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21 4박 5일 몽골 여행 : 별이 빛나는 밤 @미니 고비 여행자 캠프 어둑해져서 숙소로 도착. 꾀죄죄한 모습이지만 또 저녁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후다닥 식당으로 향했다. 같은 곳에 투어와 투어가 모이는 곳이다 보니 한정된 좌석(...)에 때 놓치면 순식간에 밥 시간이 밀린다. 고비 사막에서의 여행자 캠프는 대부분 게르가 비슷하게 생겼었는데, 그래도 생긴지 좀 된 곳 같았다. 그래도 위생적으로 부족한 부분은 전혀 없었다. 짐은 대충 던져 놓고 바로 식당으로 직행. 어차피 끼니가 우리나라마냥 대단한 팔첩반상은 아니기에 후딱 먹고 끝낼 수 있다. 우리 팀 가이드님, 기사님 워낙 과묵한 지라 밥 먹을 때면 자연스럽게 다 먹고 잘 먹었습니다와 함께 일어납니다. 저녁은 약간 제육 느낌처럼 조림으로 나왔고요. 당연히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시장이 반찬이니까. 아침은 .. 2024. 8. 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