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후쿠오카] 나홀로 4박 5일 여행 맛집 - 100엔 도넛 조키야 @나카스

후쿠오카 여행 오면 도넛 맛집 후기가 꽤 많은 걸 보니 이 곳의 단팥빵은 도넛인가보다. 빵 자체를 좋아하진 않는데 여행하면서 가방에서 하나씩 꺼내먹을 간식이 필요하야 도넛 같은 걸 하나씩 사서 돌아다니기도 한다.

 

숙소 바로 근처에 유명한 도넛집이 하나 있어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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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kiya 조키야 도넛

https://maps.app.goo.gl/8v57GPYmFKxEt4gs7

Jokiya · 4 Chome-7-13 Nakasu, Hakata Ward, Fukuoka, 810-0801 일본

 

 

100엔 언저리 가격인데 엔저 생각하면 100원도 안하는 셈이다. 천원 도넛이라뇨 요즘 같은 때에 말이죠.

 

 

 

 

반죽하는 곳이 오픈 되어 있기도 해서 지나가면서 얼핏 구경 가능하다. 저녁께에 숙소 들어가기 전에 입이 심심해서 들러보았다. 대부분 포장되어 있고, 선물 팩으로도 판매한다. 포장 제품의 경우 보관이 좀 더 길다.

 

 

 

 

가방에 용량만 된다면 박스로 사갈까 생각을 했지만 이번엔 아쉽게 패스.

 

도넛을 골라 결제를 하려했더니 언제 먹을거냐고 물어본다. 지금 먹을거라니까 그럼 바로 구운 도넛을 주겠다고 하신다. 친절 무엇. 아님 저녁 때라 외부에 DP를 안해놔서 그런가? 아무튼 갓 구운 걸로 받아 바로 시식.

 

 

 

 

부드럽고 따뜻해서 입에서 녹는다. 약간 마들렌과 휘낭시에 중간 맛이다. 커피랑 먹으니 너무 맛있군요. 쑥, 흑임자 뭐 등등 있는 듯한데 개인적으로는 역시 오리지널이 최고시다.

 

 

 

 

다음 날 한 번 더 가서 또 한 두개 사서 돌아다녔다. 편의점에서 간식 살 생각이라면 여기서 하나 사먹어보는 것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