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을 맞이한 친구를 맞아 늙고 지친 몸을 이끌고 문래동으로. 사실 문래는 버스로 금방이라 편하다. 여기저기 카페나 맛집도 충분해서 주민인 친구도 편하고 나도 편하게 자주 문래에서 만난다.
원래 가볍게 입고 설렁설렁 걸어가다가 사먹는 붕어빵 같은 간식이 최고의 디저트다. 쿠쿠 오늘의 추천 맛집은 미아리호떡.
https://maps.app.goo.gl/MEnhKTg1g3NVWAw57
미아리호떡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803-3
★★★★☆ ·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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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에서 영등포 걸어가는 길목에 있습니다. 화덕에서 구운 호떡이라 상당히 도우(?)가 얇고 기름이 없다. 물론 기름 호떡만의 매력이 있지만 가끔 또 이렇게 가볍게 먹는 화덕 호떡이 좋거든여.
가격은 저렴한 편. 아닌가 요즘같은 고물가 시대에. 예전엔 5천원에 6개였던 시절이 있긴 하더랬다.
주문하면 바로 사장님이 반죽해서 구워주신다. 아이스 호떡은 안에 아이스크림 들어가있다거나 한 건 아니고 이미 구운 호떡을 냉동실에 얼려뒀다가 돌려주신다. 먹다보면 안에 꿀이 녹아서 줄줄 흐르긴 하는데 또 나름의 맛이 있다.
그래도 난 갓 구운 따땃한 호떡이 좋긴해.
입허전
https://maps.app.goo.gl/YY6gf3sVA6qnXVZj9
입허전 · 서울특별시
★★★★☆ · 제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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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동 주민인 친구가 추천해서 같이 간 곳. 친구 어머니 최애 맛집이란다. 근데 알 것 같다 빵이 순하고 종류도 다양하다. 또 꽤 넓은 듯 자리도 편해서 마실 나오기 딱 좋은 느낌. 원래는 작았는데 원체 장사가 잘되면서 홀 공간이 확장된 듯하다.
빵 종류가 꽤나 다양한 편. 까눌레, 파운드케이크 사워도우 다 너무 맛있다. 사워도우에 올리브유, 발사믹 식초 뿌려서 먹으면 눈 돌아갈 듯.
이런 당터지는 시나몬롤도 있고. 가격은 뭐 요즘 빵값이 금값인 걸 생각하면 평균이다. 평균. 하긴 유럽 빵값 생각해봐 이제 한국, 일본이 최고다.
소금빵은 개인적으로 우리동네 빵집이 더 맛있다. 커피도 맛있고 음료도 꽤나 다양해서 문래 카페 찾는다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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