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쇼핑52

[일본/후쿠오카] 나홀로 4박 5일 여행 쇼핑 - STEP 스텝 스포츠 후쿠오카텐 @아카사카 역시 일본 와서 놓칠 수 없는 아웃도어 쇼핑. 물론 하카타에 엄청나게 큰 알펜 매장이 있긴 하지만 러너들 대상으로한 매장이 따로 또 있다고 하여 점심 먹기 전에 들렀다. 이름하야 STEP SPORTS 스텝 스포츠! 스텝 스포츠 후쿠오카텐 https://maps.app.goo.gl/R8SuYQFbARcUVWRr5 Step Sports Fukuokaten · 2 Chome-11-19 Daimyo, Chuo Ward, Fukuoka, 810-0041 일본 ★★★★☆ · 스포츠용품점 www.google.co.kr 다소 안쪽에 있긴 한데 역에서 돌면 바로인 골목이라 찾는 데 어려움은 전혀 없습니다. 러닝에 편한 쇼츠나 탑 제품이 꽤 있고, 밑창, 보호대를 비롯한 악세사리도 다양한 편. 뉴발란스, 아식스, 호카, .. 2024. 1. 12.
[프랑스/파리] 9박 10일 유럽 : 온 블럭이 캠핑 아웃도어 매장 @Au Vieux Campeur Au Vieux Campeur ★★★★ 파리 여행하면서 시간이 모자르다고 생각했던 곳이라 따로 포스팅한다. 번역해보니 At the Old Camper 라는 뜻임다. 아주 불란서스럽네그려. https://maps.app.goo.gl/nTfkhSRioUEr5Tkb9 Au Vieux Campeur · 19 Rue du Sommerard, 75005 Paris, 프랑스 ★★★☆☆ · 스포츠용품점 www.google.co.kr 구글 지도를 검색해보면 엄청 많이 뜬다. 그리고 뭔가 한 블럭 단위로 다 모여있다. 그렇다, 파리 부동산(...) 특징인지 고층 건물이 없는 덕에 여기저기 매장을 찢어놓았다. 즉 같은 상품을 서로 다른 매장에서 파는게 아니고, 매장별로 취급하고 있는 카테고리가 다르다! 어느 한 지점에 찾고.. 2023. 12. 5.
[프랑스/파리] 9박 10일 유럽 : 쇼핑 겸 둘러보기 좋은 매장 추천 시간이 없다구요 시간이. 영끌 휴가를 위해 꾸역꾸역 혼자라도 간다는 파리 일정을 우겨 넣었더니 빡세다. 지금 생각해보면 거의 정신력으로 다녔던 듯. 아니 서른 넘고도 이렇게 여행도 빡빡하게 다니는 내 자신이 싫다 증맬루 하면서. 팔레 루아얄을 시작으로 쭉 시계 방향으로 돌았던 것 같다. 사실 파리 안에서 교통권이 별 의미가 없는 것이 파업도 많고 버스가 뭐 거진 깡시골 뺨친다. 파리 전역이 그런 건 아니지만 관광객이 많은 루트는 어쩔 수가 없다. 주말엔 차도 많고. 미국 LA 에서 느꼈던 기분이 다시 떠오를 만큼 샵 앞에서 내려서 쇼핑하고 다시 차 타고 그런 식이다. 워크인이란 게 의미가 없을만하다고 생각했다. 무튼 시내의 사정은 그런 셈이고 혼자 다니는 본격적인 첫 날이니 심심한 듯 설레는 듯 싱숭생숭.. 2023. 12. 3.
[프랑스/파리] 9박 10일 유럽 : 주말 뱅브(방브) 벼룩시장 구경 파리의 첫 일정은 새벽부터 시작입니다. 벼룩시장을 갈 거라서요. 호텔에 짐을 거진 던져두다시피 한 후 바로 구글맵 검색. 역시 거리상 가깝다 싶었는데 하나 번에 가는 버스가 있다! 뭐 걸어가는 것도 방법이겠지만 사실 아래 쪽은 내가 첨인데다가 아침이기도 하고. 여긴 미국이 아니니 버스를 타기로 했다. (무슨) 뤽상부르 공원에서 약 20분 이내로 도착한다. ※ 방브 벼룩시장 https://maps.app.goo.gl/j6zthoK2GRZWhQKK7 방브벼룩시장 · 14 Av. Georges Lafenestre, 75014 Paris, 프랑스 ★★★★☆ · 시장 www.google.com 애초에 구글맵에 방브 벼룩시장 위치가 있어서 거기로 찍고 검색하면 된다. 버스 정류장에 내리면 바로 뒤로 시장이 보인다... 2023. 12. 2.
