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삼각지] 남도돼지촌 전라도식 돼지구이

 

 

여기를 왜 갔더라. 계모임비 털려고 간만에 모였던 걸로 기억한다. 캐치테이블 예약 가능하고, 평일 저녁에 워크인하기에는 조금 웨이팅 있는 걸로 기억. 주변 회사가 많기도 하고 은근히 교통편이 모임하기 좋은 곳이라.

 

https://app.catchtable.co.kr/ct/shop/namdopig

남도돼지촌

 

돼지 한 모듬 세트 5.7만원, 반모듬에 2.9만원이다. 세 명이서 먹었는데 반 모듬 시키고, 갈매기살 시켰던 걸로 기억한다.

 

 

 

 

고기 구워주시는 곳이라 편함. 돼지 고기는 역시 돼지 고기라, 이거저거 함께 쌈싸먹으면 참 맛있죠잉.

 

 

 

 

밑반찬이 잘 나오고, 소스가 맛있어서 좋다. 요즘 고기집은 사실 뭐 어느 정도 가격을 올리려면 이 정도 디테일은 있어야 하지 않나 싶은. 여러모로 가격도 나쁘지 않고 만족스러웠던 곳. 모임 장소로는 딱이다. (대신 옆 테이블 개 시끄러운 것도 감수는 해야 함. 구워먹는 고깃집이 다 그렇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