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계획을 짤 때 안탈리아에서는 좀 쉬자! 쉬면서 뭐 할 지 보자였는데, 생각보다 땅 덩이가 넓은 튀르키예에서는 도심은 작고 전반적으로 자연이 아름다운 게 분명해서. 그래 일단 대표적인 투어가 있다면 조져보자는 마음으로 당일 검색.

https://s.klook.com/c/mXYzdr79y2
페르게 & 아스펜도스 & 시데 & 쿠르순루 폭포 일일 투어 (안탈리아 출발) - 클룩 Klook 한국
안탈리아(Antalya)에서 출발하는 종일 투어로 매혹적인 과거 여행을 떠날 준비를 하세요! 고대 도시 Perge를 발견하고 Aspendos의 원형 극장을 방문하고 Side의 멋진 유적을 탐험하고 Kursunlu 폭포 자연
www.klook.com
국내 등록 상품이 많은 마이트립닷컴 등에는 따로 없었고, 역시나 클룩에 있었다! 영문 설명 가이드가 있어서 이 정도면 충분하니까 뭐. 실제로 투어 내내 가이드 분 영어가 전혀 어렵지 않았기 때문에 아주 난이도 낮은 투어였습니다.


소형 밴을 타고 이동하는 식이고 휴가 성수기는 아니라서 그런지 밴이 터질 듯 정원이 꽉 찬 것도 아니어서 아주 편하게 다녀왔음. 중간에 2칸씩 차지하고 앉기도 했고요

도심 메인 포인트 맥도날드 앞에서 밴이 오면 타고 가는데, 워낙 많은 밴이 오고 가서 가이드가 내려서 사람을 찾을 때 잽싸게 만나서 들어가야 함. 이럴 땐 겉과 속이 일치하는 동양인 외모가 아주 효과가 좋다.
첫 번째 일정은 고대도시 페르게 Perge. 옛 도시의 흔적을 쭉 보는 식인데 규모가 꽤나 커서 사진 찍고 하다보면 시간이 꽤나 타이트하다.


투어 돌아다니는 동안 강아지가 우리를 쫓아다녔다. 길에서 돌아다니는 길멍이였는데 공원에서 키우는 것 같았음 목걸이가 있었기에. 눈이 잘 안보이는 것 같았는데 귀신같이 우릴 쫓아다니면서 (애교도 안부리고 짖지도 않음 하지만 우릴 안내함) 도와준 칭구.



이게 뭐야 싶겠지만 이 모양이 고대 로마시대부터 온 거라고 하면 말이 달라집니다. 기원전 3-4세기 전에 흔적에 함께하는 것이다. 다행히 판타지 영화마냥 신기하고 경이로운 변화가 일어나진 않았다,, 아닌가 내 사주가 좀 달라졌나!


이 휑한 곳에서 뭐가 좋겠냐 싶겠지만은 날씨도 너무 좋고 그냥 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든 게 좋았던 와 이게 휴가지 하는 느낌도 들고. 요런 유적과 답사 위주의 여행도 열심히 다녀야겠다는 생각. 에이징 이슈일지도




직진도 있고 좌우로도 쭉 계속 유적이 펼쳐지기 때문에 이래저래 보면서 사진 찍기 정말 좋다! 넓은 공간감 대비 사람이 북적거리는 곳은 아니라서. 여기서 인생 사진 아주 많이 남겼습니다



이 날 우리팀 말고는 유적지라 보존하는 작업하는 분들만 보였음 어쩌면 어디 교수님일지도. 우리랑 같이 투어 온 분들도 어디 개발자나 랩실 원생 같은 느낌의 분들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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