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방콕] 친구들과 10박 12일 연말 여행 - 웨어하우스 30 예술촌

 

 

베트남보다 오토바이가 덜해서 그런가 깨끗한 도로를 따라 (아니면 사유지라서 그런건가?) 걷다 보면 어느새 웨어하우스 30에 도착한다. 

 

 

 

 

WAREHOUSE 30

https://maps.app.goo.gl/iwdwbrtnUZxWnuw96

웨어하우스 30 · 48 Charoen Krung 30, Bang Rak, Bangkok 10500 태국

 

 

평소 이런 곳을 좋아하면 들러보길 추천하지만 뭔가 대단한 전시나 꼭 사가야만 할 것이 있다하면 애매하다. 약간 쌈지길 느낌도 있는데 딱 그 공간이 끝이라.

 

 

 

 

공간 규모에 비해서 출구는 한 곳이라 지도가 안내해주는 경로를 따라 갈 것을 추천한다.

 

 

 

 

빈브라더스 같은 느낌의 카페도 있다. 방콕에 널린 곳이 카페라 꼭 뭔가를 사먹을 필욘 없어 보인다. 어차피 복도에도 벤치가 있고 중간 중간 쉴 곳은 충분하다.

 

 

 

 

빗자루 귀여워서 사고 싶었는데 에이 책상에 쌓아두지 싶어 안 샀다. 후회중.

 

 

 

 

 

 

갤러리도 있고 가구도 판다. 요런 타일과 벽지를 전시해둔 공간도 있고. 돈 많으면 이런 데서 나도 맞춰서 집 꾸미고 싶어요.

 

 

 

 

화장실 등은 개방형 공간이라 부담없이 둘러보기 좋다.

 

 

 

 

일자형으로 위치해 있고, 특정 시즌에는 앞 통로에 팝업 등을 열 것 같기도. 우리가 간 때가 비수기라 한산했던 듯하다.  짜오프라야 강 일대 걸어다니면서 둘러보면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