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8박 9일 여행 : 괴레메 카이세리 공항에서 안탈리아행 국내선 이동, 심야 택시 @선 익스프레스 지연
안탈리아로 떠나기 전 마지막 괴레메 뷰 구경하고 가자! 10분 거리지만 맥주를 많이 마신 덕에,,, 황야의 마녀 마냥 언덕을 올랐습니다. 숙소 바로 근처인데 들렀다가자, 소화시킬 겸하고 간 곳인데 안 갔으면 정말 정말 후회할 뻔했다.

카파도키아 선셋 포인트
https://maps.app.goo.gl/8fNx7YCpMM8PgXva6
Cappadocia sunset point · İsali - Gaferli - Avcılar, Aydın Kırağı Sk. No:14, 50180 Göreme/Nevşehir Merkez/Nevşehir,
★★★★★ · 관광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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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께라 전경 보면서 맥주 마시는 사람들도 있고. 노래도 나오고 이래저래 아무래도 다들 나처럼 휴가 온 사람들일테니까. 날씨도 선선하니 배도 부르고 정말 여행이 즐겁기만하다고 느끼는 순간이었다. 그리고 아직도 일정이 많이 남아서 너무 신나기도 하고.

괴레메 시내로 올 때처럼 호텔에서 다시 픽업밴을 타고 카이세리 공항으로 향합니다. 올 땐 네브세힐이었지만 나갈 땐 카이세리로! 거리는 비슷하다. 어차피 항공편이 다 거기서 거기라 시간과 항공편 넘버를 호텔에 알려주면 알아서 시간 맞춰서 데려다 준다.

공항은 여느 작은 도시의 것과 비슷한 수준이다. 국제선 비행기도 다니는 것 같긴 한데 딱히. 사진에 보이는 홀이 거의 전부라고 할 수 있고 저기서 심사대를 넘어가면 바로 각 게이트로 연결되는 식이다.

항공편이 많지 않아서 뭐 체크인 및 수하물 부치는 줄은 그냥 저냥 서시면 되고요. 빈 체크인 카운터 옆에서 수하물 무게 재면 된다. 국내선 이동을 앞단에 다 모아뒀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가볍게 계속 이동했던 것 같다.


다만,,, 선 익스프레스,,, 증말 미친 듯이 지연되더라. 조금씩 조금씩 시간이 늘어나더니 어느새 거진 1시간 반 정도가 지연. 다만 시간 지연보다도 막상 시내에 도착하는 시간이 너무 늦어지면 혹시나 체크인을 못할까봐 걱정되어 메시지를 미리 보내뒀다. 다행히 워낙 꼼꼼히 답변 주는 빌라였기에 걱정말라는 답변 메시지를 받음 고마워.

안탈리아 공항에 도착하면 일단 앞으로 나와서 택시 줄에 선다. UBER 잡을 수 있긴 한데 거의 안잡힌다고 보면 된다. 택시 존에 줄을 서면 영어는 못해도 알아서 택시를 배차해준다. 구글 지도로 튀르키예어로 쓰인 주소를 보여주면 기사에게 대충 설명해주고 출발. 금액도 바로 말해주기 때문에 뭐 덤터기 쓰고 말 것도 없다.

2명이지만 밴이 잡혀서 국민 가수마냥 편하게 캐리어 실고 숙소로 이동,,, 늦은 밤이지만 친절한 직원 청년들 덕에 (마지막까지 너무 스윗했음,, 이 이야기는 후에,,) 무사히 체크인하고 짐을 풀었습니다. 그렇게 행복한 안탈리아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