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남동] 한강진역 닭요리 이것저것 @계업식
닭요리만 팝니다, 계업식
또 한 명이 갑니다. 동기 중 아니 이렇게 참한 친구를 누가 데려갈꼬 했는데 다른 동기가 데려간다(...이 자식이). 무튼 오랜만에 모일 겸 한남동에서 청첩장 모임을 갔다. 감성만큼은 나이아가라인 친구라 그런지 어쩜 이렇게 소담하니 맛있는 곳을 잘 찾아내는지요.
https://maps.app.goo.gl/DQJocdBtPxJ3Df7E8
계업식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대로42길 36
★★★★☆ · 닭요리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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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나름 어렵지 않지만 한강진역 자체가 접근이 똥이다. 버스로 갈 수 있다면 별로 안 걷고 갈 수 있긴 하다. 한강진역에서도 멀진 않지만. 블루스퀘어 정류장 부근에 내리면 6~7분 정도 걸어서 도착한다.
캐치테이블로 예약 가능하고, 테라스 자리는 2인 정도? 가능해 보인다. 안에는 4명 또는 테이블 붙여서 5~6명도 앉을 수 있다. 예약제라 그런지 웨이팅 없이 잘 들어갔다. 주문도 빠르게 받는 편이고 메뉴도 바로 나온다.
우린 주말이라 따로 없었는데 런치 메뉴도 파는 것같다. 가격은 저렴하진 않지만 한남동 갬성 물가 생각하면 적당하다. 그리고 뭐 모임 자리라 여럿 시켜서 먹어서 그런지 다양하게 맛볼 수 있었다.
시금치 커리였나, 튀김 구이였는데 요거 물건이다. 근데 맥주가 너무 생각났다. ^^ 탄산류를 마시긴 했는데 시원한 생맥주랑 먹으면 금상첨화일 맛입니다.
파스타 뭐 세상을 뒤흔드는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맛있음.
맛 없을 수 없는 것들만 냅다 다 뿌려두심. 뇨끼도 맛있다. 옆에는 버섯 아니고 닭입니다.
함박 스테이크, 야채 너무 잘 구우셨어요. 소스 비벼 먹어도 맛있습니다.
어쩌다보니 손님들 모두 여자 분들만 있었고, 적당히 얘기하면서 식사하기 좋은 곳이다. 한강진 쪽에서 조금만 걸어가도 카페 골목이 나오니 식후 타임 보내기도 편하고 이모저모 만족스러운 점심이었습니다. (결혼 축하합니다.)