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요 Travel Abroad 2/영국

[영국/런던] 7박 9일 나홀로 유럽 - 카페 네로 Caffe Nero

ryootoori 2024. 12. 1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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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대표적인 커피 프랜차이즈 중 하나인 카페 네로. 베를린에서 갔던 카페 아인슈타인이랑 비슷한 느낌이다. 가격이 싸진 않지만 술도 팔고 라떼 메뉴라던가 빵이랑 같이 앉아서 시간 보내기 나쁘지 않다.

 

 

 

 

Caffe Nero

https://maps.app.goo.gl/B76VH1U28LQmM2b68

 

Caffè Nero · 2-4 Lancaster Pl, London WC2E 7EA 영국

★★★★☆ · 커피숍/커피 전문점

www.google.co.kr

 

 

 

워킹 홀리데이라던가 유학생이 일하는 곳이기도 한가보다. 프랜차이즈이고, 도심 곳곳에 위치해서 그런지 관광객인 내가 이 메뉴 뭐야 저 메뉴 뭐야 물어보니까 귀찮아 함. 영어를 못 한 건 아니었는데 그냥 바로 주문을 안해서 그런 듯.

 

 

 

 

아니 하루 종일 아메리카노 먹어서 다른 거 먹어보고 싶어서 그런지 이놈아. 참고로 카페 네로 뜻은 블랙 커피란 뜻이다. 블랙 커피가 제일 맛있는 곳인가? 이러 저러해도 항상 사람이 조금씩은 있어서.

 

 

 

 

가격은 에스프레소 2.35 파운드, 드립 블렌드 메뉴도 보이고요. 아이스 메뉴는 따로 있다. 아이스 라떼 4파운드, 일반 따뜻한 아메리카노 3.25 파운드. 블랭크 스트릿보다 조금 더 비싼 정도. 그래도 뭐 커피빈 정도 포지션은 아니다. 이디야와 투썸 중간인 듯.

 

그냥 학생 같은 손님도 보이고요. 아무튼 내 주문을 받아주는 이는 인도계로 보였는데 뭐 커피 만드는 과정을 보니 딱히 그렇게 손이 빠르거나 전문적인 느낌은 아니었다. 음 영국에서 나고 자란 애니? 내가 아는 인도계랑 다르다 얘.

 

 

 

 

아무튼 무슨 신제품을 테이크아웃 (to-go, take-away) 주문 후 바로 앞 다리를 건넜다. 워털루 브릿지라고 하네. 자전거 타고 퇴근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냥 걷는 이들도 있고. 워낙 걸어서 가는게 더 빠른 곳도 있어서 그런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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