[이탈리아/밀라노] 부모님과 9박 10일 유럽 : 쇼핑 브랜드 추천 (OVS, Tigota 티고타, KIKO 키코, Natura 나츄라 외) 밀라노에서 쇼핑은 사실 첫 날에 거의 다했고, 마지막 날에는 부모님이 밀라노 대성당 둘러볼 동안 빠르게 움직여서 첫 날 못샀던 것들을 바로 가서 사기만 했다. 쇼핑이랄게 가격 상한선이 있는 나로선 금방 끝나는 편이라 다양한 샵을 둘러보는 시간에 가까웠던 것 같다. 산 로렌초 원주 https://maps.app.goo.gl/5ZDDCd8MJGLehcZL8 산 로렌초 원주 · Corso di Porta Ticinese, 39, 20123 Milano MI, 이탈리아 ★★★★☆ · 역사적 명소 www.google.com Missori 역에 내려서 산 로렌초 원주를 거쳤다. 작은 광장 같은 느낌인데 여기서부서 상점가가 시작된다고 보면 된다. 쭉 두오모 광장까지. 출발 전에 가볍게 성당에 들러서 내부를 둘러보고 .. 2023. 11. 9.
[선글라스] 르 스펙스 아우타 러브 Outta love @발란 에 저는 선글라스 참 좋아해서 학생 때도 많이 쓰고 다녔는데요. (패션 생각안하고 정말 얹고 다님) 여름이 온 지라 또 하나 샀습니다. #르스펙스, Le specs Le Specs Established in 1979 and nurtured on the shores of Bondi Beach, Le Specs is an iconic Australian sunglasses brand, renowned globally for innovative collections at affordable prices. intl.lespecs.com 무신사에도 입점해있고, 이번 시즌엔 앤아더스토리즈에도 몇 개 들어왔다. 앤아더스토리즈로 엇? 국내에서도 구매 가능하구나를 뒤늦게 알게 되었다. 하지만 난 발란에서 구입했어요. (.. 2023. 8. 11.
백팩 유목민 06 : 아크테릭스 헬리아드 15L 그루비 @미국 직구 USPS 배송 가을 가족여행이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다. 으억. 그리고 그보다 더 빨리 다가오고 있는 나의 생일. 생일을 챙기는 것이 이제 의미가 있나싶지만은. 아무튼! 여행을 위한 폴더블 백팩을 찾고 있었다. 애매모는 당연히 챙겨갈 것이고, 서브가 하나 더 필요한 상태. 블리츠는 아무래도 지퍼가 되질 않아서 좀 불안했고. 결국 내린 결론은 사골 육수보다 더 우려진 헬리아드. 애초에 재고도 없고, 크림에서는 진짜 이게 머선 129, 2~3배 가격으로 팔리고 있었다. 결국 이마에 손을 얹고 미국 사는 친구한테 직구를 요청했더니? 문득 네 생일이 곧 아니냐며 사주겠다는 것이다. 너 뭐야 (두근)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대충 내년에 오겠나 싶었던 USPS 배송까지 무사히 마치고 내 손에 가방이 들어온 상태다. 살 때만 해도.. 2023. 8. 6.
백팩 유목민 05 : MMO 에메모가든 075 나일론슬럽 블랙 백팩 항상 제 때 시류를 타지 못하고 끓기도 전에 먹거나 뒷북일까요. 작년인가 29센치에서 BEST 상품으로 뜬 거 보고 뭐야했던 기억이 있다. 유튜버 말고는 실제로 들고 다니는 사람을 많이 보진 못했는데, 얼마 전 어느 매장에서 075 사이즈를 실착하신 것을 보고 띠용. 텀블러까지 꽉 채우셔서 착용하셨는데 생각보다 늘어진 모양새가 꽤나 괜찮았던 것이다. ※ 에메모 백팩 사용 가이드 (구매시 제품에 동봉) 29센치, EQL, 무신사, 그리고 MMO garden 공식 홈페이지에서 팔고 있다. (더 있을 수도) 다만 당시에는 이번 신상인 Mesh 메쉬 시리즈 빼고는 죄다 품절이라 인연이 아닌갑다 하고 있었다. 그러다 7월 초 입고 예정 안내를 통해 대기 후 풀리자마자 바로 주문! 마지막까지 075와 085 사이에.. 2023. 7. 18.
