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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드골2

[프랑스/파리] 8박 9일 홀로 겨울 프랑스 여행 - 시작은 파리 샤를드골 CDG 직항 @에어프랑스 ㅇㅔ... 어쩌다보니 패리스 튼튼 마냥 한 해에 유럽을 두 번이나 다녀왔다. 직장인 주제에 말이죠. (과거) 23년에 마일리지 기한을 듣고 써야지하고 끊어둔 게 베를린 - 런던 여행이었는데.갑작스레 이직을 하게 되면서 일정이 꼬여서 마일리지는 취소하고 그냥 내돈내산 여행을 다녀온 것. 패널티를 여행비로 쓴 셈이라 뭐 좋게 생각하면 되겠지만.    아무튼 그렇게 남은 나의 카르마(...) 잔여 마일리지 기한이 또 다시 도래하여 급히 끊었다. 파리 찌린내 폭발 별로인 도시지만 정규 노선인 데다가 유럽 중심에 위치해 있기에. 일단 끊었습니다. 그리고 어디 가지 하다가 결정한 프랑스 남부.    내게 남부는 운전으로 다녀야 아름다운 곳 아닌가? 싶었던 곳인데. 지난 생각이 무색하게 지난 세월. 그 이후 무려 파.. 2025. 1. 26.
[프랑스/파리] 9박 10일 유럽 : RER B 타고 시내에서 샤를드골 공항 뤽상부르역에서 샤를드골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호텔과 공항을 붙여두는 건 정말 항상 최고의 선택이다 (내 기준) 짐을 찾아서 뤽상부르 공원을 따라 걸으며 이동했다.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서 팔라펠과 캔 맥주를 따서 먹었다. 날이 쌀쌀해서 약간 좀 처량하긴 했는데 (홈리스 느낌도 남) 뭐 어때. 문득 아니 공원에서 간식 먹는 것조차 미션 컴플리트하듯 하는 내 여행,,, 이게 맞나 싶긴 했지만. 뤽상부르 역에서 RER 표시를 찾아 티켓을 구매한다. 언어를 영어로 선택하면 (주로 공항으로 가기 때문에) 공항 티켓이 뜨고 One-way 편도로 구매하면 된다. 보통 도심에서 공항 가는 열차는 신식에 까리뽕쌈하지만 파리에게 그런 걸 바래선 안된다. 이게 짐칸인지 열차인지 싶지만 딱히 문제는 없어 보이는 상태로 40분 .. 2023.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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