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마포] 한강공원 난지 캠핑장 바베큐
친구들이랑 난지 캠핑장 나들이. 이날 특히 날씨가 좋아서 룰루랄라 갔던 기억. 하지만 그래도 강변은 맞는지 저녁 되니까 바람이 불면서 상당히 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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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지캠핑장
https://maps.app.goo.gl/XYHV3dSsbhjEKngPA
야외에서 놀 땐, 특히 바베큐를 굽는다면 꼭 세탁해도 상관없는. 고기집 갈 때 입을만한 후디나 집업이 최고입니다.
난지캠핑장 ·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 495-81
★★★★☆ · 캠핑장
www.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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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난지캠핑장은 가는 게 문제가 아니라 돌아올 때다. 차가 없으면 택시 불러서 나와야하는데 생각보다 잘 잡히지 않는다, 위치도 그렇고 애매하니까. (그리고 난지캠핑장에서 타면 기름 냄새 장난 아닌 걸 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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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최대한 자차로 이동하는게 좋구요. 불가하다면 시간 잘 잡아서 버스타고 나올 수 있음을 감안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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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예약제라서 간단히 줄 서서 들어가면 된다. 가끔 오픈런 하는 분들은 명당 자리를 잡으려는 것이다. 줄 서서 담당 직원이 배치해주는 자리로 이동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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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이 모양이긴 한데요. 자갈로 구역 나뉘어져 있고, 피크닉 테이블과 불 피울 수 있는 화로 칸이 있다. 그 옆에 쓰레기 버릴 수 있는 통도 있고, 생각보다 깔끔하고 편리하다. 소화기 당연히 옆에 다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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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숯이나 고기 구울 수 있는 불판은 각자 챙겨와야 한다. 또는 매점에서 구입도 가능한 듯하다. 우리는 따로 개인 용품 잘 챙겨갔구요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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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뜩 구워 먹기 시작합니다. 화로 위에 깔아둔 건 다이소였나 파는 1회용 불판인데 이런 지끼미,,, 숯불 열기를 견디진 못해서 녹아내리고 난리가 났다. 다음부턴 그냥 집에서 생선 구울 때나 쓰는 걸로 하겠습니다. 참고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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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녁 되니까 너무 추워서 리얼 써모자켓 입고 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함. 따뜻한 차가 너무 생각났다. 배 부르고 추우니까 졸리기도 하고 (이렇게 가는거야) 불 옆에서 온기를 느끼면서 멍 때리다가 슬슬 정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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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놀다 갑니다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