백팩 유목민 03 : 블랙 다이아몬드 블리츠 12L 뜨거운 당근 온도를 가진 유목민인 내게 이 제품은 아주 아주 만족스럽다. 사실 맘에 드는 색이 있었는데 최저가 구매한다고 검은색 샀는데, 역시 무난함이 최고다. 후회를 메꾸는 만족스러움. 그래, 어지간한 당일 산행은 이걸로 해결된다. (평소 짐이 많지 않다면) ※ 어느 하이커 분의 실제 패킹 리뷰 : 유튜브 패킹 과정을 담아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셨다. @후치하이킹 가볍다. 당연. 뭐 무게가 나갈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 등과 허리 쪽을 받치는 판도, 허리 밴드도, 카라비너도 아무것도 없다. 심지어 지퍼도 없음요. 애초에 주렁주렁 담으라고 만든 제품이 아닌 듯하다. 그래서 휴대가 용이하다. 사진과 같이 내부 포켓이 하나 있는데, 장바구니 접듯이 접어서 안으로 말아 넣으면 요렇게 패커블이 가능합니다. 사실 .. 2023. 5. 17.
[해외직구] ASOS 에이소스 첫 구매, 그리고 무료 배송 가끔 해외 디자이너 브랜드 중에 꽂히는 아이템이 생기면 직구를 한다. 대부분 신세계나 현대백화점에 재고가 있는 편인데 온라인 전시가 잘 안되어 있고, 오프라인 재고로 풀린다. 그래서 백화점을 자주 가지 않는다면 구하기 힘든 그런 아이템이 있을 때? 또는 그냥 뭔가 브라우징을 하다가 아니 이 가격에! 하는 발견으로 구매한다. 여태까지 구매했던 아이템은 핸드폰 케이스, 가방, 지갑, 신발 (사이즈를 이미 잘 아니까) 정도? COS 같은 경우 특히 '독코'라 하여 독일에서 직구 많이 하시는 듯하다. 해당 브랜드 사이트에서 직접 구매한 적도 있고, 편집샵(또는 뭐 큐레이션 플랫폼)에서 구매하기도 했다. 이미 지난 구매는 차차 정리하기로 하고 이번 구매로 포스팅한다. ASOS 영국 최대의 온라인 패션 쇼핑몰이다... 2023. 5. 6.
여름 신발 추천 : 킨 유니크, 뉴포트, 츄바스코 아즈텍, 나이키 에어리프트, 챠코 여름이 되면 땀이 나죠. 하루 종일 답답하게 갇혀 있는 곳이 어딘고 한다면 발이다. (직장인으로서 궁뎅이도 있지만 오늘 포스트는 발입니다.) 소비를 좋아하는 이라면 인간이면서도 동시에 지네로서의 정체성도 갖고 있다. 양 발에 필요한 건 단 한 켤레인데, 왜이렇게 용도별 신발이 필요한 건지. 또 같은 신발도 색깔별로 어쩜 다양한 건지. 그리고 무엇보다 발은... 어지간해선 날씬하거나 뚱뚱함에 해당이 없다. 사이즈만 맞다면 아주 다양하게 시도해볼 수 있지 않은가. 날이 따뜻하게 풀리면 그에 맞춰 색도 다양해진다. 물론 지갑도 다양하게 털림 아무튼 신발. 봄에서부터 여름까지 해가 길어져 발에 땀이 나는 그 계절에 신는 것들을 모아봤다. 아무래도 여름 신발은 땀을 흘려서일까, 장마철이 있어서일까 한 번 사면 몇.. 2023. 4. 5.
뚜벅이 책임져 : 살로몬 스피드벌스 PRG, RX 스너그 블랙, 킨 재스퍼 나는 매일 출근길에서 순수 도보 시간만 30분이 넘는다. 역에서 꽤 거리가 있는 곳에 회사가 있고, 버스로 갈 바엔 걷는게 더 빠른 곳이다. 환승은 또 어찌나 많은지. 야외에서, 실내에서 많이 걷는 내게 올 겨울 참 편했던 신발들. 몸에 열이 많은 편이고 수족 냉증은 없다. 근데 나이가 들수록 몸이 차가워진다고 하지 않는가. 살을 에이는 한파를 체감할 때 즈음엔 괜시리 더 장갑, 모자, 그리고 신발에 신경쓰게 된다. 막상 옷은 짱구 옷장이 된 지 오래... 회사 - 집인데 뭘 바래. 고프코어룩이 (아웃도어룩으로 자연스럽게 멋을 추구한다는 이게 뭔,,) 대세라고 하는데 덕분에 나야 좋다. 난 원래도 기능과 실용 위주였기 때문에. 신입사원 시절 현장에 가면 모두들 이미 그 곳에서 몇 년 일한 줄 알 정도였다.. 2023. 1. 7.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