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EN1 뚜벅이 책임져 : 살로몬 스피드벌스 PRG, RX 스너그 블랙, 킨 재스퍼 나는 매일 출근길에서 순수 도보 시간만 30분이 넘는다. 역에서 꽤 거리가 있는 곳에 회사가 있고, 버스로 갈 바엔 걷는게 더 빠른 곳이다. 환승은 또 어찌나 많은지. 야외에서, 실내에서 많이 걷는 내게 올 겨울 참 편했던 신발들. 몸에 열이 많은 편이고 수족 냉증은 없다. 근데 나이가 들수록 몸이 차가워진다고 하지 않는가. 살을 에이는 한파를 체감할 때 즈음엔 괜시리 더 장갑, 모자, 그리고 신발에 신경쓰게 된다. 막상 옷은 짱구 옷장이 된 지 오래... 회사 - 집인데 뭘 바래. 고프코어룩이 (아웃도어룩으로 자연스럽게 멋을 추구한다는 이게 뭔,,) 대세라고 하는데 덕분에 나야 좋다. 난 원래도 기능과 실용 위주였기 때문에. 신입사원 시절 현장에 가면 모두들 이미 그 곳에서 몇 년 일한 줄 알 정도였다.. 2023. 1. 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