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베를린] 슈퍼, 마트 장보기 - EDEKA 이데카, REWE 레베
EDEKA
https://maps.app.goo.gl/CiqMRDkL6ZXBTawg7
EDEKA Gerstmann · Stresemannstraße 52, 10963 Berlin, 독일
★★★★☆ · 슈퍼마켓
www.google.com
내가 갔던 지점은 요기. 숙소 바로 근처였고, Ridl 매장이 있긴 했는데 Edeka가 좀 더 상위 레벨 느낌이라서 여기로 다녔습니다. 뭐 다녔다기엔 일정이 짧아서 한 2번 갔나.
아무튼 독일은 안정적인 생활이 특장점인 만큼 신선한 유제품, 야채와 과일 쇼핑하기에 최적인 슈퍼와 마트가 많다. 브랜드도 많은 편이고. Edeka 는 Ridl 이랑 비슷한 느낌이긴 한데 가격은 좀 더 높은 편. Rewe 레베보다는 조금 낮다.
비건과 유기농 제품이 다양하고, 그만큼 할랄 관련 식료품도 상당히 많다. 치즈를 비롯한 유제품도 종류가 마트보다 많았던 걸로 기억한다. 가격대는 사진 정도. 이런 조리 키트류는 퀄리티와 맛은 우리나라 편의점에 비하면 안된다. (엄청나게 모자르다는 뜻 ^^)
대신 가공식품은 최강이다. 우리나라보다 훨씬 싸고 종류도 다양하다. 할랄이나 뭐 여러 나라 식단에 대해서는 모자른 점이 없을 정도. 무게가 걱정이긴 했지만 각종 페이스트를 좀 쟁여왔다. 플레이버가 국내에 없는 게 꽤 있어서.
햄, 유제품 이쪽도 정말 다양하고. 뭐 샌드위치에 미쳐있는 사람이다 하면 독일은 천국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약간 우리나라 9첩 반상 느낌으로다가, 혹은 샤브샤브 먹고 싶다하면... 음. 기본 채소나 과일은 그렇게 종류가 많지는 않다. 빵도 뭐 그냥 저냥이었음.
PB 상품도 따로 없는 것 같아서 나처럼 대충 먹고 퉁칠 관광객ㅇ게는 맞지 않긴 하다. 하지만 현지인처럼 일정한 식단이 정해져있고 취향이 일관된 이라면 Edeka 만 갈 수도 있을 것 같다.
미니 양파? 보라색 양파 향이 나는 페이스트를 팔아서 구매했다. 첫 날 조식 겸 크림치즈에 발라서 먹으니까 바질 스프레드랑 비슷한 향기에 맛도 있어서 대만족. 잼이나 페이스트는 신선 보관이 필요 없는지라 한국에 그대로 들고 왔다.
예 2번째 장보기 리뷰는,,, 뤠베입니다. REWE. 얼핏 봐서는 빨간 로고가 다소 촌스러워 보일 수 있으나, 그래도 나름 상위 레벨군입니다. 유기농, 비건 제품이 많고 전반적으로 PB 상품도 조금씩 더 가격이 높은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카풀란, 리들 (또는 알디), 이데카, 레베가 있다면 레베 > 이데카 > 카풀란 > 리들 (또는 알디) 순으로 좋아함. 나 좀 허세있나.
뭐 상품 진열에 큰 차이랄 것은 없고 이번 여행에서 레베는 과일 사먹으러 갔다. 납작 복숭아가 여러 곳 중에 레베에 있길래. (단순)
과일이나 구황 작물 등 신선 식품은 보통 저렇게 낱개로 진열되어 있는데, 무게 기준으로 택을 받으면 된다. 비닐에 담아서 해당 제품 찾아서 무게를 재면 이렇게 바코드가 출력된다. 붙여서 계산할 때 찍으면 끝. 무인 계산도 당연 가능이다.
그리고 이 외에 Kaufland 카풀란이 있다. 교환학생 시절에 진짜 많이 간 곳인데 (기숙사 바로 앞에 있어서) 여기는 마트라고 보면 된다. 레베, 이데카, 리들, 알디가 슈퍼라면 카풀란은 마트라서 도심에 잘 없는 편. 또는 완전 코어에 위치해 있다.
베를린에도 알렉산더 플라츠 근처에 한 군데 있긴 한데 굳이 여까지 찾아갈 필욘 없고 (그렇게 크지 않아서) 숙소 근처 슈퍼로 잘 다니면 된다.
Kaufland Berlin-Mitte
https://maps.app.goo.gl/HgEEjLVKawkFGpRP6
Kaufland Berlin-Mitte · Parkplatz über Rochstraße zu erreichen, Karl-Liebknecht-Str. 13, 10178 Berlin, 독일
★★★★☆ · 슈퍼마켓
www.goog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