 세일하면 꽤나 괜찮은디 말이죠. 아니다 애초에 코스메틱 자체가 마진이 엄청나니까 일본이 고급 브랜드만 들이는 거라면 오히려 나은 걸지도.

 

 

 

 

돈키호테랑 겹치는 상품도 많고, 독점 입점한 상품의 경우 고가 수입 라인으로 보인다. 그래서 가격대가 꽤 센. 뭐 국내 화장품도 워낙 질이 좋아서 사실 일본에서 코스메틱은 여행 중 저렴하게 쓸 헤어팩이나 에센스 아니면 잘 쓰지 않는다.

 

 

 

 

아 하나 더 있긴 하다. 반신욕에 쓸만한 솔트나 가루는 좀 사서 쟁여두는 편이다. 향도 좋고 실제로 비눗물 같아서 피부 보습도 되는 느낌이다. 여러모로 추천.

 

 

 

 

이상 드럭스토어 둘러본 후기(딱히 쓸 데 없는 내용 뿐이지만),,, 사실 캐널시티에서 JOFF 다음 내 관심사는 알펜입니다,, 아웃도어 쳐돌이니까요,,, 다음 포스팅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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