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쿄] 3박 4일 후딱 다녀온 섬나라 - 고텐바 프리미엄 아울렛

열심히 악셀 밟아 다음 일정으로. 하루에 다 돌아보려니 빡세긴 한데 그 어느 것도 놓칠 수 없다. 진짜 맡겨만 주신다면 더 쌈뽕하게 돌아다닐 자신 있는데요 아무래도 식견이 좁아 아웃풋이 부족하겠지만.

 

 

 

 

나리타 공항에서도 많이들 가는 고텐바 프리미엄 아울렛이다. 시즈오카 현에 위치해 있고, 공항에서 급행 버스를 타면 금방이라 미리 예약권 끊어서 많이들 간다.

 

 

 

 

고텐바 아울렛 버스 예약

https://highway-buses.jp/course/gotemba.php

Gotemba Premium Outlets | Highway-buses.jp - Japan

 

보통 오픈 시간 맞춰서 9시 반 정도 도착하고, 시내로 들어오는 러쉬 아워 피해 3~4시 정도에 출발하는 코스를 많이 끊는 걸로 알고 있다.

 

 

 

 

고텐바 아울렛 위치

https://maps.app.goo.gl/JSyxm6pauEkWExQg9

고텐바 프리미엄 아웃렛 · 1312 Fukasawa, Gotemba, Shizuoka 412-0023 일본

 

 

일단 고텐바 아울렛은 진짜 그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거진 일전에 갔던 디즈니랜드를 다시 느끼게 하는 수준이었다. 주차장도 존이 상당하고요.

 

 

 

 

버스가 들어오는 출입구랑 일반 차량이 들어오는 출입구도 다 구분되있는 것 같다. 우리는 내비 찍고 그대로 가다보니 뒷문으로 들어가긴 했는데 오히려 인포 데스크랑 가까워서 편했던 듯.

 

 

 

 

외국인들도 많이 보이고, 매장 간 간격이나 데크 모두 상당히 넓어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쇼핑하기 편한 환경(...)

 

 

 

 

중국인, 말레이 계열, 그리고 한국인 등 외국인 관광객이 상당히 많았는데 아무래도 명품 쇼핑하러 오는 것 같다. 프리미엄아울렛에 걸맞게 명품부터 하이엔드, 컨템이나 디자이너 브랜드까지 모두 있다. 아웃도어 매장도 상당하고 코치나 마이클 코어스 같은 아울렛 할인 많은 브랜드도 다양했다.

 

 

 

명품은 인포 데스크 쪽에서 다리를 건너서 가면 있는 식인데 아마 부분적으로 확장하면서 여러 개의 존으로 나눠진 것 같다. 비슷한 니즈는 비슷한 곳에 모여 있기 때문에 일단 목적지 브랜드를 찍고 안쪽부터 둘러봐야할 듯하다.

 

 

 

 

주얼리나 주방 용품, 코스메틱도 매장이 꽤나 다양했는데 확실히 아울렛가로 저렴하게 파는 제품이 많아서 어지간해서 빈 손으로 갈 일은 없겠수. 미니 제품이라도 사갈 판이다.

 

 

 

 

계획에 있던 일정을 모두 처리하고 마저 답사를 하려니 시간이 턱없이 부족해서 매장 안은 들어가보지도 못하고 전체 둘러보다 시간이 빠듯하게 지난 것 같다.

 

 

 

 

날은 점점 더 추워지고 아울렛에 일루미네이션이 밝아질 때 즈음 일정을 슬슬 종료. 도쿄 시내로 다시 차량을 반납하러 달려가야 하기에 주차장으로 향합니다.

 

 

 

 

겨울이라 빨리 어두워지긴 한다. 신주쿠 무사히 도착, 차량 반납도 완료. 오 일찍 도착하면 금액을 일부 제하고 계산하는 식이다.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