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6 [미국/LA] 9박 10일 자유여행 11.읍내 탐방 다운타운 더브로드, 멜로즈 에비뉴, 할리우드 Downtown 다운타운은 치안 얘기를 미리 많이 들어서 하루 내내 돌아다니진 않았다. (아무래도 주차의 어려움이 워낙이다 보니) 중간마다 반나절로 나누어 돌아다녔는데, 사실상 예약이 가능한 Main point를 꼽아두고 그 주변을 돌아다닌 식이긴 했다. 라라랜드에 나오는 엔젤스 플라이트와 센트럴 마켓은 바로 마주보고 붙어 있다. 아침 일찍 커피 한 잔 할 생각이라면 브래드버리 빌딩을 지나 센트럴 마켓에서 시간을 때우면 된다. 우리도 커피 한 잔과 함께 미술관 오픈 시간을 기다렸다. 센트럴 마켓 안에는 따로 사설 경호가 있어서 위험하지 않지만 그 근방에는 약쟁이가 꽤 되니 주의해야 한다. 이놈의 약쟁이 타령. Melrose Avenue, The Grove 비벌리 힐스와 웨스트 할리우드 사이에 있는 쇼핑,.. 2023. 2. 13. [미국/네바다] 9박 10일 자유여행 5. 화려한 라스베가스 (1) 스트립 카지노 헤헤 나 언제까지 미국 여행 정리하고 있을지 세월아 네월아 게으른 열정 칭찬한다. 정말로. LA > Vegas 맥카렌 국제공항 @Spirit Airlines 애너하임에서 LA 공항으로 향했다. 터미널 5 앞에서 바로 내렸다. 우리가 관광객인 걸 알고 Lyft 기사가 LA 공항은 의외의 복병이 많으니 꼭 넉넉히 가라고 했다가, 무려 3시간도 전에 도착하는 걸 알고 파한대소한 기억이 난다. 우리 한국인이야. 카페에서 간단한 샌드위치와 커피를 먹고 둘러본 시간을 생각하면 3시간 전 도착이면 적당하다. Spirit 스피릿 항공을 탔는데, 이런저런 후기가 많았지만 나는 아주 쾌적하게 잘 탔다. 탑승감도 나쁘지 않았다. 다만 스피릿 항공은 모든 것이 셀프다. 수하물 위탁 뿐 아니라 티켓을 뽑는 것까지도. 직원이 있.. 2023. 1. 15. [미국/LA] 9박 10일 자유여행 4. 우버와 Lyft 리프트로 남은 기억 Uber, Lyft 사실상 로컬 경험은 택시, 아니 우버와 리프트로 경험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친구 차가 있었지만 살인적인 도심 주차비와 치안... 어디 가만히앉아 농땡이나 칠만한 곳은 죄다 외곽에 있었기 때문에 쉐어가 훨씬 효율적이었다. 기름 값도 캘리가 미국에서 제일 비싸다고 한다. 기본 설정 Uber 우리나라 우티(UT)와 같은 앱이라, 지역 설정만 변경해주면 알아서 업데이트된다. 내 정보 설정 아차! 한국에서 쓰던 걸 그대로 가져가 한국어로 이름이 설정된 것이 복병이었다. 미국에서 첫 드라이버를 불렀는데 느닷없이 메신저가 왔다. 나를 찾지를 못한다. 왜인고 하니 이름이 한국어라 뭔가 언어 값이 충돌했는지 헤매고 있는 것이었다. 미안. 글로발 앱을 쓸 땐 영어 닉네임을 쓰는 걸 추천합니다... 로마.. 2023. 1. 13. [미국/LA] 9박 10일 자유여행 3. 트래블월렛, 애너하임 디즈니랜드 (2) 여행의 첫 시작은 디즈니랜드. 우리 첫날부터 너무 강행군 아니야? 싶었지만 어쩔 수 없다. 더 강행군일 캐년 투어도 할 예정이었으니까. 디즈니랜드 티켓은 다양한 방법으로 구할 수 있으나, 우린 직접 결제를 택했다. https://disneyland.disney.go.com/ Disneyland® Official Site Save up to 20% on select stays at a Disneyland Resort hotel from January 9 through March 9, 2023, when you book by March 6, 2023. disneyland.disney.go.com 디즈니랜드 티켓은 공식 사이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텍스트가 꽤나 많은 사이트지만, 이것저것 둘러볼 것없다. 상단.. 2023. 1. 1. [미국/LA] 9박 10일 자유여행 2. 허모사 비치, 애너하임 디즈니랜드 (1) 장시간 비행 후 LA 무사히 도착. LA 공항... 정말 하나도 정신없고 전혀 친절하지 않지만, 필요한 건 다 있다. 그런 편이더라. ※ Uber, Lyft 이용할 경우 픽업 존이 따로 있으며, 공항을 나왔을 때 Uber Shuttle 정류장이 벽에 대짝만하게 붙어있으니 그걸 타고 가면 된다. (그냥 타면 되고, 셔틀로 도착한 곳에는 주차장처럼 위치 zone 표기가 잘 되어 있다.) 우린 친구가 차를 끌고 마중 나왔기에 (똥차지만 누구보다 소중했던 ford,,,) 그걸 타고 이동했다. 민간 주차장까지는 꽤나 걸어야 한다. 해질녘 해안가를 따라 달렸다. 평소 대비 흐리다는데 서울에서 패딩 입던 우리에겐 아무렴요. 날씨가 너무 좋았다. 맨해튼 비치를 지나 허모사 비치까지. 이번 여행엔 친구 중 라라랜드 쳐돌.. 2022. 12. 31. [미국/LA] 9박 10일 자유여행 1. 준비 친구 중 한 명이 작년에 미국으로 이직했다. 축하 세리머니와 함께 우리도 가즈아(...)로 시작된 여행 계. 5만원씩 일 년 넘게, 한국서 출발하는 애들끼리 추가 계를 파서 인당 200여 만원 남짓 모았다. 회사를 때려치네 마네 휴가를 보며 버티네 마네하다 어김없이 디데이는 찾아왔다. 심지어 다녀온 지 몇 달이 지났지만 회고차 남겨본다. 사진과 영상 보면 재밌는 순간이 참 많았던 것 같은데. 잘 기억이 안 나서. 항공편 아시아나 직항 ICN-LAX 왕복 ₩ 1,890,000 남들은 이런저런 세상만상 팁으로 싸게 티켓을 구하는 듯하다. 하지만 정해진 일정과 동행이 있는 나로선 복잡하게 생각치 않기로 했다. 직장인에게 시간이 생명이므로 직항으로 서너달 전에 구입했다. 코로나 이후 첫 해외 여행이라는 위안으로.. 2022. 12. 3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